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와 귀염둥이 란이와의 일본 골든위크 처가방문 1탄 - 토스아울렛 + 아바시 카레점 + 아즈미 우동 + 웨건 자동차들

2015. 5. 10. 22:21



오랫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일본에서 너무 달렸더니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




일본에 온 다음 날

저희는 어디론가 떠납니다




가는길에 잠시 식사 좀 하고 가겠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시작은

일본의 먹거리에서부터~~






장소는 아바시 카레 '쿠루매점'입니다

ABASHI CURRY

http://www.abashi.jp/menu/menu1.php


カレショップ亜橋 -アバシ-



전에도 포스팅을 했었지만 카레를 참 많이 먹는

일본인데요





카레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많이 보이는게

カレーハウスCoCo壱番屋
카레하우스 코코이찌방야 라는 곳인데

보통 줄여서 '코코이치'라고 불리는 카레 전문점입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정말 많은데요




홈페이지니 살펴만 보시고

개인적으로는 절대 비추를 해 봅니다

물탄 느낌의 카레와

해동시킨 느낌이 많이 드는 튀김류들


장점은 - 밥을 오오모리(많은 양)으로 무료 업글 가능
매장에 만화책들이 있고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

을 제외하고는 정말 맛이 너무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바시카레는 다릅니다






못생긴 제 얼굴은 빼고 ~

란이와 함께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정말 다양한 매뉴가 있는

인도카레 전문점입니다

가격은 런치일 경우

보통 8~900엔 정도에 셋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과 함께

길을 나섰는데

장모님께서도 코코이치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다며

"엥?? 카레 센몬뗑?" (카레 전문점??)

가기 싫다는 의사를 비추셨지만

저희들이 전에 가봤던 아바시카레집을

한번만 믿어보시라고 했습니다






음... 한번 믿어보갔어~~

전혀 다르게 생긴 여자 3대~










제가 시킨 치즈란 런치 셋트인데

살짝 실패

양배추요리가 아주 향이 음...










항상 그렇듯 셋이 항상 다른 매뉴를

주문합니다

유난히 커보이는 에미씨의 난(인도식 빵)













식욕보다는 새로운 것에 엄청나게

반응을 하는 란이때문에

모든일이 쉽지 않아지는 요즘입니다







에미씨의 거대한 란




다시보는 런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셋트매뉴





그리고




문제는 카레의 종류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보통 맛으로 주세요~ 이러면 되겠지만


저희가 먹어 본 결과

치킨 카레 '아마구치'(단입?)
즉 단맛이 최고입니다 ~

믿고 가는 주문~~







난은 카레에 찍어서 후르릅










아바시 카레의 가장 큰 장점은

맛이 1번이겠지만 사실은

란이 무한 리필된다는 점입니다




한번 더를 외치면





방금 구운 따듯한 난이 나와서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두번의 리필을 시켜 먹은 후에야

아바시 카레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장모님과 제가 시킨 치즈난은

좀 느끼했습니다


카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카레 단맛 + 그냥 난

이게 최고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지점안내는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중국 대련에도 지점이 있다는 게 눈에 띕니다


아무튼 ~

일본에 가셨을 때 카레는

아무대서나 드시지 마세요 ^^

차라리 일본 가정집 카레를 드세요



뜬금없는 먹거리 포스팅은

이제 슬슬 마쳐야겠습니다





맛있는 향이 나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먹지 못하는 란이에게

함께 식당에 가는 일은 큰 고문인 것 같습니다







2천 몇백엔이 나왔습니다








내가 쏘무니다~






그렇게 가게 밖을 나서는 찰나






마침 난을 만드는 직원분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오케이라고 합니다








밀가루같은데 반족을 뜯어서 늘린 후








모양을 잡고








화덕에 딱~~

이렇게 만들어지는 군요 ~




잘 먹었습니다 ~




다시 길을 나섭니다




쿠루메를 관통하는 한강 비슷한 강가에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입니다

무슨 대회가 있나봅니다


일본의 어르신들은

그래도 이것저것 즐길 것들이 (빠찡코,오락실 등등)

많게 느껴집니다








일본을 다니다 보면 웨건이 참 많습니다


일반 세단형 차량 보다 웨건 + 경차 + 승합

이런 차들 가족을 위한 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를 보면




보통의 볼보들 같지만








뒤를 보면 한 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웨건인걸 보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쓰비씨 랜서 에볼루션 웨건?

아무튼 랜서 에볼루션이라고 써 있습니다







사브도 웨건

웨건천국 경차천국 일본




저도 웨건을 타고 있지만

큰 짐도 마음 대로 들어가고

저희 처럼 캐리어 두개 + 유모차를 가지고

공항에 다녀 올 일이 있는 가족에게는

정말 최고의 차입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RV들이 들어갈 수 없는

기계식 주차에도 들어갑니다

음... 별거 아닌가요? ^^:





각설하고

저희들이 달려 온 곳은






토수 라고 써있지만

일본 발음으로 "토스 프리미아무 아웃또렛또"

라는 아울렛입니다







다행히도 이곳은 한글웹이 지원이 되네요 ^^

후쿠오카시에서 30~40분정도

아랫쪽으로 내려 온 '토스'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에 여행가신 분들은






Fukuoka Airport - 지하철 공항선 - JR Hakata Station - JR가고시마본선 (약 20분) -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15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990엔



Hakata Port - 노선버스 (행선지 번호 47,48) - JR Hakata Station - JR가고시마본선 (약20분) -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20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920엔
Hakata Port - 노선버스 (행선지 번호 55, 151, 152) - Nishitetsu Fukuoka Station - 니시테쓰오무타선 (약30분) - Nishitetsu Ogori Station - 노선버스 (20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950엔



Nishitetsu Tenjin Expressway Bus Terminal - 직행고속버스 (약 45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왕복 성인1,000엔
편도 성인750엔 어린이380 엔
From Nishitetsu Tenjin
Expressway Bus Terminal No.4
9:00
10:00*
11:00
12:00
From
Tosu Premium Outlets
14:30
15:30*
16:30
17:30
• 평일: 1왕복(* 마크만 운행)
• 주말: 4회 왕복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약 15분) - Tosu Premium Outlets®
Nishitetsu Ogori Station - 노선버스 (약20분) - Tosu Premium Outlets®
※평일30분~60분 간격・토일축일 30분 간격으로 운행
※요금: 도스~210엔, 오고리~280엔
버스시간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Nishitetsu Dazaifu Station - 니시테쓰 다자이후선 (약 5분) - Nishitetsu Futsukaichi Station - 니시테쓰 오무타선 (약 15분) - Nishitetsu Ogori Station - 노선버스 (20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780엔
JR Hakata Station - JR가고시마본선 (약30분) -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15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770엔
Nishitetsu Fukuoka Station - 니시테쓰 오무타선 (약 30분) - Nishitetsu Ogori Station - 노선버스 (20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790엔
JR Nagasaki Station - JR나가사키본선 (특급이용 약 90분) -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15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4,430엔
JR Kumamoto Station - JR 큐슈신칸센 (약 30분) - JR Shin-Tosu Station - JR 나가사키 선(약 3분)- JR Tosu Station - 노선버스 (15분) - Tosu Premium Outlets®
※요금: 4,470엔



이런 방법들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확실하게 한국 보다는 쌉니다

환율차이로 더욱 쌉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도

장모님의 차를 타고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주차를 하기 위해 장소를 찾고 있는데요


일본의 주차장에서 생기는

하나의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의 사진 처럼

공간이 비어있는 것 처럼 보여서

가보면

경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또 가보면? 경차가 있고


이런식으로 주차할 곳을 찾다보면

약오르는 일이 매우 많은

일본의 주차장입니다 ^^:





뭐 이런 상황입니다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너

아울렛으로 들어갑니다








1시간 거리이지만

하늘의 느낌은 정말 너무나도 다릅니다


특히 서울에 살다보면

정말 황토색깔의 하늘을 보는날이 너무 많은데

요즘엔 제주도에도 중국발 오염물질들로

하늘이 맑지 않다고 하네요


쩝... 방법이 없어 보이는 서울의 대기입니다










에미씨가 편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란이를 돌봅니다 ~

유모차는 한국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에미씨와 장모님께서는 여자옷 샵으로~

저는







스포츠 웨어쪽으로 와서

푸마에서 바로 레이싱 슈즈를 구경합니다만

도리푸토 캿토 라고 하는 시리즈인가봅니다

드리프트를 많이 하는 나라다보니~

이런 버젼의 신발들도 파네요








여자 옷을 보느라 정신이 팔린 두 여인


더 열심히 보라고


저는 다시 란이를 안고

밖에서 기다립니다







안고 있기가 너무 무거워

테이블에 앉혀놓고

사진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 오자마자 눈썹아래에 모기를 물렸습니다










소니 RX100 MK3는 인물 사진이 뽀얗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란이 피부가 완전히 실리콘피부처럼 보입니다









여전히 왕주먹 왕발 근육맨 란이

이전에 카에데가 란이를 처음보고 했던 말이

"우와!!! 대단한 근육이다!!!"

라고 해서 배꼽이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캐릭터인데

아기 속옷이 저렇게 생겼다보니

더 닮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









근육질 몸으로 잼잼을 아주 잘하는 란이



잼잼잼잼~

느낌이 안오네요 ~


그래서 준비합니다











다른 날 찍은 영상이지만 ~ 아주 짧은 잼잼 영상입니다













아빠랑 잘 노는 란이





한참이 지나서야 엄마가 옵니다


엄마와 함께 이젠 란이 옷을 보러 갭으로 갑니다





기린 모자가

어울리는 건지 안어울리는 건지~


결국은




청록색의 떙떙이 야구모자로 샀습니다 ^^

자꾸 벗을려구 하지만

제 눈에는 잘 어울리고 귀엽습니다 ^^








매롱 매롱









아빠와 함께~

저도 모자 하나를 샀습니다 ^^



에미씨는 쇼핑을 더 하고 싶지만

저희들에게는 오늘 또 다른 일정이





후쿠오카에 가고 있습니다

하늘에 비행기가 마구 보이면

후쿠오카시에 도착한 것입니다

(후쿠오카공항은 시내에 위치함)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를 맡아주는 곳








웰컴투 재팬









일본도로



이곳은 장인어른이신 '타카시'부장님께서

일하시는 곳입니다






40년 가까이 한 회사만 다니신 장인어른














오랫만

아니 3주만에 뵙는 장인어른










안녕 란짱~~






그리고 잠시 후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나오자





우리 4번째 손녀라며 자랑을 하십니다










그렇게 장인어른을 모시고 ~


약 1시간 반에 걸쳐~ 처갓집이 있는

오무타로 돌아옵니다





오무타시는 굴뚝이 보이면

나타납니다









어느 덧 잠든 란이









해질녘도 뭔가 다른 이곳은

오무타~ 큐슈의 작은 도시입니다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아즈미 우동이라는 곳에 왔는데

이곳은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처갓집에서 가장 가까운 우동집입니다


에미씨와의 첫 번째 데이트에서

둘쨋날 장모님과 우동을 먹었던 추억이 깃든 장소입니다

장점은 밑반찬이 거의 없는 일본에서

저렇게 다양한 밑반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우동집이라는 겁니다









여섯 가지의 매뉴를 양껏~










우동을 먹스무니다








제가 주문한 건

텐동(덴뿌라 돈부리= 튀김덮밥) + 소바 셋트 입니다

소바는 처음에 정말 먹기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우동보다 좋아졌습니다


서서히 입맛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둘쨋날이지만 첫번째 일정은


아울렛 쇼핑과 장인어른 마중가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




시작한다~ 큐슈 탐험~~

란이와 함께 즐기는 늦은 봄날의 큐슈~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