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가와 뱃놀이 경험!! 가와쿠다리 + 야나가와 장어정식 + 우나기 + 야나가와 수로2015. 5. 23. 8:59오늘은 드디어 예전부터 엄청! 가고 싶었던
야나가와 카와쿠다리(kawakudari, 川下り)
큐슈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로
뱃놀이를 하러 갑니다
멀리 일본의 명문 미용전문학교
허리우드의 야나가오 분교가 보입니다
일본에서 미용으로 자리잡을려면
한국의 미용사자격증,면허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통용되지 않기에
어학을 배운 후
학교를 2년간 다녀야 하고
2년과정을 배운 후에야
미용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반대로 일본의 미용사자격도
한국에서 통용되지 않아
저도 와이프도 한일 양국에서
미용쪽일을 할 수 없습니다
까나리액젓같은 시스템입니다만
자국민을 보호하기위한 법이라고 생각하면
또 이해할만 합니다만...
외국어로 미용에 관련 된 수많은 용어들을
이해할 정도의 어학능력이 되지 못한다면
이론시험 합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외국어 지원이 안되는 시험이라는 현실
뜬금없이
저희 커플의 상황을 이야기해 봤습니다 ^^
결론: 애써 일본에서 배운 에미씨 미용기술이
매우 아깝다!
자 이어서 카와쿠다리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뱃놀이 노리바(のりば)=타는 곳이 나타납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갑니다
예쁜 봄 꽃 ~ 그리고 녹색의 강
음...
수 많은 배들~~
그리고 뱃놀이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두근 두근~~
뭐든 첫 경험은 설레입니다
비용은
성인 중학생 이상 1540엔
전에 할인쿠폰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10인이상이라고 합니다
결국 1인당 1540엔
생각보다 비싼 것 같습니다
뱃놀이 상황은 무전으로
서로 주고 받는 것 같습니다
신문에도 많이 나온 곳인 것 같습니다
역사가 깊은 듯한 야나가와 뱃놀이
계산하기 쉽게
인원수당 가격표가 써 있습니다만
13명 20000엔 20만원 -0-
저희는 9240엔
성인 6명 가격입니다
카에데와 시오리는 무료로 해줬습니다
노리코의 가족 그리고
란이는 조금 무리라고 판단해
에미씨와 란이는 빠졌습니다
"쵸루~ 가보고 싶었던 곳이니까 재밌게 즐기고
사진 많이 찍고와!!!"
라고 말해주는 에미씨입니다
콧물범벅 시오리
일본에서 확실하게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애들이 콧물이 많다 라는 것입니다
낮엔 따뜻하지만 밤엔 쌀쌀하고
겨울엔 집이 또 항상 춥고 그래서인지
애들이 콧물이 상당합니다
란이도 일본에 다녀온 후 부터
콧물이 줄줄줄~
현재 진행형입니다
(다른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네요 ^^)
모자도 한개당 100엔이라고 써 있었습니다만
무료로 빌려주었습니다 ^^:
자 출발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구명조끼 같은 건 없습니다
귀요미 장모님
유키코상!!!
뱃놀이 같은 경우도 제가 아!! 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다!! 노래를 하니까
기억을 했다가
장인어른과 할머니께 말씀을 드려서
오늘 뱃놀이를 오게 된 것입니다
자상한 유키코 장모님
일본 식구중에서는 장모님과
궁합이 젤 잘 맞습니다 ^^
찰떡 궁합!!
뱃놀이를 시작합니다
뱃놀이 코스는 약 1시간 10분이라고 합니다
뱃놀이는
수로를 쭈욱 지나가는 것이라
중간 중간 다리 아래를 여러 번 지나갑니다
"수구리!!!!!"
한국에선 서킷 일본에선 볕이 좋은 때에
너무 돌아다녀서인지
맨 앞의 남자는 동남아 사람 같습니다
욜라뽕따이!! 싸와디캅!!!!
본격적인 수로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많이 부딛혔는지 현판? 간판 같은게
다 지워졌습니다
집앞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물가!
입구를 지나니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찻길이 없는 곳이라
매우 조용하다고 합니다
한가로워 보이는 거북이 한쌍
축제에서 카메츠쿠이(亀すくい)에서 잡은
거북이들을 집에서 키우지 않을 사람들이
이렇게 강에 버리곤 하는데
그 거북이들이 이 강에 엄청나게 많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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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북이 잡이
조명? 야간에도 즐길 수 있나봅니다
찾아보니
밤에도 하는군요 ~
다음에 한 여름밤에 에미씨와 함께
다시 와 봐야겠습니다 ~
자~ 다시 이어갑니다
벽에서 나무들이 강가로 자라
터널을 만들어주는 묘한 분위기의 야나가와 수로
수로의 총 길이가 47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알아보는 야나가와의 수로 이야기
일본 후쿠오카현의 작은 도시 야나가와((柳川)시는
일본에서도 수로가 유명해 알려진 이곳은
7만3,000명으로 일본의 시 단위 중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야나가와 수로는 약 400년 전 지방 영주가
마을에 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하천을 개수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그 영주님은 잠시 후에
아주 낮은 다리 밑은
노를 저을 수 없어 위를 보면 끈이 있어서
잡아 당겨서 건너갑니다
바로
이렇게~
카에데 표정 좋네요 ㅋㅋ
한가로워 보이는 오리들
여행을 다니며
동물들을 바라보면
참 인간들은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종족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야나가와 관광 사진?? 여기서??
이렇게 집을 개조해서
아랫쪽엔 플레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보세요!! 펑!!
뒷쪽엔 이런 배경을 만들어 놓아
사진에 자연스럽게 담기게 해서
기념사진을 내리는 곳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배를타고 시간이 지나자
다른 배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보면 반대로 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마치 정글과도 같은 야나가와
야나가와 뱃사공
또 거북이
귀엽게 생긴 꽃
학? 무슨 새?
다음은 다리 밑을 배로 지나가기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오묘~합니다 ^^
가장 낮아 보이는 다리 밑을 지나니
수상 매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뱃사공이 알려줍니다
정말 흔하게 보기 힘든 풍경을
오늘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심심해서 본 모자에
가와쿠다리라고 써 있었습니다
또 거북이
아마도 이 곳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많은 혼란이 왔을 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를 보면 자주 나오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주제들이
문득 떠 오릅니다
1시간 10분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떠 다니는 기분~
사실 조금만 더 빨리 왔다면
아름다운 봄 꽃과 함께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벚꽃과 함께 말입니다
이런 모습... 다시 또 안 갈 수가 없겠습니다
이런 풍경과 함께 정자에서 쉬는 것
여자 뱃사공도 있고
타고 내려 간 배는 다시 저렇게 두대씩
끌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만난 다른 배
상대편 배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쪽 뱃사공이
"국산데쓰!!!"
라고 받아칩니다
저희들이 한국산처럼 느껴졌나 봅니다
정겨운 사카모토가족^^
이 기분을 이어서~
뱃사공 아저씨의 노래를 듣고 가겠습니다
자신있는 분들은 다리밑이 아닌 곳에서
자신이 없는 분들은 아마도
다리밑의 천연에코를 활용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ㅋ
바로 이 사람이 이 수로를 만든 영주라고 합니다
하나 잘 만들어 놓은게
정말 수많은 사람을 먹여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나라 사람들에게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군요
남자라면 뭔가
저렇게 후대에까지 남을 무언가를
만들어 놓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우를 잡는 그물이라고 합니다
배가 있는 집
야나가와의 야나는 배들나무 야나기입니다
시기가 좀 더 지나면 버드나무가 자라
수로 양쪽을 아름답게 감싸게 됩니다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카에데
자칫 위험해 보이지만
수로는 바닥이 보일정도로
그리 깊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명조끼도 입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
뱃사공의 삶
좌측은 식당인데
뱃놀이 하는 사람들을 보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연인 단 둘이서 즐기는 뱃놀이
저희들의 뱃놀이는 여기까지입니다
1시간 10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나게 짧게 느껴졌던 야나가와 뱃놀이였습니다
결혼식용 뱃놀이~~
다리위에서 바라 본 풍경
야나가와에서 유명한 것 중에 또 하나가
바로 우나기 = 장어 입니다
먹고 싶지만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서도 비싸지만요 ^^
배에서 내린 후에는
버스를 타고 다시 주차가 되어 있는 곳까지
돌아가야합니다
즉 배가 순환하지 않는다는 점!!!
버스를 기다리는 곳의 슈퍼에서
만난 야나가와의 또 다른 명물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스무니다
버스는 거의 1시간10분에 한대씩
뱃시간하고 비슷한데
약 50분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0-
불편하군요
그래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는데
바로 강이 보이는 그 음식점
저희는 장어를 먹으러 왔습니다
달걀알레르기가 있는 카에데는 저렇게
장어만 올라간 덮밥을
아주 신이 났습니다
남자애들은 저 정도 나이가 되면 다들
정상적인 표정으로는 사진을 안 찍나봅니다
많이 먹어 내~ 증손주야~~
큰 손 미요코할머니
그리고 저희들이 주문한
제대로 된 우나기입니다
간장으로 만들어진 특제소스가
밥에까지 스며들어 끝까지
입맛을 돋구는 일본식 장어입니다
일본에서는 날로 구워서
소금 또는 고추장양념에 굽는 장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미씨에게도 한국식 장어를 설명해주니
먹고 싶지 않다고 했었습니다
그 맛은 이러했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끝!!
사실 전 장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릿비릿하고 기름기도 너무 많고
그러나 일본식 장어덮밥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장사를 한다면
일본으로 와 장어덮밥 기술을 배워
한국에서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전 성실하게 어디서 일하고
뭔가를 할 타입이 아니기에
아이디어만 드리고 전 제 일을 하겠습니다
뭐라는거니 ㅋ
얼마에요?
요즘 할머니께서 좀 기분이 좋으신건지
아소팜리조트도 10만엔
오늘 뱃놀이도 할머니가
장어도 할머니께서 쏘십니다
88살의 할머니께서
저렇게 지갑을 팍팍 여는 처갓집 집안
다들 한입으로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주신 할아버지 덕이라고
다른 곳에서도 장어덮밥을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집이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한국 관광객들께 추천해봅니다
뱃놀이가 끝나는 곳에 있습니다 ^^
"우나기야혼텐" = "우나기집본점"
가격은 장어 양이 적은게 1940엔
중간이 2376엔 많은게 2915엔
이런식입니다만
저희가 먹은게 가장 작은 것이였습니다 ^^
그리고 뱃놀이는 전에 제가 사진을 찍었던 곳과
코스가 달라서 이상했었는데
다양한 코스들이 있었습니다
잘 골라타야겠습니다
관광 패키지일 경우 3-40분 정도의
다른 코스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뱃놀이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다시 처음의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코스를 추천해봅니다
봄날의 큐슈 뱃놀이는
이렇게 즐겁게 끝이납니다 ^^
장인 장모님 그리고 할머님 감사합니다 ^^
다음이야기
일본의 내 친척같은 아야코집에 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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