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처갓집에서~ 일본집밥은 맛있다!! 니시마츠야,트라이얼,유메타운에서 에미씨의 심부름을 합니다2015. 8. 21. 19:20오랫만에
에미씨와 제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찾아보니 엄청 밀려있네요~~
부지런히 포스팅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때는 지난 미용연수때로 돌아갑니다
일본 큐슈 텐진에 있는
키아라 살롱에서의 2박3일 연수를 마친 후
연수에 오셨던 미용인여러분을
후쿠오카 공항에서 배웅을 한 후
버스를 타고
처갓집이 있는
후쿠오카현 오무타시로 향합니다
에미씨에게 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처음으로 버스를 탔을 때 생각이 납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군요.....
일본 시외버스도
한국처럼
고속도로 휴개소 쪽에 정류장이 있네요
빗길을 해치고
처갓집에 도착하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준비해 놓은
장모님 밥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심플하고 맛있는 일본식 밥상이 ~~
일본에 처갓집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
그러나 제게 남은 시간은 단 하루
2박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하루라는 시간동안
제가 할 일은
에미씨의 심부름을 하는 것!!
양산을 요구하는 에미씨
장모님과 여기저기를 뒤지며
양산들을 찾아 헤맵니다
이어서
유니클로에서
란이 옷들을 사진찍어서 보내고
오케이 사인이 난 옷들만 구매를 합니다
유니클로는 한국보다 역시 일본이
저렴합니다~
한참 쇼핑을 한 후엔
장모님과 둘이서
회전초밥을 먹습니다
여전히 회를 못 먹는 저는
이런 익은 종류들만 먹습니다만
여전히 맛있는 일본의 회전초밥입니다
그렇게 장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에미씨에게 사진을 보내자
란이 밥 먹이는 사진을 답장으로 보냅니다
며칠만 헤어져도 쑥쑥 자라는 것 같은 란이~
그런 란이를 위해서
토이저러스에서
작은 수영장을 ~~
그리고 아장 아장 걸을 수 있게
저 제품을 고른 이유는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서입니다 ^^
란이가 가지고 놀 공까지 사버렸습니다
가방에 들어갈지가... 음
다음은
오무타에 왔으니
처형을 만나러~
처키 처형과 말썽쟁이 카즈를 만나러 왔습니다
엄청 커버렸네요
사실 카즈가 보고 싶었던건 아니고
카즈의 동생
리오~짱이 얼마나 컷나 보고 싶었습니다
귀엽게 잘 크고 있네요 ^^
특히 눈썹이 아주 백만불짜리네요
수족구병에 걸린 카즈 ~-0-
란이와 리오짱은 학년으로
둘이 친구가 됩니다 ~ ^^
커서 어떤 사이가 될지 궁금합니다
한국에 사촌이 있다는 것
일본에 사촌이 있다는 것
다음엔 란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요~ ^^
리에코 언니집을 나와서
트라이얼에 왔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입니다
없는게 없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함께 여기저기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신 장모님
트라이얼에서는
신기한 아이폰 케이블들을 발견합니다
스트롱 케이블
전화선 처럼 생긴 2미터짜리 충전케이블 ㅋ
불이 들어오는
일루미네이션 케이블까지
저는 1.8 미터짜리로 두개를 샀습니다만
일본에서 사도
금방 고장나서
또 후회를... ㅜㅜ
아이폰 충전선은 정품을 써야합니다
요즘 경기장을 다니느라
관심이 생겨난
기름통도 눈에 들어옵니다
가격 좋네요~
다시 트라이얼을 나옵니다
가깝고도 다른 풍경 처갓집
다음은 에미씨가
란이 빵같은 걸 만들때 모양을 만드는
틀을 사다달라고 해서
여기 저기를 뒤지다가
유아옷 + 용품 전문매장
니시마츠야에 왔습니다
일단 종류가 많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매장들이 있었음 좋겠네요
여기서도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이쁘다고 한 것들만 사는데
장모님이 여러벌을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찾아 낸
음식 틀!!
간단하게 사용할 유모차가 집에 있긴하지만
바퀴가 잘 굴러가질 않고
허리를 숙여야 되서 불편하던 차에
마음에 드는 유모차를 발견했습니다만
도저히
가지고 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유모차는 포기하고
오늘 산 물건들은 가져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집에와서 짐을 풀어보니
답이 안나옵니다
가능한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란이 돌잔치때 처갓집 어르신들께서
가져다 주시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할일을 마무리하고
할일이래야... 전부 에미씨 부탁으로
란이 용품들을 산게 다입니다만 ^^:
최후의 만찬을 하러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이닝으로~
감자튀김이 얹혀져 있는 샐러드
가츠오부시와 특제 육수로 만든 계란말이
문어요리
오코노미야키
야키토리 - 꼬치구이까지
미요코 할머니와 장모님 셋이서
즐거운 저녁을 먹으며
8월30일에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다음 날 점심
소바를 처음 먹어보곤
앗!! 이게 뭐야 !! 이 식감은 뭐야!!
라고 했던 제가
이제는 소바를 주문합니다
점심을 먹고 공항에서
짐을 부치는데 일이 발생했습니다
원래 저가항공인 티웨이는 수화물 무게제한이
20Kg였습니다만
6월달부터?
기내로 반입하는 짐은
그대로입니다만
문제는 부치는 짐에서
20킬로 ->15킬로로!!!!!
젠장 ㅜㅜ
초과시 1킬로당 800엔
만약에 제가 어제 산 짐을 다 가져왔다면
15킬로는 초과 되었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짐을 최대한 등가방에 넣는 것으로
간신히 무게를 맞췄습니다만
장모님과 바이바이를 하고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금속물질이 가방에 있스무니다
검사를 다시 하겠스무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다 개봉해서 확인하고
몇번이나 검사한 후에
간신히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슈퍼챌린지 4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짐입니다 ^^)
짧고 굵었던 처갓집 방문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출발할려는데
구름이 핵폭발 버섯구름 모양이네요
여기서도 보이고
저기서도 보이네요
풍성한 고장
큐슈를 떠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구름사진을
정말 오랫만에 찍어봅니다
요상한 나라
구름속에는 꼭 누군가가 살 것만 같습니다
구름 사이에서 무지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칙칙한 느낌이 드는걸 보니
인천에 도착이군요 ㅋ
금요일 저녁 도착이라
엄청난 정체를 뚫고
집에 와서 짐을 풉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에미씨가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
그렇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사랑하는 란이와 에미씨와
컷트를 받으며~
고생에 대한 보답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너무 잘생긴 우리 란이 옆모습입니다 ^^
귀여운 한일2세 란이와
일본여자 에미 그리고 한국남자 노지철의
일상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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