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란이의 두 돌이 되었습니다 ^^ 두 돌 파티!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우연히 에미씨를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벌써 두 번째 생일이라니.. 제 흰머리가 늘어가는 만큼 세월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반 남은 인생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두 돌 이야기 시작합니다 먼저 9월 1일생인 란이의 파티는 8월 31일에 친구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뭐 유일한 친구인 또 다른 한일커플의 2세 '유아' 란이 보다 생일이 5일 빨라 공동 파티를 하기로 했답니다
에미씨와 함께 파티 용품점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차 문제로 밖에서 기다리고 에미씨 혼자서 다녀옵니다
에미씨가 파티용품을 쇼핑하는 동안 란이는 숙면을 하고 있네요 이게 다 여러분 덕분인 거 아시죠? ^^
레이나씨가 놀러 왔습니다 파티 테이블을 준비하는군요
테이블 세팅을 하며 벽에도 생일 축하 글씨를 붙이고 있습니다
한 쪽에선 요리가~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팬케이크 케이크~ 이건 마치 (파인애플팬 애플팬 같은 라임이..) 죄송

다른 요리도 하고 있는데요 월남쌈인 줄 알았는데 초밥이라고 합니다
정말 초밥?
입맛을 다시는 유아쿤의 입을 닦아주는 노란이 형제자매가 왜 필요한지 친구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유아는 일본으로 떠나고..) (란이와 에미씨는 또 외로워집니다)
완성되어가는 초밥 재료들
낫또도 있고 참치마요
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케익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시어머니가 떡 케익과 떡을
저를 위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양파스프+바게트빵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제부터 파티를 시작합니다
포즈를 취하는 란이!!
식욕을 참지 못하고 먹으면서 포즈를 취합니다~ 자세히 보니 란이 도시락이 호빵맨=앙팡만 얼굴입니다 ^^
첫돌 때 사진을 위에 붙였습니다 센스쟁이 에미씨
머리에 악세사리를 붙이고 다시 사진을~ 에미씨와 레이나씨가 다양한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숫가락하나만 얹어서 사진 찍어주는 것으로!
둘의 사진을 같이 찍는데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란이 이 밝게 나옵니다 -0- 지못미 유아쿤~
세상 행복해 보이는 표정들이 마구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이런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
케이크에 불을 붙입니다~~~
같이 끄라고 했지만
불 좀 꺼본 란이가...
혼자서 다 꺼버리고 그걸 쳐다보는 유아의 표정 ㅎ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른 초들도 꺼버릴려는 소방소녀 란이!!!
다시 불을 붙여서 찍기로 합니다
이번엔 유아에게 기회를
성공입니다!! ^^ 이렇게 둘의 사진을 골고루 찍어줬습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케이크타임!
먹신 란이
그에 비해 식탐이 별로 없는 유아
먹보의 얼굴이 나오는 란이 여기서 잠깐 다시 사진 찍고 가실께요!!
본인들의 첫 돌 사진을 준비합니다 어떻게 사진을 찍으라는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시연을 부탁했습니다 ~
이렇게 들고 찍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ㅋ 그러나
과자만 먹거나 얼굴을 손으로 가리거나 ㅎ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성공을 했습니다 ^^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0-
헤어스타일리스트 할머니와의 두 번째 파티를 시작합니다!!
이번엔 식사용 셋팅으로
사랑해~ 해봐!!
팔이 짧아 슬픈 란이 ^^ 한복을 입은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포즈~ 라고 하면 손가락을 듭니다
앞으로도 저렇게 해맑게 계속 웃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한복과 꾸민 벽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만세!
그리고 또 케이크 불 끄기!!!

이 사진에 제대로 나오는군요 호빵맨 밥 + 치즈로 2살
마지막으로 주방놀이셋트 생일선물로 란이의 두 돌 파티를 마무리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 많은 덧글로 서로이웃공개 방침에 동감해주시고 엄청나게 많은 이웃신청과 애정어린 코멘트를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납니다 ^^ 오랫동안 안했다보니 이거 누가 남아있겠어 이랬던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같이 모이는 자리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 다음 포스팅은 다음주 부터 한 달간 처갓집으로 떠나게 되어 일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 이야기
유아가족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여행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