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일본여자와 결혼생활(31편)- 일본여자의 입덧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라~ 한일커플의 임신이야기

2014. 8. 13. 22:30


안녕하세요 노지철입니다

^^ 오랫만입니다



연재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요즘 한국이 아닌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

한달에 한번씩 일을 보러 한국에 1주일씩 나가는 상황인데요~

오늘 일본으로 돌아왔고 한국에 나가면서

노트북을 챙겨갔습니다만...

노트북 아탑터를 잘 못 가져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


자 빨리 빨리 달려서

현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1~2월의 이야기 입니다

에미씨의 임신을 알게 된 정확한 정황은...

사실 저희는 두번의 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자

가족 모두가 다 같이 큰 기대를 안고

임신테스트를 했지만

실패와 실패




사실은 그런 전력으로 인해

불임에 대한 공포가 좀 있었습니다

그렇게 테스트 할 때마다

어머니께서 내색은 안하셨지만

크게 실망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테스트는 이제 조심스러워진 상황이였습니다



아무튼 일본의 여행에서 돌아온 후

속이 불편하다며

위에 병이 난 것 같다고 하여

함께 내과를 갔었습니다



거기서 의사선생님께서

혹시 임신이 아닌지 뇨테스트를 해보자고

하셨고...



그 후에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고 임신을 확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야기 이어갑니다





임신을 확인 한 후







임신한 아내를 위해

먹고 싶다는 것들을 해주고

찾아서 먹이고 싶었습니다


당장 먹고 싶다는 샐러드와

에미씨의 가정에서 많이 먹는

참깨소스를 큰놈으로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시큼한 소스나 싸우전 아일랜드 소스등을 주로 먹는 것 같은데

일본의 처가에서는 참깨소스를 주로 많이

먹고 있었고

마트에서도 많이 팔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회 되시면 드셔보세요 ^^

한국에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소스를 위해 야채를 준비합니다

아니 야채를 썰고 소스를 준비합니다


요리를 좋아하거나

부엌일을 돕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자동으로

주방을 향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어렵게 얻은 2세 소식에






이런 선물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친구들께서

임신소식을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


에미씨도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아버지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찾아서 듣기도 합니다







남편의 자격 ?












그리고 한국에서 사귄

오리지날 한국친구 1호 해리씨

요가를 배우며 알게 된 친구인데요

집에도 놀러올 정도로 친해졌네요 ^^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사실 처음 한국 생활을 할 때 쯤엔

대화가 통하는 사람도

저 하나뿐이고

아는 곳도 없어서

심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1년여간의 한국생활을 하며

현지화가 잘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



다~ 부딛히면 깨어지고 열리는 법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에 포스팅에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박스가








다 같이 놀라며 인증샷을









매우 인기가 하락한 그분에게서


온 선물이 이때쯤이였네요 ^^




내용물은 이러했습니다 ^^










일본에서 가져 온 가루로 만든

시라타마 당고 라는

즉석해서 만드는 떡입니다

팥에 찍어 먹는데요 팥 사진은 없네요


우리가 외국 나갈 때

김치와 고추장을 챙겨가듯

그녀도 일본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챙겨서 오곤 했었습니다


떡은 부드럽고 맛잇었습니다




미국 신혼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하길래

서브웨이도 모시고 갑니다








그러던 또 어느날

일본에서




이런 택배가 왔습니다








함께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서 보내주셨고

전에 한국에 오셨을 때 환전 하시고 남았던 한화로

용돈을..


무엇보다 우측 하단의 메모리카드가 목적이였습니다 ^^


사실 처음부터 포스팅을 목적으로

제가 사진을 찍어던 것들이 아니라서

중간에 이야기들을 이어가기에

빠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


큰 카메라 + 에미씨 구형카메라 + 신형카메라 +
제 스마트폰 + 에미씨 스마트폰의 사진들을 엮어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에미씨 예전 핸드폰 (한국 오기전까지 쓰던)이

딱!!! 떠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급히 장모님께 연락을 했고

핸드폰 뒤를 분리해서

메모리카드가 있음을 확인

보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것이였습니다



결론은

약간의 동영상을 얻었고

과거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의

사진을 덤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매우 잘생긴 청년이였습니다만

과거는 과거일 뿐

넘어갔습니다 ^^



그보다도




어려웠던 일들은 과거의 기억들을 되새기고

일정들을 찾아서 정리하고

블로그를 이어가는 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


이런 일정에 대한 부분들은

역시 여자들이 꼼꼼합니다

에미씨가 만날 날들을 다 다이어리에

기록해 놨더군요 ^^












그리곤 이제 2세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일을 하기로 합니다







에미씨와 처음 만날 때 시계를 만들어주셨던

김덕희 대표님의 지방 교육투어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도 저는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네요

상견례때의 이야기를 적고 있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과거의 포스팅을 만나는 ???

뭔가 빽투더 퓨쳐 같기도 하고

시점이 엉키는 느낌이기도 하네요 ^^



아무튼 저는 매우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다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






대구와 구미쪽에 교육이 있었는데요

구미하면 생각나는 구미가 당기는 그것은

바로 소고기국밥이였습니다

푹~ 삶은 무와 소고기의 조화


항상 생각나는 맛 ~








선배님의 기사가 되어 운전을 합니다









블로그 초기였네요 ^^

토탈 방문이 12만이였는데요 ^^
지금은 60만이 넘었네요

많은 사랑에 중간 감사드리며

이야기 이어갑니다 ^^









남자끼리 지방에 교육을 가면 이렇게

한방에서 머무르곤 합니다


저는 바닥에서 ^^






이렇게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서

서울에서 부모님과 지내고 있는

에미씨에게 성실하고 보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구미의 큰 살롱에 입점 교육을 하는 모습입니다









미용인들 중에서도

열심히 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고

그 노력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저도 좋은 강의를 만들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또 다른 일도 하고 있었는데요






일본 유수의 미용전문 잡지회사

가미쇼보의 대표님께서 오셨습니다







종로에 사무실을 얻고

가미쇼보 코리아를 설립하기로 하였고

그를 통해 한국의 미용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더불어 3명의 설립자중의 한명이 되었습니다 ^^


일도 사랑도 열심히 열심히~~









다른 날 에미씨




벌써 차례상과 재삿상이 몇번째인가요







장손집안에 시집와서

일년이면 몇번씩이나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여자 일본며느리 에미씨








아직도 절은 어설픕니다










대충한다고 해도 손이 많이 가는

재사음식








여보 고생했어요~~








종손의 임무










식구가 조촐하니 다같이 절을

더 이상 에미씨는 발을 들지 않습니다 ^^





그리고 어머니께

장을 담그는 방법









된장으로 간장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 받습니다

표정은 매우 하기 싫은 표정이네요 ^^








다른 날

한달에 한번씩 우리가 꼭 가는 곳






가족과 함께 임신은 했지만

꽃동네 봉사는 다녀오는 것으로 합니다 ~ ^^







한일 고부사이


두 여인을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저는 봉사에서 셀프봉사를 ^^









함께 사랑을 나누는 미용커플 꽃동네 봉사자님들 ^^









에미씨가 싸주고 있는 도시락










가끔은 회사 근처에 와서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일본여자에겐 역시 일식이~







회사에 오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다고 판단한 건지

임신 후 회사에 자주 놀러옵니다


회사 근처의 퓨전 닭요리 전문점 ( 문 닫음 )










그리고 뜬금없이

티비를 보다가

한일 격투기 선수들의 이름을 더하면

제 이름이 되길래 찍어 봤습니다

노지 류타 VS 김내철

노지 철














그리고 에미씨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는데요





에미씨는 일본미용사 출신이지만

메이크업에도 꽤 소질이 있었습니다








일본 학교에서 쓰던 메이크업 전용 마네킹









사무실에 와서 함께 이런 저런 기획을 하며

메이크업을 담당해 달라고 하니

부담스러워 하는 표정이긴 했지만








이런 장난을 친다는 것은

함께 하겠다는 긍정의 사인으로 생각해 봅니다 ^^






임신 초기에 너무 많은 일들을

준비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아무튼


다른 날


입맛에 당기는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이제는 일본여자에게도 익숙해진

한국의 난폭한 버스를 타고








아직 무섭스무니다 !!! !











도착했스무니다










저와 에미씨가 좋아하는 종로의 황소고집입니다









얼굴 표정만 봐도

일본사람에게도 잘 맞는 가게가 확실합니다!!!



가보실 분은 '황소고집' 검색해 보세요 ^^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가 일품입니다 -0-

반찬들도 전부 맛깔나구요


지금 일본에 있는데 돌아가면 가봐야 겠네요 ^^









자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나서



얼마에요?






2인분 만원이무니다!!!

믿을 수 없는 맛

믿을 수 없는 가격




그리곤 청계천을 산책하듯 걸어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가는 길에







또잉!!!!

현빈






진짜 현빈이였다


그는 생각보다







잘 생겼고

인기가 많았다









에미씨도 매우 광분을 했었다

잘 모르지만

잘 생겼다며












어딘가의 뒷골목





종로 명동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명동 고로케를 먹어본다














매우 손님이 많은








몇가지를 샀다









훌룡한 맛이였다





그렇게 임신 초기의 일본여자 에미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눈을 좋아하는

따뜻한 큐슈여자 에미씨





일본여자와 결혼생활 31편 끝!!!










32편 예고 - 한일커플 결혼 1주년이다!!!!!


로 이어집니다



^^ 포스팅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환경의 변화로 준비하는 것들이
많네요 ^^


8월 열심히 달려서 현재시점까지 따라잡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