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편- 지루한 일본아내를 위해 외출을 하라!! 잠실 토이즈러스, 롯데마트에 일본조미료가 그리고 마지막 베이비페어, 아기 재우는 요령2014. 12. 4. 9:54일본여자 에미씨와
한일2세 노란이의 한국생활 이야기
15편 - 란이를 위한 용품을 사기 위해
잠실의 토이즈러스와 롯데마트를 다녀 온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베이비페어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시작!!
요즘 자동차 고치느라 매우
바쁘게 제가 돌아다니면서
에미씨와 란이에게 미안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천상여자- 란이 ^^
밖에 있는 동안
에미씨는 귀여운 란이의 사진을 보내
집으로 빨리 돌아올 것을
암묵적으로 종용하고 있었다
란이의 실제 사이즈
집에오면 이렇게 많이 안아주고
같이 놀아주고 있다
오늘도 차를 고치러 밖으로
나갔다면
이렇게 에미씨의 사진이
곧 도착하곤 한다 ^^
아빠 !! 빨리와!!
차랑은 그만 놀아!!!
손을 쓰기 시작한 란이다
오늘의 매인 이야기에 앞서
지난 11월20일쯤에 있었던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었다
집에서 아이만 키우느라 지친 아내
아직 어려서 외출은 힘들고
친구가 딱히 없기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유난히 더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미씨
타국에 시집오게 해서
미안해요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베이비페어는
캔고루 어플이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니면 3000원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한 곳들은
전부 보험사들이였다
그 옆엔 어린이 블럭
란이 이빨은 언제 나올까
한국 박람회 왔는데
@_@ 제품이 일본꺼이무니다
란이는 외출을 하면
늘 잠을 자곤 한다
모자를 씌워봤지만
어울리지 않는다
에미씨가 요즘 갖고 싶어하는
휴대용 프린터 포켓포토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줘야겠다
베이비페어 사진은 이걸로 끝!!!
결론
우리는 이 날을 마지막으로
베이비페어는 더 이상 가지 않기로 했다
볼 것도 없었고
시중보다 저렴한 것도 아니였기에
다른 날
육아에 지친 그대는 엄마
큰 언니 노리코씨에게 선물로 받았던
음악이 나오는 모빌인데
란이가 워낙 좋아해 한국으로
가지고 왔다
여전히 무척 좋아한다
단 높이가 맞지 않아 (아기침대용)
실로 길이를 연장했다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지 못해
지쳐있는 에미씨를 위해
치킨을 시켰다
교촌치킨이무니다
사실 에미씨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은
옛날치킨이다
가마로닭강정에서 파는 치킨인데
배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두번째로 좋아하는
교촌치킨으로!
치킨 한조각에도 에미씨는
이렇게 행복해 한다
다른 날
"에미~ 답답하지 않아? 우리 외출할까?"
"응!!!! 응~~ 나가고 싶어"
그렇게 외출을 했다
포스팅으로 보면 연속적인 외출이지만
실제로는 약 14일만의 외출이다
오늘 12월3일은
영하6도!! 헉
오무타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기온이다
우리가 이동한 곳은
추위를 고려해서
지하주차장~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루트
이렇게 외투가 필요없는 곳으로
잠실 롯데마트~
토이즈러스
(일본에선 토이자라스라고 발음한다)
오늘은 왠지 잠시 깨어 있는 듯 했지만
잠시 후 잠들게 됩니다 ^^
외출을 편하게 해주는 란이
에미씨 " 어!! 라인게임의 캐릭터다"
생각보다 크니무니다 ~
출산 후 좀처럼
화장한 에미씨의 모습은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여자이기 보다는
엄마이기를 선택한 일본여자 에미씨
나이별로 장난감이 달리 배치되어 있었고
종류별로도 배치가 되어 있었다
유아용품은 어딨스무니까!!
일본에선
토이즈러스 + 베비즈러스라고
유아용품을 파는 곳이
따로 있었는데
앗~ 카시트
일본에선 챠일드시트라고 불리운다
유모차들
역시 일본유모차랑은 좀 다르무니다
가격이 헐!
그 유명한 스토케
그리고 유모차에 거는 아이템들을 살펴봤는데
에미씨가 유모차에 가방을 거는
고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옆에서
차에 붙여서 후방을 보는
거울을 12000원에 파는 것을 확인
지난 주 영암갔을때
롯데마트에서 14200원에 샀었는데
롯데마트도
지점별로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산 이유는
엘리스의 룸밀러가 없어서
대용으로 샀으나~
후기는 차 이야기에서
잠시 멈춤 에미씨
앗! 일본 옴부쯔(기져귀)
기져귀 보단 옴부쯔 쪽 발음이 귀엽다
군~ 이라는 브랜드인데
일본에서 팜파스, 군, 무니
세가지를 다 써보곤 우리는 무니를
쓰기로 했었다
이유는
가장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었기 때문이다
아기용 매트도 필요하다고 하는 에미씨
왼쪽의 파스텔톤의 퍼즐형 매트를 골랐는데
13000원씩 6개를 골랐었는데
잠시 후 다른쪽에서
훨씬 저렴한 퍼즐매트가 있어서
원위치 시켰다
란이가 손을 움직이기 시작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장난감도 알아봤다
전문적인 느낌이 나서
골랐었는데
이 역시 다른 쪽에
좀 더 감촉이 좋은 제품이 있어
바꿨다
참 촌스러운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잘 만들어서 사업해보면
잘 팔릴 것 같은 아이템이다
일본에서 본 것들에 비해
종류도 적고 너무 이쁘지가 않다
부모가 되어 보면 안다
이왕이면 이쁜거 예쁜거
돈 보다는 디자인에 손이 간다는 것을
딸랑이 전문회사 같다
그리고 오늘의 주 목적
천으로 된 책을 사러 온 것인데
한국으로 하면 까꿍놀이
이나이 이나이 ~ 바!!!
없다 없다 바!!!
이런 숨었다가 나타나는
까꿍 놀이가 좋다고 해서
한국에 있나 찾아보러 왔는데
다행이 있었다
에미씨의 선택
뒷쪽으로는 아기 놀이를 위한
소리가 나는 책들이 있었다
그건 나중에 좀 더 크면~
치아발육기!
마치 오징어모양의 치아발육기와
아기 스마트폰!
뮤직달팽이
일본에서도 봤던 제품인데....
가격차이가...
세...
음...
누이구루미
토이즈러스 즐거웠스무니다
오른쪽에 유아화장실 확인해 두세요~
자 다음은 롯데마트에서
식료품을 좀 사러 왔는데
한쪽에서 발견한
일본 양념들!!!
이거 이거! 우리집에서도
쓰는 양념이야!!!
일본된장인 미소도 세가지 정도는 있었다
오코노미야키 소스도 집에서
쓰던 소스가 있어
무척 반가워하는 에미씨
그럼 소스사서
집에서 만들어볼까?
아... 아니
본격적인 에미씨의 요리는
언제쯤 시작될 것인가...
집으로 복귀
에미씨를 위해 사온 선물을 개봉한다
조립은 에미님이 해주세요!
크리스마스트리
이렇게 달면 될까
완성!!
외로운 에미씨를 위해
좀 밝은 분위기가 될까 싶어
그 전에도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물했다
트리를 살때
비싼데 괜찮아???
진짜??
다음에 살까??
계속 이렇게 말을 했지만
사고싶어하는 속마음을 간파하고
선물했더니
저렇게 순식간에
조립까지 해 버렸다
크리스마스트리군 올 겨울 에미씨를 부탁해!!!
우리가 사 온 란이 용품
토이즈러스의 다른 쪽에서 발견한
퍼즐매트
알파벳과 숫자가 있어
더욱 좋은 선택이였다
가격도 8만원정도 하는 퍼즐을
살뻔하다가
2만원대에 해결!!
굿 아이템!!
아 이 패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카페트는 아이에게 안좋은
벌레나 먼지가 많아서
저렇게 매트에서 놀게 해주고 싶다는
에미씨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겨울에 실내가 춥기때문에
항상 카페트를 깔며
코타츠라는 테이블
테이블 아래에 히터가 있고
그 사이에 이불을 끼우는
일본식 추위 탈출법
따뜻하긴 하지만
자주 털어줘야 되는 단점이....
따뜻한 이유는 바로
이렇게 되어 있다
아무튼 카페트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
큰 조카 카에데도
작은조카 시오리도
집 진드기 알레르기라던지
먼지 알레르기에 민감한 상황이 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에미씨는 더욱 주의를 하게 된 것 같다
카페트 보다는 이불에서
란이는 하루에 한번만
분유를 먹는다 약 4~5시정도에
그 이유는 처음에는
재우기 전에 분유를 먹이는 식으로 했었는데
분유의 양이 조금만 모자르게 되도
잠들기전 민감한 상태에서
울게되고
다시 분유를 타는 동안까지
울다가 잠에서 깨어버리는
상황들이 벌어졌다
대책으로
그럼 4~5시에 분유를 주고
모유를 그때부터 충전해서
6시에 목욕을 시키고
간단한 마사지 후
모유로 재우는 방법을 해봤는데
아주 잘자게 되었다
울지도 않고
잠을 잘 자게 되면서
더욱 빨리 빨리 자라는 란이는
달덩이가 되었다 ㅎ
그리고 웃음이 많아졌다
목욕하는 란이
목욕을 하고 나면
매일 조금씩 뽀얗게 예뻐진다
마지막 란이 사진 스페셜
아빠를 알아보는 것일까
아빠
아빠 좋아?
좋아요!!
아~~ 졸리다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그리고 요즘 란이의 육아이야기를 쓰다보니
쪽지로 신상품 체험신청이 왔길래
해봤더니
정말 왔다!
내가 먼저 발라봐야겠다
다음이야기
집뜰이! 그리고 란이의 미리하는 100일!!!
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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