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아소팜 리조트~ 아소팜랜드로 우리는 놀러간다!!! + 한일커플 일본여자 에미씨와 한국남자 노지철의 육아일기

2015. 5. 18. 11:33



4-5월의 봄날

일본의 골든위크에(고르덴위크) 처갓집에

온 원래의 이유인

가족여행이 시작됩니다


먼저 가족여행을 가기 전에

가서 입을 옷들을

유니클로에 가서 좀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안에~ 연결고리 ~ 너와 나의~ ㅋ

힙합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은

티셔츠를 발견




코빅법정의 양세찬씨에게 선물로

해주고 싶은 생각을

아주 심각하게 잠시 해 봤다







양세찬씨 어깨를 가볍게 해줄

머스트해브 아이템~~

지금 한국 유니클로 광고에서
UT(유니클로의 티셔츠 전문샵) 광고를 봤는데

1장 19900원

일본 현지에선 1장 1500엔

2장 사면 2500엔이였다



물론 저 위의 옷은 사지 않았다 ㅋ




다음 날 오전





또 짐을 챙긴다








첫째 사위 후미짱(후미히코)

둘째 사위 히쿤(히사후미)

둘이 이름이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서 저렇게 애칭으로 부른다

그래서 일본에서 내 이름을 지철이 아닌

쵸루라고 부르나보다









나는 장인어른 장모님 할머님

그리고 에미씨 란이와 함께~

한 차를 탔다








차안에서 조식을 드시는 란짱~

여전히 팔근육이 대단해~





오늘의 목적지는 쿠마모토





쿠마모토를 국도로 가다보면 항상 만나는

메론돔입니다

멀리서 살펴보니

메론 꼭지도 달려있네요 -0-











비와 인연이 있는건지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그리고 우리차를 따라오고 있는

리에코와 노리코 가족이 탄 시엔타





2시간을 조금 더 달려





어마어마하게 차들이 세워져 있는







아소 리프레시 리조트

아소팜랜드에 왔습니다




주차장은 숙박이용객 전용주차장과

방문객 전용주차장이 구분 되어 있었고

주차장의 규모가 컸습니다







주차를하고 프론트를 향해 이동을 합니다









마치 작은 우주선같이 생긴

돔의 형태를 한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독특한 모습을 한 아소팜리조트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지하도를 지나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니

열린 공간이 아닌

어떤 건물을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소팜랜드의 기념품샵

이곳을 통과해야만 리조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술의 왕 일본


분위기를 보니 나갈때도 이곳으로 밖에

나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들어갈 때 눈여겨 보고

나올 때 사가라는 ?










드디어 들어온 아소팜 리조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수증기가 나오는 굴뚝이 달린

바로 천연온천이였습니다









다음은 프론트

사람이 꽤 많습니다

형태는 호텔과 비슷합니다









우리 어디 왔어욤?











아이들이 제일 신난 것 같습니다










자 일단 짐은 저쪽에 맡겨주세요~~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라고 합니다

먼저 결제를 하고 안내를 받습니다






자 이건 리조트 안에서

무료로 1개의 장소를 갈 수 있습니다


식사는 저녁과 아침이 제공이 됩니다

저녁은 이곳에 있는 식사장소중에서

한 곳을 골라가시고 아침은 뷔페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숙소는

2개










M179번 M180번이 되겠습니다 ~











전체 이용 금액은 124,850엔입니다


할머니가 10만엔 나머지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그리고 자식들이 1만엔씩 각출해서

경비로 씁니다


왕할머니 대단해!!











아소팜 빌리지 그리고 온가족

저만 빠졌네요 ㅜㅜ


총 14명이 되었습니다








번개같이 빠르게 커버린

카에데와 시오리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아소팜 랜드쪽으로 이동해서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온천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아소팜랜드 그리고 커다란 찜찔방이 있습니다






아소산 화산이 만든 곳이라

현무암이 여기저기에 있었습니다




아소는 소도 참 유명합니다







아소팜 랜드에는 다양한 시설이 많았는데





몇가지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리얼한 가짜 코끼리









동물들을 직접 만나 먹이를 주는 공간


입장료 별도











동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듯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착한 카에데가

에미씨의 가방을 들어줍니다









힐링을 하는 공간의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곳도 800엔의 비용이

보호자가 들어가서 지켜주기위해서

보호자들도 800엔을 토라레루(뜯기다,빼앗기다)









란이는 그새 또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좀 못생겼다














숙박을 하기 위해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당일치기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카에데 시오리는 이곳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놀기에 좀 큰 것 같기도 합니다









시오리와 카에데가 신나게 즐기는 동안










자 우리는 이동합시다









닥터피쉬 체험 15분 1000엔









트릭아트 800엔







찜질방 1600엔


음.. 자유이용권? 없습니다

하나 하나 그때 그때 티켓팅을 해서

들어가야 되는 시스템입니다


한 장소를 14식구가 들어가면

기본 10만원 이상이 되어버리네요 -0-

대식구의 위엄













일본에서 많이 보이는

물고기잡기

금붕어 낚시입니다








돈을 내면 미끼를 주고

미끼가 떨어지기전까지 잡으면 딥니다









금어 (킨쿄) = 금붕어








다들 쉽게 쉽게 잘 낚습니다








대충 구경을 한 후에

에미씨와 장모님과 함께

저희는 동그란 돔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동글 동글 마치 무당벌레와 같은








이런 집들 하나 하나가 숙소였습니다








이런 방이 300개가 넘습니다 -0-






돔 마을?의 풍경은








고요하고











화사하고






이국적이며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하는 뒷태들
















안에가 넓다보니 순환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들의 숙소를 미리 가보기로 합니다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다 졌었지만

산속에 위치한 리조트라 철죽이 남아 있네요









어디를 찍어도 화보같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풍경













높은곳에서 보니

더 멋진 풍경과 아소산의 한가로워 보이는

소들이 보입니다









비가 멈추고 오묘한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놓칠새라






기념 사진놀이를 합니다









사랑해~~











오늘도 삼모녀의 추억을 기록합니다














저도 란이와 함께 ~







정말 행복한 제 미소

저도 처음 봤습니다





자 이제 슬슬 숙소로

들어가봅니다




가는 길에






서울이라는 이름의 식당도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짐이 많아

걸어서 갑니다









노리코 리에코 가족이 한 방


저희는 어르신들과 한방을 쓰기로 했는데

장인어른이 코골이가 심하신데

잠은 다 잤습니다








안에 들어오니 아늑한지

란이가 편안한 미소를 보입니다






공포의 코골이 다카시상

그리고 오늘 저녁의 간식거리








숙소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서 위아래를 붙여보았습니다


양쪽에 3개씩의 침대가

총 성인 6인까지 묵을 수 있습니다









내부엔 온천에서 사용할 타월과

유카다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일반적인 일본 호텔의 수준입니다










자 짐을 풀었으니~~





온천 고고싱~


온천은 11시까지 횟수의 제한이 없습니다








다함께 갑시다






온천도 온천만 올 경우 1600엔입니다




온천 내부촬영은 하면 안되니

분위기를 전달할 방법이 없으나

정말 지금까지 가 본 온천중에

가히 노천탕은 최고였습니다





아쉬움에

웹 서칭을 해봤습니다




여탕인데

남탕과 형태는 비슷합니다







실내도 크고 좋았고








실외는 상상이상으로 컸습니다

내일 새벽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온천을 마치고 나오니

풍경이 더 아름다워집니다




이때 등장한






일본남자들












특이하게 생긴 남자와 일본남자들









흔한 일본 장인과 사위들









장이어른께서 찍어주신 사진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온천을 마친 저희들은








리조트안의 뷔페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입구에서




참으로 부끄러운

식욕이 확 떨어지는

한글로만 적혀있는

어글리 코리안에게 전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일본식구들이 뭐라고 써 있는거냐고

물어봅니다

남을 욕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뷔페음식은 별로였습니다

스테이크는 질기고

음식들은 리필들을 잘 해 놓지 않아

지끄래기가 많았습니다





장점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을 위해

좌식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식당에선






남자 노천탕이 그냥 그대로 보였습니다 -0-


이럴수가

좀전에 나도 저곳을

딸랑 딸랑 걸어다녔었는데 -0-











저녁을 먹고 나오자

전등쇼가 있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다들 즐거워합니다









불쌍한 에미씨는 란이를 보느라

아직 온천을 못했습니다








자 어여 기념사진을 찍고

숙소에 들어가 란이를 목욕시키고

재운 후에












에미씨를 온천에 보내야겠습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 란이가 잠들고

모든 여인들이

온천에 갔습니다


저는 란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란이가 울기시작했고


엄마를 찾습니다

옆방에 처형들을 찾아갔습니다만


모든 여인들이 함께 온천에 가버렸습니다


-0-

란이에게 목욕타월을 두른 후

약 10분거리의 온천을 향해

뛰기시작합니다


아소팜 리조트 전체에

"엄마~~~ 엄마~~ 옴마~~~"

외침을 날리며



온천에 도착

매표소 사람에게 부탁을해서

"아이가 우무니다 마마가 필요하무니다~"

라고 말하니

하이! 알겠스무니다

란이를 안고 여탕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란이를 안고 에미씨가 나왔습니다

휴...


아빠의 존재는 없다는 것을

느끼는 쓸쓸한 순간이였습니다


빨리 자라서 엄마 없이

아빠와 놀러갈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소팜 리조트 가족여행의 첫날은

이렇게 긴장으로 끝이 났습니다









다음이야기




아우~ 신나는 아소팜랜드!!!!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