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료칸은 어떨까요? 료칸체험~ 히라야마시의 유노쿠라온천 温泉 란이와 노천탕 그리고 료칸음식 먹어보기

16. 2. 26. 9:18



오늘은 일본에서의 신년보내기

사카모토집안은

2016년 신년에 어디를 놀러갈까요?

한국같으면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어디를 놀러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만


일본은 신년 연휴가 꽤 깁니다

직장에 따라서 연휴 기간도

각각 다르기에

연휴에 어딘가를 가기는 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한가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처갓집이 한적한 지방 소도시라는 것?

이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서두가 길었습니다

아무튼 연휴의 어느 날

온 가족이 모여 어디론가 떠납니다





처갓집에서 국도로 4-50분을 달려오니

뭔가 이상한 간판들이

좌측을 보니

목욕탕 표시가 보입니다










아니 이곳은

예전에 와 본적이 있던

온천!!! 을 지나갑니다



조금 더 달린 후





보기에도 거대한 온천이 나타납니다








유노쿠라

목욕물의 창고?










주차장에 들어오니

숙박하는 고객 전용 주차장이 보입니다



이곳은 그냥 온천만 즐길 수도 있고

숙박을 할 수도 있는

료칸의 형태입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말린 옥수수

종자로 쓰는 것이겠죠?










마침 온천으로 들어서는

투숙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 우리도 들어가 볼까요?





에미씨의 표정을 보니

얼마나 신이난 줄 그냥 알겠습니다 ㅋ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음~~ 이런 공간이군





다시 온천쪽으로 돌아가봅니다






입장료 당시환율 3800원 -0-


매우 저렴한 온천 요금입니다


관광객들이 가는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사실 처갓집 식구들과 다니는 곳 대부분이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으로

찾아가야 되는 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제게는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요 ^^








목욕탕 한켠엔 꽤 그럴사한 식당이 있어

다양한 매뉴가 걸려 있었습니다










여탕









남탕


색깔이 아니면 글씨로는

어디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제 수준에선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욕탕을 둘러 보았습니다만

그냥 그랬습니다


생각보다는요 ^^

일본에서 온천의 크기로는

도쿄의 '에도온천'이 진짜

짱인 것 같습니다만...



온천의 질로는

더 좋은 곳이 무긍무진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들어 온 방안에도

작은 온천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명한 마유샴푸가 있습니다

좌로부터 바디샴푸 - 샴푸 - 트리트먼트입니다


영어로도 좀 써 놓지

일본어를 모르면

바디샴푸로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로 샴푸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옆에는 여성들의 화장을 지우는 용품들이

있었습니다










작은 온천수도






그리고 한켠엔





작은 개인 욕조가 있었습니다









이 온천수는 PH9.7 (알칼리성이네요)
온천수100% 24시간 나온다네요

그리고

아름다운 피부, 땀띠, 아토피,동상
각질, 피로회복,요통,신경통,어깨통증,
류마티스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 노천탕에서 바라 본 하늘입니다





가족들은 모두 큰 온천-대중탕으로 갔고

저는 방에 딸린 노천탕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란이와 함께요






란이 들어갑니다!!









뽀송 뽀송 란이







아래는 에미씨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목욕하는 란이







란이 없다!!












사실은 나쁜 아빠가 물을 튕겨서 !!










멕시칸 아빠와 함께 신나는 목욕을


올라 꼬모스타즈










때론 영구같은 아빠




그렇게 란이와의 첫 노천탕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밖에서는




장모님과 리오짱이

다음 타자로 대기





저는 목욕을 마친 후

유노쿠라 온천의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숙박하는 료칸의 입구









숙박위치가

두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걔속 들어오는 차들











과거의 마을 같은 모습입니다











명절 준비에 지친 아내들

그리고 일하느라 고생한 남편들을 위해

한번씩 이렇게

료칸에 오는 것은

좋은 선택같았습니다






유노쿠라로 오세요!!!












주차장을 보니 차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대중탕에 다녀온 가족들이 이런 표현을 합니다


"물보다 사람이 많았다고"

방에서 하길 잘 했습니다



아무튼 목욕을 마친 후

료칸의 하이라이트

식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먼저 알레르기가 심한 카에데를 위한

식사가 나옵니다








언제쯤이면

알레르기가 호전될려나요 ㅜㅜ




이건 카즈와 시오리

보통의 아이들의 식사입니다









목욕을 마치고 돌아오신

다카시 장인어른

언제봐도 포스가~






다음은 어른들의 식사





찌개 같은?









명절에 먹는 절인 도미와 알

그리고 성개알










먹기에 아까운 음식들이

계속 준비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제가 나온 사진도 한 장



료칸 체험기 결론

- 온천물은 정말 좋았다
-료칸의 음식은 맛있었지만
양이 좀 부족했다





온천 정보









다음이야기



일본에서의 평화로운 명절일과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