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뭐하는 곳인지 궁금했었다!! 한일부부와 한일2세 노란이의 여행일기

15. 10. 1. 9:10



아침 일찍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유모차도 챙깁니다





19인치 휠이 유독 크게 느껴집니다











카시트에 앉혀야 되는데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앉혀서

습관을 길렀어야 되는데

이미 너무 커버렸고






바람느끼는 걸 즐기는 란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빠가 미안해 ㅜㅜ








창밖을 보며 박수치고








넘넘 즐거워 하는 란이

그리고 옷이 '파파러브미'라서

일본에선 아빠를 '파파'라고 합니다


엄마를' 마마'








의자 사이에 놀 공간도 만들어줘 보고







카시트도 중요하지만

먼저 방어운전 안전운전으로

우리 가족을 보호하기로 합니다









슬금 슬금 연비주행 안전운행으로


어디가에 다다릅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맨날 봤던

그 문경

문경새재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온 김에 인테그라 타입R 매물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엑시지 말고 뭔가를 요즘 찾고 있습니다 -0-





문경으로 나와서


조금 더 달려갑니다





2:8 란이









앞니가 커서 그런지

뭔가 어른스러운 란이












잘 웃어주는 애교많은 딸이라









온 가족이 란이 덕분에 항상 웃음 꽃이

만발합니다 ^^










드디어 나타난 문경세제










그리고 날씨도 끝내줍니다









문경새재로 들어가는

입구가 좀 쌩뚱맞습니다









주차를 할 곳은 많이 있었습니다


문경에 오미자 축제도 있었는데

저희가 온 다음날 부터였습니다








문경새재 옛길...


음 뭐가 있는 곳인지 아직 감이 안옵니다









선비들이 있었도 곳인가 봅니다












선비상에서 기념샷을








우리 란이도 선비님처럼 공부 잘하게!!!










란이는 사진으로 보면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 정도 사이즈입니다











너도 공부 할끄야?


엄마 아빠 닮았다면

공부는 이미 다른 나라 이야기!!









문경새재의 안쪽으로 조금씩 이동합니다







중간 중간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습니다











여기 좋아!!! 라고 연신 외치는 란이엄마










옛길 박물관이 있어서

박물관도 들어가 봅니다









일본어로 아리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도 아리랑


일제 강점기에 한을 담아 노래했던 것이

아리랑일까요


찾아보니

사랑, 연인과의 이별, 시집살이의 애환,
외세에 맞선 민족의 투쟁 등 민중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
[Arirang, lyrical folk song in the Republic of Korea]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라고 합니다 역시 ^^








아리랑 성냥 담배










아리랑 LP판들



다른 한 쪽으로 가니







우리나라의 옛길에 대한

역사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에 지도를 신기해 하는 란이










입장료도 저렴하고

깨끗하고 ~











란이도 좋아하고








머리가 좀 큰 것 같고













출구 쪽에

고인숙님께써 쓰신 아리랑을 보며



밖으로 나옵니다








밖에 나오니 다시 화창한 날씨가










뒤에 보이는 게 박물관입니다






마치 청와대와 같은 위용을












좀 웃어봐!!












여기 저기에 드넓은 잔디밭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


잘 보면 사과입니다

그리고 사진 찍기 싫어하는 란이





이어서 길을 나섭니다



계곡도 있고










긴 산책 코스가 보입니다








전기차도 운행하는 것 같은데


걸어서 관광해야죠~~








란이가 유모차에 앉았다

안아달랬다

주문이 많아

에미씨가 고생을 합니다










에미씨는 일단 밖에 나오기만하면

무조건 행복해합니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육아에 지친 아내










사과 박스로 만든 사과









그리고 이건 진짜 사과 밭?









그러했습니다







문경은 사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에미 할머니


그리고 뒤로 보이는 광활한 초원?



이 곳은







문경새재의 과거 길이라고 합니다


과거 시험을 보러

이 길을 지났었군요







맑은 물이 흐르고








멋찐 암벽이 있는









한참을 더 올라가니








드라마 촬영장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작은 광화문이 있었습니다








안쪽엔 마을이 예쁘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점프하는 에미씨









이렇게 쾌활한 여인을

집에 가두어 두는 건 큰 실수입니다









오랫만에 점프샷을 여러장 찍은 후



촬영장을 구경하다가






마네킹인가?






에미씨에게 올라가서 확인 좀 하라고 했더니


사람이였습니다










웨딩사진을 찍는 부부 ^^





그리고 아래에선





에미씨를 기다리는 남편








문경새재의 풍경










오늘도 사라진 핀












솔직히 민속촌 보다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저희도 모르게 전동차를 ㅋ








가격은 1인 1천원











아우~ 신나~~






번개같이 집으로





유모차엔


문경 사과가 ^^



맛은 여름 사과라 별로 였습니다


가을 사과가 맛있다고 합니다 ^^






란이의 표정만 보아도 얼마나

행복한 하루였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좀 더 많이 외출을 계획하는

아빠가 되어야겠습니다 ^^



오랫만에 올린 저희 이야기 끝!!


결론 : 아빠는 서드 차를 찾고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