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17편) - 한일부부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짜장면 먹으러가서 싸운 이유는? 공화춘짜장+ 월미도여행

2014. 5. 23. 13:22



일본여자와의 사랑이야기~
시즌2 - 결혼생활 이어갑니다 ^^






오늘의 포스터 ~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일본여자 에미씨~


오늘은 어디에?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에미씨의 차가

한국에는 제차가 있지만


저는 전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차로 가면 편하긴 하지만
많은 것들을 보기 전에
주차와 교통정체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행을 느끼기도 전에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서랍니다








버스를 타고 ~ 강남역으로 가서 ~ 2호선을 타고 신도림

거기서 1호선을 타고 거의 끝까지 ~

우습게 알고 시작한 여행이 편도 2시간이 넘어갑니다


이런 애매한 코스는 차로 가는 걸로 -0-











인천 전철의 종점에서 내립니다

한국철도의 탄생역이였군요~~







일본여자 에미씨~ 아니 한국주부가 된 에미씨
오늘은 알록달록 상큼한 옷을 입고 오셨네요 ~










저기가 차이가 무지나는 차이나 타운입니다 ~










입구가 매우 웅장합니다









생각보다 꽤 지도가 복잡하고~

가볼 곳이 많아보입니다









자 저쪽으로 올라가무니다 ~








가는 길에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파는 곳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정말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 ~







오늘의 목적지인 짜장면이 시작됐다던

공화춘을 찾아서 갑니다








공화춘이다 해~

많은 중국집이 있지만

여행왔으면 원조집으로 고고싱하는 건 기본~











그러나 어마 어마한 줄~~~

여기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발생

줄서기에서 스트레스 유발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줄~ 그리고 전체가 중국집입니다




여기에 들어가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요


에미씨는 원래 짜장면을 당시
한국요리중에 가장 좋아했었고

지금은 콩나물국밥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그런 그녀를 위해
짜장면의 원조로 불리우는 인천차이나 타운의
공화춘을 찾아왔건만

짜장면과 볶음밥을 시키자고 말을 건내자
(저는 짜장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칠리새우가 먹고 싶어"
"뭐라고???"

"나는 지금 칠리새우가 먹고 싶어!!"
"칠리새우가 중국집에 어딨어!!"

매뉴판을 뒤지며
"여기 있스무니다!"
"헐~~ 짜장면 좋아해서 여기까지 왔구만"

칠리새우를 시키면 짜장면을 먹을 수 없게 되는 것

아무튼 매뉴문제로 엄청 싸웠다

그 결과물은




그녀는 칠리새우 한마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싸움의 결과물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보자




칠리새우 -가격 = 만몇천원







게살 볶음밥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는 먹을걸로

서로의 기분을 확 망쳐버린 상태였다










식사 후

카메라를 보지도 않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본격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에 나선다








미술가? 예술가들은 정말 대단하다 ~








추억을 만들어 주는 직업인 것 같아 부럽다







경사진 곳에 위치한 인천차이나 타운은

올라갈수록 경치가 좋아졌다








다양한 아트들










중국하면 떠오르는 고량주~

예전에 중국에 일때문에 갔을 때

"빠이줘" - 빠이주라는 고량주를 그들은 즐겨 먹었었는데

딱 한 번 마셔본 후 ~

얼굴이 태양초 고추장이 되었던 기억이 살아난다








중국 공갈빵

공갈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니 조심해야 한다













조금씩 화해의 뜻을 비추는 에미씨

그러나 나는 저런 표정으로 응수한다


짜장면 먹으러 가서

칠리새우라니 칠리가 뭐야 칠리

중국음식이야 칠레음식이야

흥흥흥










서로 딱딱한 자세와 표정만~






녹색머리 노지철씨


표정이 먹어준다










그녀는 풀렸고

나는 아직이다



이렇게 쓰고보니 참 소심한 남자같다









그러나 이미 우리는 풀려있었다

둘다 B형인 우리는

가끔 욱하며 싸우긴 하지만

바로 바로 풀린다







모든 건물들이 중국식






중국옷도 팔고~








작은 기념품들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팔고 있었다









높은 곳만 보면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는 나

뭐든 끝을 보는 성격이 나타난다










고추~~

고추 많이 보면 아들이 생길려나


우리는 아직 2세가 없다 (반복중)













삼국지 거리도 있었다

인천차이나 타운이 점점 발전하는 느낌이다









자 ~ 다음은 어디로 갈까나 ~






내 사진을 핸폰으로도 찍고 새로 사준 카메라로도 찍는

일본여자 에미씨












정상에 도착하니 ~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마침 인천중구 사회복지박람회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체험을 했다

일본에 딱지치기는 있지만

제기차기는 없다고 했다











앗 저거슨~~

맥아더장군!!







에미씨 저 장군님이 말이여~

우리나라를 구해준 분이야~~

그분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고

여기가 그 중요한 상륙지였어~

라고 알려줬다



역사이야기는 여기서 조금만 더
후진을 하면 어려워진다

괜히 미안해하고
어색해지고











벼룩시장도 열려 있었고








중고 옷을 만지쟈

일본여자 에미씨는

또 싫어하는 표정을 지었다









자연도 아름다웠고


전에 인천차이나타운에 와 본적은 있지만

정상까지 와보니~ 다른 세상이였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재미있는





누군가 그려놓은 그림들 ~










난 소질이 없는 것 같다


표정은 역시






에미씨가 짱이다











화덕만두와 월병

월병은 예전에 한번 먹었봤다가 그대로

버렸던 기억이 있고

만두는 맛있어 보였지만

줄이 너무 길었다








모든 가게들에 불이나고 있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끝!!






집으로 돌아갈까?

아니죠~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갑니다

인천에 왔음 바다를 보고 가야죠~









결혼 전 한국에 에미씨가 처음와서

동대문에서 친구들과 함께 타본 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기구라고 말했던

인천의 명물 '타가다'

타가다는 인천에서 경험했어야 되는건데

아무튼 일본여자 에미씨는 이제

타가다 타는 일은 없는 걸로~











언제나 신기한 한국의 거리음식

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한국음식 1위

번데기는 일본여자에게도 무리입니다















월미도 여기 저기에도 많은 시설물들이 생겨있었다

위에 은하철도? 뭐라고 하던데

아무튼 잘 못된 기획으로

운행도 못해보고 폐기하는데만 몇백억 든다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리모콘 자동차? 를 빌려주는 사업이 대박나고 있었다


관리는 어께형님들이 하시는 듯












추억의 과자









마음을 식혀주는 석양


그래서 난 서해가 좋다






셀카 찍는 노지철씨




결과물은 쌩뚱맞다











싸우긴 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나도 미안했어요~










사과합니다~~













석양빛과 옷이 잘 어울린다









집에 와서 오늘일들을 회상하며

복싱한바탕으로 마무리 한다








여기서 퀴즈

마우스피스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두번째 일요일




우리는 또 미용봉사를 왔다








조용히 남을 돕는 좋은 사람들은

내가 아님 남을 보는 순간 세상에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봉사 커플의 2세 성호

우리도 어서 2세 만들자잉 ㅜㅜ




끝!!!








일본여자와 결혼생활 18편 예고 -
한복체험 + 한강체험 + 자전거 타고 강남에서 팔당까지 + 백혈병 소아암의 날 봉사 겸 에버랜드

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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