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22편) - 1개월간의 일본생활~ 우리는 일본으로 떠난다!! 1부 - 일본음식은 맛있고 일본의 물가는 이러하다~ 일본여자와 결혼생활-22편

2014. 6. 11. 18:02


지난편에 예고 했듯~~
일본여자 에미씨와 처갓집에서 1달동안 살아보기~~

시작하도록 합니다


제 기억에는 에미씨가 먼저가고
제가 따로 간 줄 알았는데

에미씨가 짧게 친구 결혼식 참석때문에
먼저 일본에 다녀왔던 것이였네요 ^^



혼자 예쁘게 머리를 하고 ~







친구 결혼식에


일본의 결혼식 피로연때 입는 옷은
참 화려하네요 ~~



아무튼 그렇게 일본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






얼마 후 ~
함께 일본으로 같은 날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거나 배를 타는 것인데
배는 부산에서 출발하니 패스~

비행기는
대형항공사는 30~50만원
저가 항공사는 15~2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대형항공사의 장점은 시간이 다양하다는
예를 들어 아침8시 오후2시 저녁6시 이런식이라
업무를 볼때 필요하고



저가항공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운행이 많지 않고
시간의 제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출국편 10:05분 한국출발 11시25분 일본도착 (1시간20분 소요)
귀국편 12:25분 일본출발 13시35분 한국도착 (1시간20분 소요)


제주항공은
출국편 15:30분 한국출발 16:45분 일본도착 (1시간15분 소요)
귀국편 17:35분 일본출발 19:05분 한국도착 (1시간30분 소요)


이렇게 하루에 1번씩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리무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2013년 12월9일 아침 7시를 가리키네요 ^^

당시엔 제주항공이 아침 비행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조회해 보니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개인적으로는 티웨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은 처음엔 제주 오렌지 주스를 주더니
지금은 물만 줍니다 ~



먹을껄 주란말이에요~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습니다

저는 떠납니다

무려 한달 조금 넘는 시간동안


솔직히 한달이나 떠나는 이유는
일을 접고서라도

생기지 않는 2세를 만들기 위해서
한달간 마음편하게 노력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이니

제 나이가 38세
에미씨가 29세

늦다면 늦은거고 에미씨 입장에선 빠르다면
빠른 것일 수 있겠지만

이제는 좀 생겼으면~ 그렇게 10달이 흘러도
생기지 않자

심각하게 우리는
한달간 일본에 다녀온 후에도
생기지 않으면

병원에 가보자는 결론을 내리고
비장한 각오로 일본에 떠나게 된 것이였습니다





뒤에 서양여인들의 표정이...






일본가족은 김치를 좋아하무니다~ ^^

꼭 사가야 하무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니 에바에어의
키티비행기가 반겨줍니다 ^^




자 여기서 한일커플만의 슬픈사연이 하나 있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대를 빠져나갈 때

와이프는 내국인
저는 외국인으로 줄을 서기 때문에

내국인 줄은 몇몇 없고 얼마나 빠른지
저는 조금만 늦게 내릴경우

4~50분씩 줄을 서야 되는 경우가
종종생기곤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저는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해서 빠르게
나오지만

일본인 아내 에미씨는
아주 오래걸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국제결혼의 배우자도 자동출입국심사가
등록되는지 알아봤지만
불가능했습니다


아무튼 ~ 둘중 한명이
먼저 나와서
짐을 받아 놓는 장점만 생각하며~ 끝!






공항을 나오니






도요타의 위시 Wish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7인승 가족용 웨건






차에 가방을 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일본여자 에미씨

일본여자친구에서 일본인 아내로...







그리고 잠시 후 나타난 이분은








미안 미안~









너희들을 기다리느라 화장실을 참았어~~

유키코 장모님이시다 ~

언제나 해맑으시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이제는 코스처럼 되었지만


후쿠오카 공항에서 10분거리에 살고 있는

첫째언니 노리코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큰언니 노리코의 집에 도착하자

우리를 기억하지 못하는 시오리짱이

놀란 표정으로 우리를 거부합니다







결국 울어버립니다

우니까 못났네요 일본꼬마 흥!!!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에미씨는 얼마전에 만났었기에 ~

금방 낯가림이 풀렸지만










저를 보는 시오리짱의 표정은 아직 아직입니다







조금 웃는가 싶어








에미씨가 안아보았지만

역시 아직 무리 무리




일본에 도착했으니 ~

이제 밥을 먹을 시간인데


저한테 뭐가 먹고 싶냐고 여쭤보십니다

저는 음음...

회전초밥!!! = 카이텐스시 (카이덴-회전)









12월 9일에 단풍이 남아 있는 이곳은

일본 큐슈 후쿠오카!!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앞에서는 노리코씨의 신랑 후미짱이 자전거로
초밥집으로 먼저 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초밥을 먹고나서
바로 자전거로 직장인 이자카야에
출근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본의 도심에서 살면서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은

손에 꼽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포스러운 주차비를 감당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멀어도 지하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초밥집에 오니 좀 친숙해진 듯한 시오리짱








가족을 위해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있는

가장 후미히코씨

오후3시 출근 새벽4~5시 퇴근입니다





자 이제 주문을 ~





폭풍주문~~~

튀김류 콘마요네즈는 제가 주문한 것입니다

저는 날 것을 먹지 못하무니다 ㅜㅜ








그리고 몸은 말랐지만

먹기대회 우승자 고바야시? 와 비슷한 느낌의
후미짱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합니다








시오리는 우동을 먹는데

우동을 자르는 도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동먹고 신난 시오리짱








역시 딸이 귀엽습니다

카에데도 귀여웠지만... 역시 딸!!
딸을 원합니다 ~










귀여워서 사진 계속 찍습니다








귀여워!! 내 조카라서 그런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귀여운 것 같습니다만... ^^










이 와중에 저는 다시 익은 재료의 초밥을 시킵니다

살짝 똥같이 생긴
함박초밥

결론 : 맛없다







뭐야 그런걸 왜시켜!! 라는 듯한 시오리짱









일본의 회전초밥은

한글을 지원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없어서 주문하는데 약간의 룰을 모르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곧 일본에 다시 들어가는데
초밥집 이용방법을 자세히 포스팅 해봐야 겠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초밥을 먹고

오무타의 처갓집으로 향합니다






이니셜D에서 봤던 그 차량이!!!!

모기가 타고 있을 것만 같아...












그리고 또 한대의 명차

혼다 NSX

한국에선 노란색 빨간색만 본 기억이 있는데

회색의 NSX는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일본에 오면
이런 차들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차 매니아인 제겐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12월 9일의 코스모스가 핀

이곳은 일본 큐슈 후쿠오카입니다







겨울에도 갈색의 초라한 숲이 아닌 산이 아닌

녹색이 더 많은 곳








아직 단풍이 여기 저기








귤나무가 여기 저기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곳이지만
정말 다른 세상 같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구경을 하며

오무타에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부터 잠시 핸드폰 사진으로

이어갑니다








처갓집에서 발견한

왕무!



내가

일본에 가고 싶어지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장모님의 가정식이
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위의 왕무로 만든 미소조림







아무것도 아닌 시금치무침이지만

항상 생각나는 장모님만의 시금치무침




일본에 마치 별장이 있듯
국제결혼은
내 맘의 내 몸의 쉴 곳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은 아닌 것 같고

다른 날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이랏샤이마세~
어서오세요~~






터치하면 요리가 날라옵니다
(아이패드를 활용한 시스템인 듯 )


한국 요리가 있는

타베호다이 ( 무제한으로 먹는) 가 되는 식당을 갔습니다










고기 양념고기들







비빔밥과 육개장 김치가 보입니다

육개장은

달달한 설탕맛이 났고

김치도 달았고

그나마 비빔밥은 괜찮았습니다

비용은 1인당 3만원정도





식사 후에는




그렇습니다.

에미씨를 제외한
사카모토 가족 전원이 좋아하는 게임장
일명 게-센(게임센터)로



낚시 게임에 몰입하는 노지철씨








그리고 제가 게임센터 최고의 젝팟에 당첨

10000코인을 1만코인









장모님께서 모아놓으신 1만개에
내가 획득한 1만개

코인 1개는 10원에 해당하며
우리가 모은 코인은
무려 200만원어치 -0-

점점 우리는 중독에 심하게 빠져들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날




에미씨와 쇼핑을 하러 왔습니다

일본 제1의 재벌이 유니클로라고 하는데요

유니클로에서 세컨 브랜드로
G.U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는 좀 농촌틱하고

지유가 좀 한국 사람들에게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6점을 쇼핑하게 되면




약 6만원

생각보다 무지하게 저렴합니다


일본에 가시는 분들은 유니클로가 아닌
물론 유니클로도 한국보다 저렴하긴 합니다만

G.U를 찾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모자가게










갖고싶다 귀여운 쇼파!!







그리고 또 한가지

하루는 일본의 식료품 물가가 궁금했습니다




아사히 맥주의 가격
일본에서 판매되는 김치의 가격
일본의 우유가격
그리고 녹차들의 가격입니다








삼겹살의 가격
소고기의 가격
닭고기의 가격
멸치의 가격입니다










야채코너
당근의 가격
귤의 가격
무의 가격

그리고 빵의 가격입니다



결론 일본에서
사 먹는 음식들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비싸지만

해 먹는 음식은 일본이 더
저렴하다!
되겠습니다


단 물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주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책방에서 헤어스타일 북을 찾아보니

어쩜 저렇게 사고 싶게 만들어놨는지

디자인에 있어서

구매욕을 끌어당기는 힘은 일본이 단연
우수한 것 같습니다






nsx 신형이 나올 모양입니다

갖교 싶지만 일단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인내










혼다 s660 경량 경차 컨버터블

이건 꼭 사고 싶어지네요 ^^




그리고 처갓집에서 찾은



옛날 카메라들

장모님께서
'필요해? 필요하면 가져가~"

예쓰!! 사무실에 인테리어용으로 딱!! 획득!








장모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할머니 고모둘 어머님 이렇게 여자 넷이서

유럽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주머니는 할머니 주머니가 털렸다고...







우리는 옐로우햇에 왜 왔을까요?

노랑모자 옐로우햇은 자동차 용품 전문점입니다

오토박스가 더 많이 보였지만





이번 일본여행의
하이라이트

우리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러 왔던 것이였습니다






할머니의 도요타 시엔타 7인승 차를 빌려서

어렵게 어렵게 허락을 받았습니다 ^^









은행에서 여행경비를 찾고~

참고로 일본은 은행에 돈을 넣는 이유가
안전하기 때문에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습니다
금리는 오래전부터 제로금리에다가
오히려 찾을 때 수수료가 있어

일본의 표현으로
일본에서 은행에 가는 것은
이자보다 차비만 들어간다!
라고 합니다









준비한 일본지도?

우리는 어디로?








약 10일간의 일본전국투어를 기획했습니다










이렇게 차로










그것도 할머니 차로 !

에미씨 차로 갈 수 없는 이유는
좁기도 하지만

네비가 없어서 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전자제품 매장에 가보니
네비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저렴하면 하나 사서 갈랬는데









노트북, 담요, 제 카메라




사실...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했을 떄

가족들의 반응은

전원 반대였습니다


일단, 겨울에 후쿠오카는 괜찮지만
윗쪽으로 가게 되면

눈이 많이 내린다는 게 첫번째 반대이유
그리고 국도로 해서 여행을 하겠다고 하니
힘들고 위험하다고 또 반대

하지만
그 반대들을 다 물리치고

한다면 하는 성격인 저는
일본가족들을 설득시키고

일본투어를 에미씨와 함께
떠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론 : 그래도 장모님과 할머님은 걱정을... ^^

그렇지만 떠나기 전에 할머니께서 기름값에 보태라고
용돈까지 주시네요 ^^


한국 무대뽀남 노지철과
일본 상냥녀 에미씨의

일본 투어기~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많은 공감과 댓글은
다음 포스팅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