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가봅니다!! 딸기농장체험!! 후쿠오카 푸의 딸기농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의 신년 휴가가 아직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장인어른의 합류 어디를 가면 좋을까?? 다같이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가~ 온 가족이 함께 갈려다가 못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딸기농장을 가볼까? 라는 의견이 나왔고 모두 함께 오케이!!
를 외칩니다 ^^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딸기 농장이 있었습니다
1월3일 오픈 당일이 1월4일이였으니까~ 오픈한지 딱 하루 밖에 안됐다는 말에 기대감이 더 커집니다~~
주차장쪽 옆을 보니 녹차밭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 겨울인 정월쯔음에 푸릇푸릇 녹차밭이 눈에 보인다니 서울서 제주도 가는 것과 같은 거리인데 참 가깝고도 다른 곳 입니다
차에서 기저귀를 갈고 있는 란이입니다 저때만해도~ 외출 기저귀였네요 2달이 지난 지금은 외출시에도 그냥 팬티를 입습니다 ^^ 장하다 란쯔앙!!!
그런데 표정이 왜 이럴까요~ 짜증이 확 난 듯한데요
아침일찍 나와서인지 잠이 덜 깨셨는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으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날도 에미씨랑 아직 싸운 상태였다는게 갑자기 기억이 났습니다 아마도 에미씨 사진을 보기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ㅋ
푸~상노 이치고 원 푸상의 딸기원 이라고 쓰여져 있고 농장 맵이 있습니다 딸기하우스가 9개나 있네요
그리고 이건 딸기의 종류들입니다 한 종류의 딸기가 있는게 아니라 5종류의 딸기들이 농장안에 골고루 섞여 있다는 뜻이니 열심히 찾아 먹어라~ 이런 말이였습니다 ^^
자 이제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가족들이 다 같이 왜 오지 못했는지는 아래를 보며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1월~ 어른이 1800엔 아이가 1400엔 사카모토 가족 전원이라고 하면 미요코할머니, 장인, 장모 노리코 , 후미짱, 카에데, 시오리 리에짱, 히쿤, 카즈, 리오 에미짱, 노지철, 노란 14명이나 되고 입장료만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좀 부담되는 금액이긴 했습니다 애들은 얼마 먹지도 못하는데 좀 더 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금으로 인한 또 하나의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밝혀집니다 -0-
입장료를 낸 후에는 입장 목걸이와 함께 플라스틱 통과 가위를 받게 됩니다
딸기가 있는 비닐하우스들이 세로로 있고 거길 연결하는 또 하나의 하우스가 가로로 있어 거기에 앉아서 딸기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딸기가 열린 걸 처음으로 보게 된 노란이~ 저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이게 딸기 꽃이군요~
그 뒤로는 이렇게 예쁜 딸기가 열려 있었습니다 예쁜딸기들이 얼마나 많은건지
끝이 보이지 않는 하우스 길이에 놀랐고 그 안에 열려 있는 딸기양에 놀랐고 이런 하우스가 9개라는데 또 한 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내부에서도 구분을 해서 아직 익지 않은 곳은 막아두었다가 열어두었다가 조절을 하고 있었고 하우스를 전체 오픈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오픈해서 언제 방문을 해도 풍성하게 열린 딸기밭을 경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것 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사실 딸기가 바닥에 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열리는 것으로 알아 따느라 허리를 숙이고 또 씻으러 가는 과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바닥에는 흙이 날리지 않게 전체에 비닐이 깔려 있었으며 딸기가 열리는 곳에도 한 하나 비밀로 열린 딸기들이 어디에도 접촉되지 않게 관리되어 너무도 깨끗한 환경이였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이렇게
냠냠냠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깨끗하게 길러진 유기농 딸기였다는 것입니다 ^^
란이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맛있는지 짐작이 됩니다
하나 더 먹어볼까!!
장모님에게 찰싹 붙어 냠냠냠
아빠도 먹어봐요~~ 저도 사진을 찍을 틈도 별로 없이 계속 따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여러 종류의 딸기들이 열려 있어 골라서 따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체로 맛은 작은 종류는 새콤달콤 큰 녀석들이 단순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제 취향에는 작은 딸기들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번 경험을 해보니 다음에 딸기 농장에 간다면 무조건 작은 것들 위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부터 달다고 큰거부터 먹다가는 금방 배가 불러서 이후 다양한 딸기를 맛 보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딸기 농장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딸기 농장에서 팔고 있는 연유를 삽니다 우측에는 연유를 담는 플라스틱 그릇이 있는데 그릇은 공짜~ 연유는 200엔입니다 하우스 안에 앉아서 먹는 곳이 있었지만 날이 좋아서 저희는 밖으로 나와
부족한 의자였지만 햇살을 즐기며 연유에 딸기를 찍어 2차전을 치루게 됩니다
란이도 다시 냠냠냠 그러나 아무리 맛있어도 란이도 배가 너무 부른지 이후로는 배불러 배불러!! 란이가 먹을 걸 거부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ㅋ 자 그러면 여기서 잠시~ 오늘 저희들이 딸기를 얼마나 먹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다 같이 세어봅니다 ^^
단연 1등은 다카시 장인어른 ^^ 제가 2등입니다 에미씨가 제일 조금 먹었네요 하단 우측 자 그럼 여기서 딸기농장 입장료가 비싼 것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본전생각이 들어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가 땡길때까지 먹었는데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딸기향만 맡아도 속이 미식미식 거립니다 사랑스러운 딸기에게 질리게 되는 것 이게 가장 큰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딸기를 적당히 먹고 한 팩씩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이렇게 까지 무리해서 먹지 않았을텐데 딸기를 가져가는 건 따로 무게를 달아서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외증조할머니와 란짱! 86살 차이~ ^^
돌아가는 길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그리고 날씬한 뒷태의 란이 아부지~ 마지막으로
딸기농장방문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 후쿠오카 처가 딸기 농장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
란이 독사진 ㅋㅋ 지못미~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이어트 이야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음 포스팅에 꼭 올리겠습니다 ^^ 새로 시작한 공부가 바쁘고 적응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배움이 너무너무 재밌어서 ^^ 시간이 많이 나질 않네요~ 다음 이야기는 쉬어가는 이야기로 노씨의 다이어트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
언제나 노란이를 이뻐해주시고 저희 가족을 응원해주시는 블로그 이웃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