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이와의 데이트가 익숙해진다. 그리고 란이가 음식의 맛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지철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시차부적응으로 매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MKH사와 마케팅 미팅중
그래도 미용관련 업무 미팅을 즐겁게 마쳤고
친구가 하고 있는 자동차마케팅 미즈니스 미팅도 함께하며
향후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것에 대해서 작은 준비들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AS 미국에서 BMW튜너로 유명한 회사에 방문
미용과 차를 좋아하는 제게는 딱 맞는 환경이고
영어권 문화를 경험시켜주고 싶은 에미씨와 란이에게는
이곳 얼바인이라는 곳이 미국내에서도 범죄율이 매우낮고
아시아인이 제일 많은 곳이라 살기에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공기가 맑고 겨울이 없다는 것이... ^^
에미씨와 노란이와 함께 미래에
어디에서 살게 될지는 아직 전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분명히 찬스가 온다면 도전은 해 볼 생각입니다
자~ 다시 오늘의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 오늘은 이제 몇번째인지 알 수 없는 란이와의 주말 데이트입니다 주말에 에미씨를 쉬게 해주고 싶고 나는 드라이브를 가고 싶고~~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란이와 함께 데이트를 나가는 것입니다
먹보를 꼬시는데는 먹거리가 최고!!
란이를 뒤에 앉혀서 드라이브를 가고자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뒤에 앉히고 앞으로 가는 도중에 자꾸 으앙!!! 우는바람에 앞 보조석에 시트를 설치하고 출발을 합니다 한참을 달려가다가 벚꽃이 끝난 시기인데 갑자기 벚꽃이 나타나길래 차를 세웁니다
작고 아름다운 벚꽃길이 나타납니다
란이야!! 거기 서봐!!
터질듯한 볼살이 사랑스럽습니다 ^^
우연히 발견한 길 치고는 너무 아름다웠던 벚꽃길
내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안산에서 화성으로 빠지는 길 중간였습니다 꽃 구경을 하고 난 다음부터 고민에 빠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아직 음식을 아무거나 먹지 못하는 19개월의 란이를 데리고 어디를 가서 뭘 먹어야 되는지 어렵게 정한 오늘의 매뉴는
바지락 칼국수였습니다
보리밥도 먹이고 바지락 국물에 밥도 말아서 먹였습니다 ㄱ구국구ㄱ
아빠가 혼자서 딸을 데리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온게 생소하셨는건지 싱글대디로 보여서 불쌍하게 보셨는지 주인아주머니께서 사과를 깍아주셔서 란이에게 후식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 밥을 먹고 다시 이동을 하자
어느새 잠들어 있는 란이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 화성물드리프트가 열리는 화성오토시티입니다
물 드리프트라 물차가 왔다리 갔다리
그리고 이 행사를 주최하는 15년전 나를 약올리며 추월했던 이성구님
이렇게 차들이 드리프트 연습을 하러 와 있습니다
다양한 후륜구동 차들이
한쪽에선 초보반 강습이
저는 란이가 계속 자길래....
알려드린다는 명목하에 참으로 오랫만에 뒷바퀴를 미끌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란이가 일어났습니다 ^^
잠이 덜깬 란이를 바로 안아줍니다 일어나자마자 ~ 이잉~~~ 엄마를 찾을까 겁이 났었지만 오늘도 엄마를 찾지는 않는군요
기저귀를 갈아주고 (란이를 달래느라 샀던 왕 뻥튀기가 뒤에)
정신이 들자 아빠 지루해요~~ 라는 듯한 란이입니다 아빠의 외출은 여기까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행이 한번도 울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우리 딸 노란이입니다 ^^
집에 들어가기 전에 꼬깔 옷을 입은 로터스를 한번 봐주고 집으로 슝슝~~ 겨우내 잠자다 3월달에 딱 한번 주행한 이후로 전혀 못타고 있네요 ㅜㅜ 교묘하게 란이 이야기와 차 이야기가 섞인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 만나요~ 여러분~~ 이라고 쓰고 란이의 옹알이는 어때요? 라고 물어보셨던 애독자님을 위해 란이 영상을 올리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끝맞칩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토토리"라고 말하는 란이입니다
아빠가 만들어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란이는 맛있다를 일본말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