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불고기와 광릉수목원은 패키지로 가는걸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광릉 수목원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광릉수목원에 가기 전에 광릉불고기를 먹고 가야겠습니다 광릉불고기는 전에 친구들하고 어디 다녀오다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 본 본점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던 광릉불고기 본점에 들어옵니다
란이 앞머리가 짧은 걸 보니 아직도 현재의 이야기를 따라잡을려면 멀었나봅니다 ^^: 요즘 제가 바빴네요~
광릉불고기는 크게 소 불고기와 돼지 불고기가 있었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 저는 돼지를 좋아하지만 혹시 비계가 잔뜩 붙은 곳이 나올까봐 소불고기로 주문했는데
소 불고기에 비계가 거의 없는 제 취향에 딱 맞는 고기였습니다 숯불향기가 베인 맛있는 불고기 냠냠 식사를 하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는 어떤 매뉴를 시키는지 살펴봤는데 옆 테이블에서 돼지불고기를 시켜서 먹는데 역시 비계가 없습니다 다음엔 돼지로 먹어보는걸로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 맛도 좋고 밑반찬도 많았던 광릉불고기의 맛을 사진으로 표현해 봅니다
란이가 '오시리 후리후리~' 궁뎅이 흔들흔들이라는 애교를 보인다는 건 엄청 맛있다는 뜻입니다 ㅋ 식사를 했으니 광릉수목원으로 향합니다 광릉수목원 입장은 현장입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을 하고 가야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수목원 보호를 위해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고자 함이라고하니 잊지 말고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고 가세요 입장료는 천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계절이 겨울에 접어들어 크게 볼 건 없었지만 입구를 지나 조금 가니
어린왕자 벽화들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어린 왕자와 란이

남자옷을 입은 듯한 란이
뒷모습은 머리 긴 남자아이
엄마와 란이
나무토막을 잘라서 길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나무로 만든 터널도 있고 수목원의 규모는 상상이상이였습니다
빨간 열매가 맛있어 보이나봅니다
다음엔 단풍이 물들었을 때 한번 다시 와보고 싶었습니다
공간이 워낙 커서 유모차를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차로 돌아가기엔 이미 늦어
오늘따라 자꾸 걷기 싫다고 하는 란이를 계속 안고 가는데
솔직히 팔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업어도 봤는데 바지는 자꾸 내려가고 업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이것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엄마들 대단해요!
그래도 힘내서 란이를 업고 광릉수목원을 구경합니다
아직 조금 남아있는 단풍을 배경으로
시기가 지났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보니 분위기는 나네요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마지막으로 열대식물이 있는 곳으로 실내로 들어갑니다
아우 따뜻하고 좋은거~ 근데 란이는 계속 안아달라고 ㅜㅜ
모자씌워줄께~ 걷자 좀
그러나 역시 떨어지지 않는 란이 한편으로는 많이 안아볼 수 있어 행복했지만 팔이.. 팔이..
힘내서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제가 란이를 안고 있었던 덕분에 오늘은 그래도 에미씨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좀 찍어줬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나무
엄마에게 애교부리는 란이
더 이상 안아주는게 힘들어 포기하고 에미씨와 교대
오늘따라 남자애 같았던 란이와 표정만 봐도 제가 안고다녀서 행복해 보이는 에미씨와의 광릉수목원 나들이를 마칩니다 ^^: 다음이야기
어린왕자 벽화를 보고 생각난 쁘띠프랑스로 고고싱!!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