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한일부부의 크리스마스와 신정이야기~

2015. 1. 9. 9:28

오랫만에 올리는 란이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있었구요~

신년이 있었습니다 ^^



이야기 시작합니다


란이를 키우느라 바깥나들이를

거의 못하는 에미씨는




집에서 란이와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에미씨가 일본에서 사 온 책인데

누르면 일본 동요가 나온다






꽤 란이도 즐기는 것 같았지만





아빠 엄마를 닮아서 공부를 싫어하는 눈치다











아 그리고 란이는 생후 50일이 지나면서

의자에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의자는 꽃동네 미용봉사에도

많이 사용되던 의자와 닮았는데


목을 기댈 수 있고 앞으로 떨어지지 않게

뒤가 높고 식판을 끼울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나와 에미씨가 사온 케익

아버지께서 사오신 케익

그리고 선물받은 케익까지


세개의 케익이 생겨버렸다




뜻하지 않았던

케익선물들에







어머니와 에미씨가 흥에 겨워











춤을추기 시작했다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이렇게 즐겁게 지내는 우리집









나는 참~ 운이 좋다

행운아가 절대 맞다












지난 2년동안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냈던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한국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덜한 것 같다






크리스마스 매뉴는 에미씨가 먹고 시다던

삽겹살 그리고 술을 아무도 못 먹는 집안이라

우유로 조촐하게 보냈다











아이들이 일명 '환장'한다는

겨울왕국 케익이라고 한다~











란이도 반응이 있었다







다음 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분해하는 에미씨



"에미! 그걸 왜 분해해!!"

"크리스마스가 끝나지 않았스무니까?"

"연말까지 아니 연초까지 켜 놓는거야!!!"

"아니무니다 우리 일본에선 바로 정리합니다
바로 정리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무니다"

"아..그... 그래?"


그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는 정리되었다

일본 처갓집 스타일인것 같다









다시보는 란이 의자

버드시아?라는 회사 제품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찾았다








그리고 얼마전 샀던 포대기를

반품해달라고 했던 에미씨를 위해





새로운 포대기가 왔다

포대기던 뭐든 이름이 노란이다 보니

우리도 모르게 자꾸 노란색을 사게 된다








아기의 다리가 들어가고 어께에 걸 수 있어서

좀 더 편하다는 포대기를

박하우람씨 와이프님께서 쓰시던 제품이였는데

여쭤보고 같은 것으로 주문했는데


결론은

쓰지 않는 에미씨!!! -0-


계속 제일 처음에 샀던 아기띠만 사용하고 있다

한국식 포대기를 뭔가

어색하게 느끼는 것 같다









점점 내눈에는 귀여워지고 있는

우리 란이


에미씨가 찍은 사진들이다









에미씨가 만든 요리

일본에선 얇게 썬 고기로 여려가지 요리를 하는데

야키소바라던지 (볶음면)

쇼-가야키 (생강소스 고기볶음)

등등

그렇게 파는 고기가 한국에 없어

근처 정육점에서

목살을 최대한 얇게 썰어달라고 주문해서

사왔더니

요리를 다시 조금씩 시작하고 있다








다른 날




힙합전사 란이와

외출을 준비한다





근처의 롯데백화점에

구경을 갔다가





강남 롯데백화점 안에 유니클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아기옷은 정말 금방 금방 자라기에

아주 좋은 옷 보다는 적당한 옷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옷이 유니클로에 많이 있다








백화점 출구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발견한 에미씨는

"아!!! 정말이무니다!! 그대로 나두는군요!!"

한국과 일본의 다른점을 하나를

확실하게 알게된 우리였다





돌아오는길에

에미씨가 좋아하는

베스킨라빈스 31에 '민트초코'를 사러 들렀다


일본에선 베스킨라빈스를

'서티완~' 이라고 부른다





아이스크림을 사고

바로 건너편에 새로 생긴

'김선생'이라는 김밥전문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좌측 김선생김밥? 우측 오징어채김밥









"김밥은 야채가 많아서 좋아!!!"

김밥을 좋아하는 에미씨









마지막으로 오는길에

송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줬더니

민트초코와 함께

이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딸이 둘인 것 같은 요즘이다 ^^







그리고 드디어 밝은 새해

2015년





복 많이 받으세요 ^^





꾸벅








점점 뽀얗게 변하는 란이








앞으로도 이뻐해 주세요~~










새해 음식은 떡국과 햄버그스테이크

그리고 보쌈

좀 특이하긴 하지만 ^^



그리고 일본에

라인어플로 화상통화를 했다





장인어른과 큰언니 딸 시오리짱








둘째를 임신중인 리에짱과

꼴통 가즈짱


고향에 대한 향수는 이렇게

화상전화로 달래야 했던 에미씨









새해에 첫 장을 보러가다가





주행중 펑크가 나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는데


펑크난 곳이 없다고 했다

요즘 악마의 엘리스만 신경쓰다보니

다른차에는 공기압 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바람이 없어서

휠하고 타이어가 주행중에

분리되었던 것이다



두 대 모두 사랑해줘야겠다 ㅜㅜ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토토가





란이와 함께 보면서

란이도 따라해 봤다

어울리는 것 같다

그새 정말 많이 컸다






아래는 큰 카메라로 찍은

란이 사진들













귀엽나요?











뒤집기 도전도 시작한 란이입니다









성공하는 날 영상으로 만나요











주먹왕 란이









각도의 중요성









볼이 정말 터질 것 같은
















오늘은 주부버젼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다른 날




스카이데일리 인터넷 경제신문에서

취재가 있었다







미용커플을 관리하는 우리 식구들 이야기가

기사에 나왔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9230


일도 봉사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 같다 ^^




이렇게 2014년~2015년으로 이어지는

한일커플 그리고 한일2세 란이와의

이야기였습니다



앞으로 란이 이야기가 얼마나

자주 올라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억지로 이야기거리가 없는데

만들어서까지 올릴 생각은 없어서입니다 ^^



그래도 란이와의 이야기들은

느리더라도 꼭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마지막으로 란이 영상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란이얼굴














발차기왕 란이!!











육아왕 사카모토에미



블로그 이웃님들 ^^

새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