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이가 속초에 왔쟈니!! 인제 서킷에 나타 났쟈니~

15. 10. 23. 14:43



블로그를 만든 후

가장 긴 휴식기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에미씨와 란이가 일본으로 떠난지가

벌써 3주가 되었습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

저도 좀 쉬고 싶었던 것인지~~


블로그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야기는 그녀들이 떠나기 바로 직전으로

돌아갑니다





구정 연휴가 이틀 남은 날


에미씨에게 자동차 경기장을 구경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10년만에 다시 차를 타기 시작했고

시합을 6번... 나갔습니다만

한번도 구경오지 않은 에미씨였기에


남편이 어디서 어떻게 달리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만 달리는 차로는

함께 여기를 올 수 없기에

(엑시지는 장비랑 기름통만 실으면 아무도 못탑니다)


달리는 차로 오지 못해

그저 보여주는 것으로 만족하더라도

꼭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제안을 많이 했었지만..


항상 다녀와~ 이말만 하더니

웬일로

"그래? 가볼까?" 라는 대답을 합니다



주저 없이

준비도 없이 출발을 합니다



목적지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인제 경기장 안에 있는 호텔에 먼저 도착하니






10억이라는 차가 딱!!

란이가 흥미를 딱!!













아니군요 별 흥미가 없군요










단 며칠사이에~~

너무도 잘 걷게 된 란이는


제가 봐도 딴 사람 같습니다

맨날 기어다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저렇게 벌써 뛸려고 하다니...








중심도 자유자제로 잡고


놀라운 성장입니다



로비에서 란이를 놀게 한 후






저는 호텔 체크인을

아니 콘도 체크인을 합니다





오늘 옆 콘도에는





아베오 챔피언 박동섭 선수의 가족이 함께 합니다


동섭씨와 미경씨의 2세

귀여운 서준이!!!





인제에 와서 또 우연히 만난 가족입니다


인터넷으로 만나고 실제로 만나고 ^^









차를 좋아하는 아빠를 가진 아이들

그러나

한 엄마는 차를 좋아하고

한 엄마는 안좋아한다는

큰 차이를 가진 두 아이입니다 ^^:








유전의 힘으로 차를 매우 좋아하는

서준이입니다










란이는 아빠를 닮았다면

차를 좋아할 것이고

엄마를 닮았다면

쇼핑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ㅋ










그 두 엄마들








숙박은 호텔 또는 콘도

콘도 보단 호텔이 저렴합니다만


창문이 열리는 곳은

콘도입니다


호텔은 조금 답답한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콘도의 단점은

세면도구가 없다는 점

샴푸 린스 치약 칫솔을 챙겨가야 됩니다






그러하여

편의점에서 쇼핑을하는데

란이에겐 신세계였습니다

이것 저것 손에 닿는 편의점은

아이의 시각에서

아주 즐거운 곳 같았습니다 ^^




큰 방을 얻어 서준이 가족과

함께 묵고 싶었지만


따로 묵자고 하는 에미씨

한국스타일은

그냥 여기서 만났으니 함께 묵어요!!

이거겠지만


그러면 안되는 것이였는데

아직도

문화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이 많던 스위트 룸에서

꿀 잠을 자고









쪼꼬미 란이~~

인제 서킷을 처음으로 보는

두 모녀~ 서 있는 모습이 닮았습니다 ^^




자 다음은 아침식사





잘 잤는가~ 서준이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할 수 있는데

호텔 로비에는 저렇게

자동차 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


란이도 관심을 조금 보이는군요




식사를 한 후 정리를 하러 다시

콘도로 올라갑니다



콘도에서 서킷을 바라보니




서킷 주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마 어마하게 많은 차들이 -0-

















명절 서킷은 정체중~






한편 란이와 에미씨는





서킷 여기 저기를 구경합니다












이런 표정의 란이는 또 처음 봅니다 ^^














고무 장화에 일바지를 입은 듯한

시골느낌의 란이










계속 뜰떠 있습니다 ^^







아직은 걷기에 어설픈 란이

서준이가 도와줍니다










에너지 넘치는 란이






그리고 여기서 반가운 얼굴도 만납니다





무려 6타임을 연속해서 달리는

로터스 드라이버







엑스타 슈퍼챌린지 로터스클라스에

함께 출연해서

포디움에 올라가고 계신

청주 오일존의 민정필선수입니다 ^^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사실 저도 연습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과 함께

로터스를 타고 올 수가 없기에


오늘은

이대로 그냥 돌아가는 것인가 하던 찰나


박동섭 선수님께서

코너링 머신

도요타 86의 키를 건내주십니다







뜻하지 않게 86을 서킷에서 타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박프로님에게 강습까지 ^^

행운의 시간이였습니다

이 에너지를 받아 마지막 시합에서

꼭 우승을.. ^^:





아빠들의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는

여인들과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동해로 넘어왔습니다








살아있는 오징어








속초에 지인에게 물어

오징어 회를 어디서 먹어야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나오는군요


칼로 썰어주는 오징어회와는 조금 다른

기계를 사용해서 다라락~ 한방에

잘라지는 오징어는 좀 아쉬웠습니다










오징어 회를 쳐다보는 서준이




란이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회를 못 먹는 저는

오징어라면을 시켜봤는데

내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비릿해서

라면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바닷가는 정말 저랑 맞지 않는 곳~













이곳에서 만난

속초로 시집간 동생










란이와 한달차이로

아빠들의 나이차이는 어마 어마하지만

아이들 나이가 같아

동급생 학부모가 되겠군요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로 향합니다





동명항의 독특한 모습









아빠들 ~ 아들~














란이를 저는 란꼬짱이라고 부르는데요


란꼬짱!! 이라고 부르면

저렇게 쳐다봅니다









사진에선 커보이지만 시제로는 작은 란이

파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아들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뭔가 불만어린 란이의 표정









뭐가 불만일까요?


아이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왔습니다











이거슨 무슨 느낌이지?










애교왕 란이







리액션이 무척 좋습니다








아오 신나~




아이들이 노는 동안






멀리 갈매기떼가 있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어부바











슈~~









신난 에미씨입니다











란이도 신나고










동섭씨 미경씨도 신나고

서준이는 짜증나고 ㅎ










가족 사진을 찍어줍니다









레이서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란이와도 사진을 찍습니다만


사랑해!!! 라고 하면

손을 머리위로 하트를 그립니다







물론 팔이 짧아서 하트가

제대로 그려지진 않습니다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닷가를 떠납니다


다음은 속초에 왔으니

닭강정을 사러

속초시장으로 향합니다








속초로 가는길에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속초로 가쟈니~



속초 시장에 도착하니






속초 우뇨늬 형님이 하는

오징어 구이 & 커피가 있었습니다





속초에 왔자니

그런데

맛이 없쟈니








이렇게 생긴 오징어가 튀김이 매인이였습니다만

기름을 갈지 않고 계속

튀겨서 냄새가 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속았쟈나 우뇨늬~형님
















닭강정을 사서


이제 서울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 편안하라고

하늘이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올라오는 길

오징어가 맛이 없어


옥수수를 샀는데







란이가 할머니 아빠를 닮아서

옥수수를 너무 잘 먹습니다







내년엔 옥수수를

왕창 사줘야겠습니다 ^^








그렇게 즐겁게 인제와 속초 여행을 다녀온 후






갑자기





그녀가 일본에 가고 싶다고 했던


것이였습니다

충격이 좀 있긴 했었습니다만





과연 그녀는 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일본에 간다고 했었을까요


그 이유는..


다음이야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