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21편) - 한일부부의 강촌 번지점프체험~ 가을의 봉은사 그리고 일본으로 떠날 준비를...

2014. 6. 9. 9:53


이제 많이 따라온 것 같습니다 ^^

조금만 더 달리면~
현실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3년 가을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본여자 에미씨와 함께

강원도에 갔다




달리기를 하는 그녀



그녀는 운동에 별로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모두 수영을
거의 의무적으로 배우고

학교내에 수영장이 다들 있다고 한다

중학교에 가서는
각자 운동 한 가지씩을 배우게 되는데

에미씨는 테니스부에서 운동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

운동에 소질이 있는 줄 알았지만
힘만 쎄고 운동은 별로였다 -0-









구레이씨이온 코리아라는 헤어브랜드 회사의 야유회에
초대되어 함께 왔다 ^^

내 커뮤니티의 가장 오래된 가장 든든한 광고주신데
외로운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자주 불러주시곤 했다 ^^






이런 자리를 통해서

한국의 음주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왕게임'

등등..

아직 한국말이 낯설은 일본여자 에미씨는
신기해 하면서도 난감해 했다 ^





다음날





강촌에 번지점프를 하러 갔다

20몇미터짜리와 42미터 짜리가 있다고 했는데

전원 42미터로 향했다







일빠따로 뛰었다

남자라면 가장 앞에서

가장 먼저 뛰는거다



사실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한가지였다

그래서 뛰어 봤지만...







느낌은...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는 분들의 느낌이 이럴까?

좀 찝찝하기만 했고

재밌다는 느낌은 솔직히 없었다






그리고 물놀이

여기서 또 아찔한 경험을 했는데




보기엔 매우 신사적인

쇼파에 앉은 아니 비디오방의 침대쇼파에

앉은 편안한 느낌이지만








이렇게 웃고 있는 우리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경험을 했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내 인생 최악의 놀이기구

스릴을 느끼는 분이라면
설명없이 기회가 된다면

꼭 타보시면 좋을 것 같다




즐거우면서도 무서운 경험을 한 날이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와 본 상암축구경기장

난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2002년 월드컵 때

미국에 유학가는 바람에

대여섯명이서 월드컵 응원을 하고

소리지르다 신고당하고

아주 슬픈 흑역사가 있다









매우 즐거워 하는 에미씨

나도 축구장은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축구장의 분위기





군대 후임인데 나보다 형인 이규혁씨의 초대로~

즐거운 경험을 했다

서울FC와 중국팀과의 경기 ~ 였다









일본에서 온 센베이

센베이 ( 생과자)









일본에서 날라온 사진

일본조카 시오리짱~ 많이 컸다





또한 그무렵

나는 회사에서 사먹는 음식에 너무 질려

그녀에게 도시락을 요구해 봤었다


그러자




요로코롬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했다








먼가 알콩달콩한 일본여자의 도시락


다들 복받은 남자라고 했다



이후 도시락 이야기를 듣게 된

장모님께서

보온도시락을 선물로 보내주셨다


어릴적 최고였던 코끼리 도시락통
은 아니였다






다른 날




비율쩌는

한일커플


오늘따라 볼륨이 빵빵!!









물고기~






아쿠아리움?

삼성 코엑스에 있는 수족관에 놀러왔다








다이버와 함께 ~~


이곳에 놀러오게 된 것은?







나무를 주워 새총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노지철씨



목에 명찰이 있다

다문화 가족여행 -노지철





강남구 다문화센터에서 가을 소풍을 보내준 것이다








빛이 좋던 이 곳은 선정릉이다







가을이 만들어 준

낮의 별




가을도 이제 끝나가고 있는 것 같다




가을 그 쓸쓸한 색...










가이드분도 함께 자리해서

한국의 능(릉)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가을 일본여자







모델해주는 걸 좋아하는 아내를 얻게 된건

사진을 좋아하는 남자에겐 최고의 행운인 것 같다









피융~







추녀





도심속 선정릉(지하철2호선 선능역에 위치)은

아름다웠다












다문화 센터 ~ 덕분에 가끔씩 여유를

선물로 얻는다












어릴적 따먹던 버찌? ^^ 아닌가?







열매가 가장 먹음직스러워 진다는 말은

곧 가을이 끝난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슬프다







수고하세요 ~








나름 사진찍기를 즐기는 에미씨






다음 장소는




봉은사였다

가까이 살면서

와 본것은 처음이였다









다문화센터 선생님과 친구들과









점점 추워지고 있다







단풍머리








다른 날

오늘은






그녀의 생일

한국에서의 첫 생일이다







어머니와 함께 편지를 썼다








촛불도 참 귀엽게 끄는 일본여자 에미씨






어머니께 용돈을 받았다









케익을 썰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는 그녀


오래 오래 함께 합시다!~










그녀가 만들어준 우리 사진



그리고 그녀는

오랫만에 일본으로 떠났다




그날 저녁 집에 와보니



본인을 잊지말라며

본인의 빈자리를 잊지 말라며

인형으로 옆자리를 만들어 놓고 갔다 ㅋ




그리고 일본에서 보내 온






오랫만에 만난 카에데의 사진







귀여운 시오리의 사진

역시 딸이 귀엽다





나는 한국에서 일이 좀 있어서

조금 늦게 가기로 했고

그녀는 나보다 앞서 일본에 간 것이다


오랫만의 친정으로의 귀환




가을이 끝날 무렵

나도

겨울의 일본으로 간다







예고 사진

22편 - 한달간의 일본 처갓집 생활~ 일본투어계획 세우기 등
본격적인 일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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