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출생 18일만에 노란이를 두고 나는 돈벌러 가야만 하는가~ 한국운전면허를 일본운전면허로 + 일본에서의 출생신고 서류 + 복수국적 다른이름으로 여권을 + 아빠표 미역국 레시피 - 일본여자와 육아일기 2편2014. 9. 19. 18:03일본여자와 육아하기~
노란이 이야기 2편입니다 ^^
산부인과에서 6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한국은 보다 빠르게 퇴원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곤 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겠죠 ^^
에미씨도 한국에서 낳았다면
그런 절차를 밟았게지만
일본에서 낳았기에~
바로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집으로 란이를 데리고 오니
기분이 묘하다고 하는 에미씨
셋이 사진은 찍고 싶고
찍어줄 사람은 없고~
타이머로 찍었는데요
마침 수유중이라
이런 포즈를
처갓집에서는 거실겸 방에서 지냈습니다
맘마 먹어~~
다행히 모유량도 많고 모유를 잘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옥성훈 대표의 둘째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이 왔습니다
성이 옥씨라 이름 짓기가 어려운데
옥 태인
저희 회사 옥대표 얼굴을 빼 닮았네요
안경쓴 옥대표를 위해 안경을 씌워
사진을 돌려줍니다
다시 우리 란이
미소천사
( 이런 딸바보 같은 표현을 제가 할줄은....
대충은 짐작은 했습니다만.. ^^)
에미씨도 딸바보로~
핸드폰으로 카메라로
란이의 이곳저곳을 찍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남김없이 다 기록해 놓겠다며 ^^
미역국을 빼면 일상적인 일본식 밥상입니다
즉 국물이 아침식사에 미소스프(된장국)가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점심이나 저녁에는 국물이 거의 없기에
그리고 조리해야 하는 그녀를 위해
제가 네이버 레시피를 검색해
미역국을 생에 최초로 에미씨에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미역국 끓이는 방법~
재료 :
슈퍼에서 소 모모(가슴)살 (스테이크용) 600그램
마늘 6쪽
건미역
간장
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
인터텟 레시피대로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다가
고기를 넣고 고기가 코팅이 살짝 될정도로 익으면
물에 불린 후 간장에 조려둔 미역을 넣고
함께 조금 볶다가
물을 넣고 중불 -> 약불에서
길게 끓인 후
소금과 간장으로 마무으리~
지금 외워서 적은겁니다 ^^
한 세 번정도를 연속으로 끓여줬더니
좀 지겨워 해서 지금은 안끓여주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에미씨는
한국신랑이 끓여준 한국식 미역국을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
사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출산의 고통을 겪는 모습
아이를 위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젖을 물리고
졸면서 또 젖을 물리고
행여 다칠까봐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란이의 머리를 감싸고 보호하는
모성애를 느끼는 순간
저도 모르게 더 자상한 남자가
남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되었습니다
카에데 시오리~도 아이를 보러 놀러왔습니다
둘째언니의 아들 카즈는
침대를 흔들고 막 거칠게 굴어서
접근금지를 시켰었는데요
착한 카에데와 시오리는
너무 작다며 만지지는 못하고
옆에서 귀엽다며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에미씨의 부탁이 있어서
유아용품점에 다녀왔습니다
애기를 침대에서 재웠었는데요
애기가 소리를 조금이라도 내고 칭얼거리면
바로 지켜보고 싶은데
침대가 높아서 보이지도 않고
불편하다며 바닥에서 재우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알아봤는데요
결국
요렇게 생긴 바구니형 침대를 사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살포시 란이를 재워서
들고간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
덤으로 배게와 이불을 샀는데요
육아책을 살펴보니 신생아(30일까지)는
배게가 필요없다고 하네요 ^^
제가 잠시 외출을 한 사이에
에미씨가 지쳐 쓰러져 자고 있네요
란이도 자고 있고
하늘을 나르듯 자기도 하고
힘들어 하는 에미씨를 위해
되도록 기져귀는 제가 갑니다
기져귀를 갈아도 얌전한 우리 란이
목욕을 시키는 데
목욕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미끌어져서 물에 빠질까 걱정에
감기걸리면 어쩌지?
물이 뜨거운가?
귀에 물이들어가면?
배꼽이 아직 안떨어졌는데 아프진 안을까?
그나마 다행인건~
란이는 목욕할 때도 울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목욕 후엔 쌔끈 쌔끈 잠도 잘 자구요~
다음 날
배꼽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갑니다
신생아에게 강한 태양빛은 좋지 안다는
정보를 입수~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병원에 다녀 온 결과는
보통 퇴원전에 6일정도에 배꼽이 떨어지는데
조금 늦어지는 것 같다
이틀 후에 다시와라~
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반면 저는 한국운전면허증을
일본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위해
홀로
후쿠오카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전철과 버스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전철에 내려서 한자 투성이인 버스 안내도를 보고
면허시험장을 찾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쉽진 않았지만
버스정류장 근처의 꽃가게에
물어보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전철로 50분 버스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일본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입니다
후쿠오카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일본어를 잘 보시면
원래가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퀘스천마크도 없습니다 ?? 이거요
1층 안내에 물어보니
2층으로 가라고 합니다
외국면허를 바꾸는 곳이 여기에 있네요
후쿠오카 면허시험장에서는 7번 창구가
운전면허를 바꾸는 곳이네요
그러나
힘들게 찾아갔지만
준비물중에
주민표 ( 제 이름이 들어간 등본과 같은 것)가
필요하다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결국
접수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준비물로는
신청서 (면허장에 비치 됨)
사진 3 X 2.4cm 2매 (작은사진)
외국인 등록증(재류카드)
주민표
우리나라 면허증
면허증의 번역문 (영사관에서 만들어 줍니다)
여권
이렇게 필요했습니다만
에미씨에게 확인을 해보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에미님께서 주민표를 잊어주시는 바람에
다시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돌아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미씨는 무척 미안해 했지만
고생하는 아내에게
화를 낼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
내일 다시 가면 되니까요~
이런 귀요미를 낳아주셨는데 암요~ 암요~
다음 날
오전에 면허시험장을 다시 가기전에
출생신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민표를 때러 시청에 가야 되는데요
가는 김에 출생신고도 같이 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류작성은 에미씨가
시청은 장모님과 함께 갑니다
일본에서 출생신고시
제출하는 서류중에 첨부하는 서류중에 하나였는데요
잘 보면 출산비용 42만엔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출산한 쪽에서 먼저 지불을 하고
정부에서 받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바로 정부로 부터 받는방식입니다
그를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그 외에
일본에서의 출생신고에는
-출생증명서 (병원에서 발급해줍니다 - 출산비용에 포함)
-모자수첩
-도장
-신분증
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재류카드를 받아서
신분증은 있었고 도장은 없었는데
지장으로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의료보험신청이 있었는데요
별도의 준비없이
그 자리에서 신청이 되었습니다
바로 나오는 건 아니고
수리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일본에서의 이름은
사카모토 란으로 정했습니다
란은 난초 란입니다
복수국적을 취득하게 되는 한일2세 란이는
일본에서의 성과 한국에서의 성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예약과 출입국시
이름이 달라서 이 부분을 걱정했었는데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여권을 둘다 들고 다니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저녁엔 또 목욕을 합니다
한국의 육아 책들을 보면
'신생아때는 목욕을 1주일에 2~3회 정도만 해라'
'샴푸나 비누는 사용하지 말아라'
이렇게 써 있었는데요
일본에서는 태어나서부터
매일 목욜을 하고 있습니다
물안에 풀어넣는 바디샴푸를 넣어서요~
목욕의 나라라 그런가요~
다음 날
면허시험장을 다녀 온 이틀 뒤
또 다시 면허 시험장으로 갑니다
접수료도
보통면허 비용 2200엔 + 교부료 2050엔
총 4250엔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국제면허를 발급받는 비용은 7000원 입니다
(기간 1년)
수수료까지 준비해서 서류를 제출하니
"아! 노쥐쵸루씨는 오무타에서 오셨습니까?
오무타면 이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의
지쿠호라는 곳의 면허시험장에서도 가능한데
왜 여기까지 오셨스무니까?"
그럼 이틀전에 이야기 해줬어야지!!!!!
분노게이지 상승입니다
참을 인자 셋을 가슴에 새깁니다
접수를 하니 대기하는 쪽에서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접수 대기하는 곳인데요 창가쪽을 바라보고 있는 의자들
기다리고 있으면
서류작성에서 빠진부분들
필요한 부분들을 불러서 고치라고 합니다
그렇게 약 두시간정도 지난 후
눈 검사를 합니다
시력과 색맹검사입니다
신호등이 있고 상후좌우로 향한 기호를
알아맞춰야 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또 잠시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사진 두장을 냈는데 왜 사진을
찍으라는 건지 몰랐습니다
증거로 남기나?
그 결과 저렇게 참담한 면허증이 생겨버렸습니다
뒤에는 재류카드인데요
폼잡고 찍은 사진 두장을 냈는데
결국 결과물은 마지막에
생각없이 찍은 사진이 면허증에 똭!!
운전면허시험장은 저와
뭔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 운전면허를 취득하자 마자~~
할머니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뭔가 이상합니다
이틀전엔 버스로 오늘은 차로
사실 차를 타고 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국제면허를 가지고 있어도
일본에서 재류자격 (배우자, 취업, 학생)을 얻어
장기체류가 가능한 사람은
국제면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어
재류자격을 얻은 후 부터는 운전을 하면
안되었지만
전철 버스로 같은 곳을 두번 가는게
너무 힘들어
그만 나쁜짓을 조금 하고 말았습니다만..
그래도
가는 길은 무척 마음이 편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엔
언제나 자동차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슈퍼 오토백스라는
자동차 쇼핑몰입니다
그렇게 상큼하게 두시간을 달려
란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는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한일2세 란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천사 둘~
토인같은 얼굴에 코도 엄청나게 납짝했었는데요
코도 오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흔한 산후조리 음식
그냥 평소의 요리와 다르지 않다는 점~~
사실 평소 골고루 먹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지만
젖을 물리며 본인의 영양을 아이에게
지속해서 나누는 것을 보면
몸에 좋은 음식이 꼭 필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또 미역국을
덕분에 저도 오랫만에
국에 밥을 말아서 먹어봅니다 ^^
참고로 일본에선 국에 밥말아 먹질 않습니다
오차츠케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는)는 열외
미역국 외에도
미역국에 넣을 고기가 스테이크 고기이기에
챱스테이크를 인터넷 검색으로
만들어 봅니다~
캐챱 + 돈까스소스 + 맛술 + 간장 등등
39년 인생에
가장 요리를 많이하는 9월입니다
마트 같은 곳을 가면
에미씨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몸에 좋을 것 같은 것들을
저도 모르게 사고 있었습니다
큐슈는 벌써 귤이 나오네요
참고로 하우스 귤이 아닙니다 ^^
겉은 시어보이지만
속은 달달했습니다 ^^
가격은 저렇게 한 망에 단돈 3천원 -0-
다음은 우리 란짱입니다
눈도 뜨고
맘마도 맛있게 먹고
다양한 잠자는 포즈로 저희를 웃게 만듭니다
만세!!!
애벌래~
다리사이에서 자기
자면서 뽀뽀하기
갸름한 턱선
제 눈에만 이쁜거겠죠 ^^
놀러온 노리코씨는
리에짱보다 다정한 것 같습니다
큰 언니라 그런가요~~
마사지를 해주네요
처갓집 2층에서 바라 본 석양입니다
오무타는 정말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한국에서의 출생신고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모든일을 두번씩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만큼 새로운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에미씨는
점점 지쳐갑니다
행복하지만 지친다
눈커풀이 너무 무겁스무니다
다음 날
다시 배꼽을 검사받으러 갑니다
귀여운 가운을 덥고 갑니다
수척해진 에미씨입니다
다음은 배꼽 검사
상냥한 노란이는
옆에서 오열을 하던 말던
상냥하게 배꼽검사를 기다립니다
너무 안 우는 것도 안좋은 건가요? ^^
오는 길에 조금 이르긴 하지만
셋이 몰에 선물을 좀 살게 있어서 방문합니다
공식적인 우리 세가족의 첫 나들이입니다 ^^
최대한 빨리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른 날
시에서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왼쪽에 보이는 아주머님이신데요
출산을 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아이를 보살피는 요령들을 직접 알려주십니다
먼저 아이의 머리둘레
몸무게를 체크한 후
젖을 주는 방법
트림을 시키는 방법
아이에게 열이날 때
울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등
뼈가 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을
직접와서 해주시니
절이라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란이 출생 17일째
이쁜 딸과 더 이쁜 마누라를 두고
장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저는 공항으로 왔습니다
사실 출산 전에 한국에 일이 있어서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였는데요
만약 란이가 예정이 9일보다 늦게 태어났다면
태어나는 걸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었는데요
다행이 일찍 태어나주면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길게 보낼 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고 고마울 뿐이였습니다
출국 전
앙케이트를 하고 받은 사가공항 수건
그리고 공항에서 뭔가 달라진 게 있었는데요
재류자격을 갖게 되면서
반대로 일본에 거주등록이 되었고
한국으로 가는 게
일본에서 외국을 나가는 것과 같이 되어
한국에서 외국을 갈 때 쓰는 출입국 서류를
일본에서 작성해서 가야되었습니다
이를 모르고 출국심사대에 섰다가
뒤로 가서 다시 쓰고 탔네요 ~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지만 아름다운 사가공항
탑승 게이트는 오직 2개뿐
오모하고 아름다운 하늘
핸폰밖에 없다는 게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사진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강사님이 하셨던 말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바로
"카메라 귀찮아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릅니다
그 순간 카메라가 없다면"
바로 그 순간 중에 하나였네요 ^^
한국으로 오자마자
멋찐 아빠가 되기위해
운동을 살짝 해봅니다
촬영 : 아부지
오랫만에 나온 한국이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한국 = 아파트 + 정체
그래도 아름다운 서울
그리고 오늘 아침이네요 ^^
포스팅이 현시점을 따라잡으니
그것도 좀 이상하네요
9월19일 아침 7시 30분
이철헤어커커의 트리코드 아카데미에서
포토슈팅 & 마케팅 강의가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쉽게 헤어사진을 찍는 방법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헤어스타일
조명 활용법 등등 ^^
부족한 지식과 기술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열강을 해 봅니다
이렇게 찍으세요~
헤어스타일 돋보이게 반사판도 샥샥
그렇게 강의를 하는 동안에도
제 스마트폰에는
계속해서 에미씨의 사진들이 날라옵니다
또고동 또고동~
아빠 보고싶어용~
못 본 이틀사이 부쩍 커버린 ㅜㅜ
한국에서의 일정이 무척 마음아파지는 순간입니다
맘마의 흔적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
아래는 일본에 있으면서
제가 찍었던
란이의 사진을 조금 소개하고
다음 이야기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 2주간은
현대자동차 비교시승행사의
인스트럭터(드라이버) 일로
영암에 머물게 됩니다
우리 란이 기저귀값 벌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
꿈꾸는 란이
잘생긴?
귀요미
호이짜
귀엽네요 제 딸이지만 ^^
딸 바보가 되어버렸네요 이미
카카오 스토리에
맨날 비슷한 아기 사진들로 도배하는
사람들을 보며
'뭐야 맨날 똑같은 사진을 왜 자꾸 올리는거야!'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바로 그 사람이였네요 ^^
보고 싶은 두 사랑
엄마 닮은 발가락
입수 란짱
얼굴만 저렇지 울지는 않습니다
목욕을 즐깁니다
정서발달에 좋으라고
자장가를 계속 들려줍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기 위한 준비로
여권을 만들어야 했는데요
생후 7일째 찍은
여권사진입니다
최연소 여권사진 도전입니다
또 목욕~ 아이 시원해~
배꼽 검사 소독 치료
역시 울지 않네요
엄마발 란이발 란이발 아빠발
엄지발톱이 일어난 게 딱 에미씨네요
잘자라 우리아가
혼자 있을 우리 에미씨가 벌써 걱정이 되네요
너무 너무 보고싶은 우리아가
사실 출산 전에 한국에 스캐줄을 잡을 때는
뭐 얼마나 그렇겠어
애를 낳는 건 낳는거고
잠깐 일하는 건데 뭐~
이런 생각으로 에미씨와 상의해서
결정한 일이였지만
이렇게 그립고 힘들지는
낳기 전엔 전혀 몰랐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십시요 ^^
P.S 요즘 제가 댓글에 덧글을 못달고 있는데요~
다 읽고는 있지만
댓글이 너무 밀려 답을 누구는 달고 누구는 안달기가
좀 그래서~
좀 쉬고 있습니다 ^^
그래도 다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요
코멘트 주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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