노지철이 간다!! 2018년 새해인사입니다





2017년은 자동차 공부로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한 해 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덕분에 차를 좀 더 알고
만질 수 있게 된 반면

차는 정말 아무나 만지면
안되는 거구나~

어떤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재능과 소질과 적성이 맞는 사람이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닳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전 제일 중요한 기초체력/근력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2017년
최종적인 자격증 도전의 결과는

운이 좋게 도전한 시험들은
다 붙을 수 있었습니다 ^^

이것으로 자동차 학교에서의 공부는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


저희 가족의 분위기에 있어서도
근 1년동안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평소와 다르게
평일 출퇴근(등하교) 주말 휴일이라
(전에는 평일에 주로 움직이고
주말에는 쉬는 패턴이였습니다)


평일에 왕복 50킬로 이상 출퇴근을
하다보니 주말에는 좀 쉬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에미씨의 레이져 눈빛도 있고
저도 란이와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쉬는날 란이와의
데이트를 했었는데

아빠차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는
착한 노란이~


반대로 평일이 바쁜 덕분에
주말에 란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먹을꺼 하나면 OK!!
그곳이 어디던
조용히 따라오는 우리의 란이!!

양평 안다미로 카페에서~
2018년에도 란이와 함께
데이트를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




그리고
어제는 해돋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
파도가 워낙 쎄서 그 소리에
잠깐 눈붙이기도 힘든 그런 1월1일의 새벽
누군가의 모닥불에
피곤함이 조금이나마 녹아 내립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드디어 동이 터 옵니다
차 안에서 카메라를 셋팅해놓고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요
‘해가 뜨기 직전에 란이를
깨워야지!!!’
란이 생에 첫 일출구경 시켜주기^^

하지만 항상 뜻하는대로 되는 일만 있는게 아닌 것이 바로 인생


밤새 기다린 우리 앞에 당당히 자리잡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차 안에 저희가 있는 걸 보고도
그대로 앞에 서길래
클락션을 빵빵 울려보지만
무시합니다

아....
참다 참다
또 참고 참다
"저기 저희 애기가 있어서
차에서 애기한테 보여줄려고
일부러 일찍와서 자리 잡은건데요
안에 사람 있는거 보고서도
앞에 서시는게 좀..."

"당신 땅이에요?
애기 데리고 나와서 보면
되는거 아니에요!!
나라땅이지 지땅이야 XX"

이런 사람들을 새해 첫날부터 만나
시작이 매우 짜증나기도 했던
해돋이였지만

반대로 인생에 힘든날도
언제가는 올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
안 좋은 상황들에 대해 준비하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지 않았나
좋게 생각해 봅니다 ^^

에미씨와도
그래 그래 좋게 생각하자고
마음을 같이 모읍니다

그래도
십몇년만에 해돋이를 보러 간 것인데
운좋게 처음으로 정말 깨끗한
일출을 보는 행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2018년 좋은일이 많이 생길려나요 ^^

마지막으로
몇년간 꾸준히 저희 블로그를
사랑해주신 모든 블로그 애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18년에는 2017년보다
자주 만나뵙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다들 건강하시고
소망 다 이루시고
특히 유행하는 독감들
조심하십시요 ^^

노지철 에미 란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