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씨의 깜짝 일본 나들이 이야기 - 일본의 어린이집 소풍



블로그 이웃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랫만에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처갓집에 한달정도 다녀왔는데 의외로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밀린 숙제를 해 봅니다
에미씨와 란이가 에미씨 외할아버지 장례식 참석을 위해 급하게 일본으로 떠납니다
만 24개월을 넘어가게 되면서 성인 요금을 내고 좌석을 확보하게 된 란이입니다
란이는 여전히 비행기만 타면 코~ 얌전하게 자주는 덕분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미씨가 오무타의 친정에 도착했을 땐
이미 큰 언니 노리코 가족이 처갓집에 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오리도 엄청 큰 것 같은데 란이가 몸무게를 따라잡았습니다 무서운 성장 속도의 란이입니다 (한국에선 또래에 비해 작은 편인 것 같은데 일본에선 꽤 큰 편으로 느껴집니다)
둘째 언니 리에씨의 막내딸 둘째 리오짱도 있습니다 란이와는 6개월 차이인데 키도 덩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란이가 9월 리오가 2월생이라 일본에서 학교를 간다면 동급생이 됩니다 즉 일본내에서는 둘이 친구가 됩니다
제목 : 대형사고
다섯 모두가 모인 모습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한국에선 엄마 아빠랑만 놀다가 사촌들을 만나
목욕도 함께하고 ^^
밥도 함께 먹고 장난감도 함께 가지고 놀고 제가 봐도 좋아보입니다 ^^ 한국의 사촌 오빠는 이제 5학년 사촌 언니는 중학교 1학년이라 이제 저희집에 잘 놀러도 안오니 이걸보니 자식농사는 아들을 먼저 낳고 5살 터울정도로 딸을 낳는게 그 후손들을 위해서는 나이 터울이 없겠다 라는 생각을 혼자 해 봅니다 ^^: 그나저나 에미씨는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에 다녀왔는데요 사진은 한장도 없었습니다 왜냐고 물어봤는데 당연한거였습니다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누가 찰칵찰칵! 장례식이 끝나고 바로 가족들이 돌아가기 전에 둘째 언니 아들 카즈의 운동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육원( 保育園, 어린이집)에서도 이렇게 대규모로 운동회를 하는군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일본은 保育園(어린이집)과 幼稚園(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다카라(보물) 유치원
꼭 구경하고 싶었던 운동회인데 기회가 잘 되질 않습니다 조카들 추억을 예쁘게 담아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에미씨가 폰카로 찍은 카즈의 모습 왼쪽에서 네 번째 입니다 운동회를 보다가 화장실도 다녀왔나본데요
이렇게 생겼군요 핑크색이 여성여성합니다
아직 혼자서 볼일을 잘 못보는 란이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꼬마변기에 꼬마아가씨~ 화장실에 다녀왔으면 손을 씻고~ 이제는 점심시간
장모님표 도시락이 등장합니다
할머니 장인어른 장모님 리에 노리코 조카들 사위들 빼고는 다 모인 것 같습니다
장국영 닮은 카즈
왕오빠가 되어버린 카에데
처갓집의 새로운 마스코트 리오짱!! (리오가 너무 귀여워 란이와 비교됨)
여기는 요즘 사카모토 집안에서 밀고 있는 일식정식집
처갓집 근처의 놀이터
딱~봐도 에미씨가 만든 도시락
땀흘리고 논 듯한 란이 일본만 가면 콧물 주륵주륵~
다시봐도 크고 좋은 놀이터
토이저러스에도 다녀왔군요
그리고 제가 에미씨게에 선물한 아이폰7 그러나 사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제가 직접 가서 오프라인 애플샵에서 사게 되면 부가세 8%가 빠진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는 것입니다 -0-
오동통란 란이 다리
살찌고 몸에 좋은 거 하나도 없다고 미스터 도너츠 좀 먹지 말라고 해도 가면 꼭 먹고 오는 에미씨
일본에 다녀오면 단맛을 알아버려서 큰일입니다 정말입니다 그리고 에미씨는 먹었던 것들의 사진을 유난히 많이 찍어 놨습니다
나베 요리
오사카 카스테로?
오랫만에 보는 장모님식
테바사키라고 하는 닭날개 구이? 튀김 원래 날개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튀긴 후 굽는건지 바삭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파니 한 번 드셔보세요 유명한 곳은 나고야로 알고 있습니다
처갓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용 빵 식단 그리고 짧은 일정이라 귀국 바로 전에 추억을 쌓으러 어딘가를 다녀온 것 같습니다
호빵맨 매니아 란짱을 위해서 놀이공원에 갔군요
장모님을 유난히 좋아하고 잘 따르는 란이
자주 보지 못하는 아픈 손가락과 같은 해외손주라 그리울텐데 그런 장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듯 일본에만 가면 장모님에게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미로도 다녀오고
장인 장모님과 기념 사진도 찍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호빵맨 호빵맨
여기서도 단 맛을!!
장인 어른과 꼬마 란이
훗날 같은 장소에서 장인어른과 또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1주일의 일정이 끝나고 란이와 에미씨가 귀국을 하는데...
엥? 옆에는 에미씨를 처음 만났을 때 같은 장소에 있었던 에미씨의 절친 아야코씨가!!
귀국 비행기에서도 쿨~쿨~
공항으로 마중을 가서 함께 저녁을 먹고~ 아야코씨와 남친님은 한국 관광을 한 후 캐나다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딸과 손주를 그리워하는 장모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이야기 란이와의 일상이야기
할로윈 이야기 등등 으로 이어집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