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부부동반 외출~ 최악의 63빌딩 수족관 + 노지철의 또 하나의 맛집 수지 산사랑 + 한일커플 노지철과 일본여자 에미의 육아일기 시리즈2015. 4. 3. 9:16요즘 차 이야기에 꽂혀~
란이 이야기 일본여자 에미씨와의 결혼이야기를
조금 등한시하고 있는 노지철입니다 ^^
그렇다고 맨날 차만 만지는 건 아니구요 ^^
미용관련 일들을 꾸준히 하면서~
시간이 날 땐 항상 란이와 에미씨와 함께
무언가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먼저 차를 나고 집을 나섭니다
일본 할머니께서 사주 신 카시트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어여 사용을 권장해야겠습니다만
요즘 란이가
에미씨의 란이가 되어서~
좀 처럼 떨어지려 하질 않습니다 -0-
애착형성이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오늘 입은 옷 귀여워서
요즘 맨날 입히고 있는데요
이쁘게 단장하고 오늘 어디가니~ 란이야~~
포스팅에 자주 등장했던 63빌딩에 가무니다!!
가는 동안 차가 좀 막혀서
짜증을 낼지 몰라
요렇게 장난감으로 놀아줍니다만
장난감보다 란이가 더 장난감 같네요~ ^^
제 눈에만이지만요~
63빌딩에 주차를 하고
빌딩안으로 들어가는데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고 늦고 사람도 많고
약 20분정도 걸려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태워 본 유모차....
역시 탈려고 하질 않습니다
떨어지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님 대면기능이 없어서 그런건지
다음에 유모차를 사면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양대면 기능이 있는 걸로 사야겠습니다
또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결국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엔 너무 무거운 당신~
그리고 저희는 오늘 어디에 온 것일까요?
무엇을 하러?
수족관에 왔습니다
63빌딩 수족관~
여기서
녹색미니를 타는 박하사탕의 카피소드
우람님 가족을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가족 더블 데이트~
우람씨의 아기 이든이는
란이보다 1개월 반 정도 빨리 태어난 란이 친구인데
아주 큽니다 아주 기럭지가 그냥
란이도 상위 90%의 우량아인데
뭐 게임이 안됩니다
역시 유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수족관에 들어가니
물고기는 안보이고
뒷통수만 보입니다
한 수조에 한참을 줄을 서고 나서야
간신히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귀엽게 생겨서 찍어봤습니다
수족관에 처음 온 란이~
수족관은 에미씨가 좋아합니다
동물원도 좋아하고~
부산 수족관도 가보고 우미노나카미치 수족관
오키나와의 수족관 코엑스 수족관도 가봤지만
여전히 수족관을 좋아합니다
란이도 조금 흥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란이 얼굴이 복어같네요
좀 특이하게 생긴 생선~
요즘 코빅에 자주 나오는 여자분을 닮은 것 같습니다
그 여자 개그우먼은
이름을 몰라서 검색도 못하겠네요
3억 5천만년?
귀요미 노란이의 뒷태
첫째로 아들을 낳은 우람씨~
아들을 가진 부모와
딸을 가진 부모의 느낌이
뭔가 조금은 다르네요~~
서로 부러워하는? ^^
아가들은 역시 엄마를 좋아합니다
엄마와 함께 물고기를~~
귀엽게 생긴 물고기인데요
식인 물고기라고 합니다
어디를 가도 저렇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했는데요
또 한
엘리베이터가 있다고는 했지만 어딘지 몰라서
둘다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내려와야 했습니다
뭔가 맘에 안드는 63빌딩 수족관입니다
제가 원래 네거티브한 말들은 잘 안하는 편인데
음..
그래도 좋은 친구가족과 함께 왔으니 ^^
사진도 찍어주고~~
물고기랑 같이 재밌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찐빵같은 란이
친구야~
수족관이 너무 어두워서 가족들이
사진찍기도 불가능한 환경이라
나름 머리를 써서
아이폰 두개의 플레시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결과물~ ^^
그리고 저희 가족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셋이 찍은게 거의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엄마들 타임
여기보세요!!
그 이후로 몇 곳을 더 구경했는데
먹이주는 순간
봄의 느낌이 나는 물고기들
니모를 찾아서
그리고 란이 뒤에 목살이
제일 아름다웠던 물고기
닥터피쉬 체험인데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만 ~
다른 통엔 껌종이가 막 들어가 있고
관리가 엉망이였습니다
조명들도 다 이상해서
사진을 찍으면 호러가 되고
핸드폰으로 조명을 해서 그나마 이렇게
사진이 나온거랍니다
그리고 이제 좀 볼만하네~~ 하는 순간
허무하게 끝나버렸습니다
너무 짧은 코스
지금까지 가 본 수족관중에 1/5정도의 길이나 될려나
그리고 큰 수조도 없었고
위에도 말했지만
제가 네거티브한 공격은 안하는 성격인데
저 곳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가는 곳인데
다른 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집에만 있던 엄마들에게
주말 가족 나들이는 행복입니다
에미씨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우람씨가 사주시고~
63빌딩 씨월드... 이런 씨~ 월드~ ㅋ
란이 친구 이든이
둘다 살이 하얗네요
이든이가 란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란이는 까칠해요
63빌딩을 빠르게 빠져나와
이제는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캐나다에서 오신 국제적인 커플을 모시고
장독대가 만발한
구수한 곳으로 왔습니다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렇게 지루한 분들을 위해 무료 동동주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거 한잔 마셔야 되나~
알콜 매니아~ 우람씨
이런건 먹어줘야지~~ ^^
아기가 있으면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식당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오늘 온 식당 이름은 '산사랑'
한정식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집입니다
봄동~
그런데
며칠전에도 왔던 곳이라
사진을 찍지 않아버렸네요
그래서 며칠 전 사진으로
친한 형님이 구미에서 올라오셔서~~
함께 며칠전에 왔었는데요 ^^
다행히 에미씨도 좋아하는 식당이라
같이 올 수 있는 몇 안되는 맛집입니다
자연의 향이 그대로 나는 나물 위주의 한정식으로
토마토 감 양배추김치 등등
다양한 재료의 음식들이 나옵니다
생선찜 + 삼겹살 + 황태가 기본으로 나오고
두부도 직접 만드는 건지
콩비지와 두부김치도 나옵니다
천연의 향기를 머금은 산사랑은 정말 사랑입니다
중요 요리를 제외한 반찬은 무한 리필이 됩니다
산사랑에 어서오세요~~
아님 저랑 같이 가시죠~~
제가 좋아하는 가게가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안되니까
어딘지는 비밀인걸로 하겠습니다 ^^:
우람씨 가족의 새로운 디젤 머신
우리 다음에 또 다른 곳에서 만나요 ^^
담엔 동물원?
그렇게 부부동반으로 첫 외출은
짜증도 났었지만 맛있는 저녁으로
모든 것들을 풀 수 있었습니다 ^^
한국생활 잘 적응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들 다 이루시고~~
나중에 캐나다에서 같이 살아보아요 ^^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이야기는
우리는 간다
봄날의 큐슈~ 후쿠오카 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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