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큰 카메라로 담은 내딸 노란이~ 일본여자 에미씨와 함께 서울숲공원 첫 유모차 나들이~ 일본여자와 육아일기 25편

2015. 2. 25. 9:53

오랫만에 올리는
큰 카메라로 찍은 란이 사진입니다 ^^

일본에서 에미씨를 처음 만났을 때

큰 카메라로 만나


만나러 갈 때마다

무거움을 마다하지 않고

렌즈를 3개씩 들고

일본을 찾아가기도 했었는데요


이젠 정말 나이를 먹는 건가요~~

아님 정성이 떨어지는 건가요~~

사실은

팔목이 약해소~~~


스마미셍!


살찌고 게을러져서 그런가 봅니다 ^^





란이가 6개월 반살이 되는

3월에

이쁘게 날잡고 이쁜 옷 입혀서

사진을 찍어줘야 겠습니다 ^^




근래 찍었던 란이 사진들을

오늘을 올려볼려고 하는데요


사실

이 시기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뻤다가

살이 너무 올라

못생겼다가를


반복하는 시기 같습니다


맞나요?



사진 시작합니다




아래에서 찍은 각도 탓일 수 도 있지만

표정과 함께

살쪄서 눈이 작아진 시기의 란이


뭐 마마~ (일본말로 마마=그냥그래)










손톱으로 얼굴을 자주 긁어서

상처가 났을 때는 마음도 아프지만

작은 상처 하나가

고운 아기의 얼굴을 다 망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히 지켜줘야할 란이의 얼굴!!




첨엔 엄청나게 손톱을 자주

이틀에 한번씩은 다듬어 줬었는데

5개월이 넘어서고

뒤집기를 하면서 부터

얼굴 만지는 일이 줄어드네요~ ^^










발달이 진행되면서

손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에

반응을 합니다











얼굴은 살이 더 쪄서

볼이 쳐지기 시작했네요 ^^

불독란이~










그리고 점점 커지는

왕주먹 랄프 아니고

왕주먹 란이








노란이라고 노란 아기용품들만

자꾸 사게 되네요 ^^









혼자 의자에 앉아서

이제 장난감을 만지기도 합니다








살이 빠진건지

눈이 커진건지

이렇게 귀여운 날들도 있구요









새로운 장난감 푸우 점퍼루에서

즐거워하는 란이~








처음으로 자기 발로 서서?

놀고 있는 란이의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세월이 너무 빠른게 아쉽기만 하네요









다리가 무척 짧은데

점퍼루에 앉혀놓으니 길어보이네요










개인기

침으로 풍선불기








살이 뽀얗게 오른 란이









란이의 첫 디딤










앞으로도 쑥쑥!!!







아래 사진은 느낌이 조금 다른데요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좀 많이 다른


망원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뭔가 좀 더 선예도가 좋고








얼굴의 폭이 좁아진 느낌으로 ^^

렌즈의 힘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카메라지만 다른 렌즈로 찍으니

느낌이 바뀌네요



하지만 곧 다시






제가 좋아하는 50mm로

요즘엔 등으로 업어줍니다


애기를 앞으로 안아보니 허리가 무척

아프더군요

이 시기에는 남편들이

많이 안아주는게 아내를 위해

꼭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아내들이 남편들보다

당연히 모성애가 강해서

아파도 참고 안고 있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헤아리고 남편분들이

아이를 초기에 많이

안아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후배 아빠들 화이팅!!









이건 뭐하는 걸까요?








비행기 놀이입니다 ~~

5개월 무렵의

아기 발달에 좋다고 해서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포스팅에 잠시 나왔던





란이의 이유식 장면입니다


여러가지 카메라로 찍어뒀습니다







호기심 천국 란이









일단 먹어봤지만

맛이 없소소~~~





이유식을 시작하면

더 커지게 되는 건지

걱정이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많이 커보이지만







자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직

꼬꼬마 아기입니다




잘 자고~~

다음날


드디어 처음으로

유모차를 시승하는 날입니다





유모차를 처음 태웠는데

생각보다 잘 앉아 있네요









일본의 시오리 언니가 입던

외투를 물려받았는데 정말 잘 어울립니다 ^^





함께 이동한 곳은




서울 숲 공원입니다

사실 한국의 겨울은 너무 휑휑해서

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에미씨가

집에서 애기만보니

몸이 근질 근질한가봅니다







구정연휴의 공원~~








한가하고 좋스무니다









어느새 잠든 란이




란이가 잠든 사이에

식사를 했는데요

서울숲 공원 끝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앞쪽에

식당과 커피숍이 있었는데

그쪽에만 사람이 몰려서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밥과 차는 아무튼 실패!!


다음엔 다른 곳에서 먹어야 겠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니 잠이 깬 란이







그리고 차를 한 40분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녹차라떼 미워










미안 미안





개눈 감추듯 녹차라떼를 먹고 난 후


크게 돌아서

산책을 하며 주차자을 향했습니다




겨울 모녀~










즐겁스무니다!!!


또 놀러와요


이렇게 말하는 듯한 에미씨지만








유모차 모델 포즈도 아주 잠시




갑자기 란이가 징징거리 시작했고






우리는 달려보았지만

멈추질 않았고



공원의 1/4정도를

란이를 안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의 교훈

유모차를 너무 믿지 말고

아기띠를 비상용으로 꼭 챙겨가자!!!!!







이상 행복한 5개월의

노오란~ 란이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가족의 꽃 란이 ^^



다음은 오랫만에 에미씨 스마트폰 사진과

에미씨의 새 카메라에 담긴

란이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연휴 후유증 없이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