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의 도자기 마을 사세보 아리타시의 도-키이찌(도기1등) - 한일커플 노지철과 에미 그리고 란이의 육아일기2015. 5. 13. 9:55한일부부~ 일본에서의 골든위크 보내기~
자기 자기 도자기 마을을 찾아가는
시작합니다 ~
아침 매우 일찍
약 5시30분에 모두 기상을 해서
출발준비를 합니다
어찌나 서둘렀는지
에미씨 머리엔 롤이 감아져있습니다 ㅋ
장인어른의 차와
할머니의 차 두대로 출발을 합니다
집을 나선게 약 6시쯤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울에 비해 매우 동쪽인 후쿠오카는
확실히 서울보다 해가 빨리 뜹니다
너무 빨리 나와 아침을 먹지 못한
저희들은
사카모토집안이 좋아하는 세븐에 들릅니다
비가 오니 란이를 안고 뛰는 란이씨입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그냥 착한표정을 짓고 있네요
에미씨도 란이도 ~
모든 가족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릅니다
오늘은 큰 언니 노리코 가족이 함께 합니다 ~
오랫만에 만난 시오리~
정말 많이 컸습니다
시오리가 란이 만할 때의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
아이들의 얼굴은 정말 엄청나게 변하는군요 ^^
란이도 어떻게 변할지 참 궁금합니다~
넌 어떻게 변할꺼니?
편의점을 살펴봤는데
유난히 초콜렛 가공품들이 많아서 찍어봤습니다
허니버터칩의 원조 가르비의 포테이토칩들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일본에서도 시아와세 바-타~는 모든 곳에 있진
않았습니다
아침 편의점에서 산게
5,543엔~
많이 산건지 조금 산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샌드위치 주먹밥 빵
우유~ 유부초밥 ~ 샌드위치 빵
이게 제가 고른 매뉴입니다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대체적으로 취식을 할 수 없습니다
(미니스톱 또는 관광지 일부 편의점 제외)
차 안에서 식사들을 하며~
꽤 오랜시간을 달립니다
약 2시간을 넘게 달려
사세보현 아리타시라는 곳에 접어들었습니다
후쿠오카현과 나가사키현의 사이에 있습니다
처음에 한국웹에 검색하니 전혀 안나오고
일본웹에서도
유타시라고 검색을 하니
오사카쪽에 있는 유타시가 검색이 되는 것을 보니
일본에서도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유타가 아니라 아리타였습니다 -0-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곧 알게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노리코 가족과 함께
같은차를 타고 왔습니다
거의 도착한 것 같은데
집들 사이에 굴뚝이 있는게 독특합니다
일본 어디를 가나 유료주차장~
한국도 마찬가지인지 모르겠지만
웬지 일본에서의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공영주차장 이런건 본적이 아직 없고
다들 개인들이 운영하는 유료주차장들만 있습니다
행사장 또는 목적지에서 가까운 곳은 1천엔
조금 떨어진 곳은 500엔 이렇습니다
출발 전부터 비가 왔는데
이곳에도 비가 내려~
우비를 입고 우산을 씁니다
오무타보다 더 한적해 보이는 풍경
흔히 가보지 못하는 곳일 수록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한 상점 거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좌우에는
도자기 그릇
차를 끓이는 주전자
찻잔
여기도 아름다운 찻잔이 많이 있네요
귀여운 컵들 ~
가격은 조금 나가는 것 같습니다
에미씨도 열심히 구경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기 용품들이 가장
아름다웠던 가게의 간판입니다
웹도 있네요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00엔의 차를 마시게 되면
오른쪽의 본인이 고른 찻잔을 준다고 합니다 ^^
주는 그릇 또는 찻잔이였지만
도자기로 만든 모든 것이 있는 곳 같았습니다
가게를 둘러보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사탕을 주는 가게들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
사탕을 받고 신난 시오리짱
골든위크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이정도니
맑았다면 사람이 엄청났을 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세일 세일
아리타시의 도자기 축제 기간이라
이렇게 사람이 몰린거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한가하다고 하네요
돌아다니다 저희 집에 필요한
숫가락 젓가락 받침을 찾았는데
너무 밍밍해서 패스했습니다
다양한 젓가락 받침들
종류도 이런걸 파는 가게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노리코 남편 후미짱이 들어보이는
후지산 모양을 한 밥그릇입니다
뒤집어서 쓰는 겁니다
미용인을 위한 컵~
귀엽습니다 ^^
화분을 만들어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격은 3개에 1000엔
지금 한화 3000원 정도면 한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기에도 예쁜것들은
예외로 비싼게 당연했습니다만
가랑비에 머리가 젖은 시오리짱을
아톰 머리로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상점을 구경하는 데 철길이 나타납니다
철길은 언제봐도 구수한 향을 남깁니다
집 안에도 사기들이
이렇게 널어놓고 세일을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이쁜 그릇들을 열심히 찾는
세모녀
한개 1천씩이였습니다
란이도 참 열심히 구경하는군요 ㅋ
이건 우동그릇으로 데끼리여
열심히 자랑하며 설명하는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한국에서 우동그릇으로 사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따라다니며 계속 자랑하는 아저씨 영상으로 봅니다 ㅋ
집 앞이 매장
뭔가 연탄 비슷하게 생긴게 있어서
이게 뭐지? 했었는데
꽃을 꽂아 놓는 것이였네요 ~
이건 정말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반찬그릇으로 이뻐보이는 것이 있어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한개 3천원~~ 와우
더 고급품을 파는 상점들로 보이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데이트하는 커플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열심히 구경하다 갑자기 때를 쓰는 시오리짱
때를 써서 얻어낸 것은
아이스크림입니다
카에데는 유제품 알레르기라 먹지 못하는데
혼자 먹고 있는 시오리짱
제가 카에데라도 저런 표정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쁘게 사진을 찍어주고 싶어서
몇장 찍어봅니다
웃을때 너무 귀여운 카에데
하지만 알레르기성 피부가 여전해서
피부가 구샤구샤(엉망징창)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도 우유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전혀 못 먹습니다
카에데는 란이를 무척좋아합니다
근육맨이라서? ㅋ
아리타역이 따로 있네요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뒤에 지도가 잘 보이진 않지만
약 4킬로에 걸쳐 좌우에 상점들이 있었고
반정도를 오니 화장실과
무료 휴개소들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행사장소에는 먹거리를 파는 곳이
많이 있었지만
이곳은 거의 사기용품매장이 주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참~~ 많은 경험을 하는
란이입니다
골프 마커도 도자기로
도자기?사기?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음식을 놓는 그릇을 전문으로 파는 가게인데
저렇게 가짜 음식들로
어떤 느낌이 나는지 표현을 해 놨습니다
마케팅을 아주 잘하시네요~
소면 그릇으로 쓰면 아주 좋아요~~
빵을 먹는 에미씨?
아니죠~ 빵도 이렇게 데코레이션이였습니다
18000엔
17만원정도하는 그릇... 도 있었습니다 ^^
4만원짜리 컵
지도를 잘 보면 거리가 일자로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평소에 도자기 매장이 아닌 곳들도
저렇게 축제기간에는 도자기를 파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110엔짜리 싼 그릇들도 많아서
마음만 먹고 잘 찾아보면
집안의 그릇들을 아주 저렴하게 바꿀 수 있는
그런 좋은 찬스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갓집에 그릇들이 정말 많았는데
매년 이렇게 행사때마다 와서
조금씩 사서~
1년동안 또 다른 기분으로 음식을 담아먹고
내년에 또 다른걸 사고 이렇게
음식을 아름다워 보이는 장모님의
솜씨의 비법중에 하나가 바로
유타시의 그릇축제였습니다 ^^
엄청나게 구경을 했는데도 아직
오전 11시도 되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중간에 헌혈을 하는 곳이 있었는데
헌혈을 하면
도자기 컵을 줍니다 ^^
한번 쭈욱 다 둘러본 후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게를 기억해두고
그곳에 들러서 최종 구매를 합니다
아기자기 도자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캐릭터 밥그릇
지긋지긋하게 오는 비
아메오또코 아메온나
(비남자, 비여자)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 건데
아마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 같습니다
강수량이 많아서 풍요로운 느낌이 나는 걸까요
그렇게 저희들은 약 2~3시간에 걸쳐
아리타의 도자기 마을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처음보는 자동차와
처음보는 마크
그러나 바퀴를 보니 토요타
장인어른께서 왜 새벽에 출발했나 했더니
11시에 집으로 돌아가는 저희들의 눈에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행사장으로 가기위해
줄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충 막히나보다 했는데
이건 뭐 끝도 없이 막혀서~~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이 지역 토박이로 대대로 살아 온
사카모토가족의 지혜가 빛나는 순간입니다
장인어른 덕분에 편안하게 오늘도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만난 이름모를 자동차
정말 처음보는 자동차입니다
이름 아시는 매니아분?
그렇게 또 두시간을 달려
새롭게 단골집으로 등장한 가게로 향합니다
란이는 정말 하얀 피부를 가졌는데
저랑 있으면 유난히 더 하얗게 보입니다
자동차 경기장을 다니며 많이 타 버렸네요
뒷모습도 사랑스러운 란이
기져귀가 꽉 찬...
식당에 오면 주로 물티슈를 주면
조용하게 잘 노는 란이입니다
잠시 기다린 후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야기니꾸 정식
스테이크 정식
스시정식
제가 시킨 쇼가야키 정식
돼지고기 생각 볶음? 이라고 해야할까요
에미씨가 시킨 고등어구이 정식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란이 사진을 식당에서 웬지 느낌이 오길래
찍어봤습니다 ^^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팔불출 죄송~)
아무튼 행복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지갑을 열 사람은 ~~
두둥
1만엔의 행복
할머니 감사합니다 ㅜㅜ
갑자기 끼어드신 장인어른
그렇게 집으로 향하며 ~~
일본의 도자기마을의 구경은 끝이 납니다 ^^
꽤 많은 사진들을 올렸네요 ^^
긴 사진과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아리타시의
축제기간에 맞춰서
축제이름은 '아리타도기이찌'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이야기
골든위크의 하이라이트
아소팜랜드로 우리는 간다
햄복해요!! 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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