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15편) -일본 가족들과의 여름여행~ 신난다~ + 일본폭포여행+ 일본여자와 결혼생활

2014. 5. 15. 22:30


일본여자와의 결혼생활 15편입니다

이쯤에서 잠시 돌아보니
'시즌1 결혼하기'가 26편 + 지금 15편이니까

벌써 41편이나 이야기를 이어갔네요 ^^

생각보다 많이 했네요~


점점 처음부터 읽는 분들은 힘들어지겠구나 ~
또는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아무튼 목표는 하루 빨리 현재시점과

같아 지는 것이라

또 힘을 내 봅니다~



15편 시작!!


비오는 날 아침 ~

일본 처갓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 강남역 주변엔

저렇게 지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요즘은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을 왕래하고 있지만

당시는 전철을 이용해서 다니곤 했습니다

전철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느리고 오르내리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오른 하늘




샌드위치 구름






물도 아름다울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니

어김없이 처갓집 여인들이 총출동!!!

함께 마중을 와 주었습니다





부쩍 자란 시오리짱







오랫만에 만나 예뻐해 주고 싶었지만

시오리는

우리를 잊었습니다

우리를 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둘째언니 재미있는 일본여자 리에코씨의

첫 아들 '카즈'쿤은 다행이도 ~

거부하지 않았다 ~







다함께 온 곳은 회전초밥집 ~

회전초밥을 먹고싶다는 일본여자 에미씨를 위해
한국에서도 회전초밥을 여러 곳을 찾아봤었지만

일본의 100엔 스시집처럼

싱싱하고 튀김도 바삭한 곳은 아직 찾을 수 없었다


일본에 몇일의 일정으로 가던지에
상관없이 우리는

한번씩은 꼭 회전초밥을 가고 있다




이 때 우리가 잊고 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카에데!!!

카에데는 유치원에 가 있었던 것이다 ~





유치원차에서 내린 카에데 ~~

속눈썹이 인상적이다










카에데의 아빠 '후미'짱이 머리를 막 밀어놨다고 했다

바로 머리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일본에서 통하는 한국 헤어디자이너 노지철씨?








머리형을 작게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고 보니 ~ 카에데의 머리숱이 꽤 많아졌다







자르는 김에 ~ 장모님의 머리까지 정리~

일본의 여인들은 긴머리 또는

단발머리의 비율이 꽤 많다







그 시간 에미씨는~









첫 여자조카 ~ 시오리짱과 놀고 있다


곧 기억을 해내곤~ 잘 웃어주는 시오리짱







얼굴은 정말 귀여운데

머리숱이 카에데와 같다~

오 마이~ 프레셔스~






그리고 티비를 보다가




이런 장면을 발견








쿨샴푸를 해주는 곳인데

얼음과 쿨샴푸를 한 후에

아이스크림까지~

아이디어가 시원했다





그날 저녁




장인어른께서 일을 마치신 후 ~

큰 딸 노리코의 집으로 오셔서 ~

함께~ 저녁을 먹으러 왔다







오랫만이무니다~ 장인어른








에미씨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인데

에미씨의 카메라를 새로 영입했다

캐논 EOS-M

다 좋은데... 다 좋은데..

포커스가 넘 느리다








다양한 효과들은 좋았다

단 장인어른의 감은 눈을 뜨게할 수 없었다







집 임대업을 하시는 ~

우리들 중에 젤로 부자~ 미요코 할머니~


자 그럼 요리구경을 ~










술을 못 먹는 나에겐

그레이프 후르츠 쥬스가







먹기에 아까운 요리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요리들







이쁜 회







생두부








우엉튀김 ~








모름







닭가슴살 시금치 샐러드





계란말이 + 오로시소스(무 갈은 것)





우설 (소혀)








괴기




화려하고 배부른 식사였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더니~~

음하하~






식사를 마친 후

오무타의 처가로 돌아갔다



오무타 생활




귀여운 나비모양의 번호판 볼트


일본에서 도시에서는 젊은 사람중에

차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지만

오무타처럼 소도시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차가 없이는 이동하기가 어려워

대부분 1인 1차일 정도로 차가 많은데

그에 맞게 여성을 위한 악세사리도

매우 발달해 있다









일본에 아직 내차가 없어서

나는 오락실의 완간미드나잇 이라는 차를 탄다











일본의 녹차 빙수






오무타로 돌아온 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나섰다

아버님께서는 출근을 하셨고 ~


사카모토 집안의 여인들과의 여행이다






후쿠오카현 히타시 츠에타테 온천지역에 왔다








명소투어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있었는데

이곳은 바로

전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날아다니던

그곳이였다



음 다양한 곳이 있었지만

우리는 폭포에 가보기로 했다






점점 예뻐지는 우리 에미씨

한국에 좀 살더니

일본여자와 한국여자가 섞인 느낌이다








폭포구경에 앞서


무료 족욕온천이 있어서







다함께 족욕을 했다









자꾸 남자다운척을 하고 있는 카에데군









나는 명상을~~










여인천하~








온.... 천 ... 빛









에미씨의 새로운 카메라의

신기한 기능놀이








나도 아미타불





족욕 후 ~

원래 가고자 했던 폭포의 물이

가뭄으로 말라



다른 곳을 소개 받았다







조금 달려 도착한 아름다운 이 곳은









시오리짱과도 그새 친해졌다

사카모토 집안은 얼굴이 동그랗다











기대없이 도착한 이곳은...

아름다웠다







사카모토 집안은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









86세의 정정한 미요코 할머니가 눈에 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자연을 만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이 또한 도전하는 자들에게만

보여지는 것!








물이 엄청 튀었다







그래도 참고 인증샷을








폭포가 강렬해 저렇게 머리가 날릴정도로

물보라? 물바람이 일었다








고요한 숲속의 신비로운 폭포 여행을

추천합니다

폭포의 이름은

후쿠오카현 히타시 - 나베가 타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에 밥을 먹었던 절벽위의

음식점







그 앞의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삽니다

과일가격은 대부분

한국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동글 동글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또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이




자연이 아름다운 이곳

처갓집이 있는 후쿠오카는


참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다 같이 배웅해 주는 사카모토 여인들...


곧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러나 즐거웠던

짧은 처갓집 방문이였다



국제 결혼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양국을 오가는 일인 것 같다

아무리 비행기값이 싸졌다고

저가항공이 생겼다고 해도


두명이서 일년에 몇번씩 왕복하는 일은

비행기 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수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에

쉬운일은 아닌 것 같았다

결혼전에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지만.....





16편 예고



일본여자의 첫 부산나들이~


곧 연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