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와 결혼하기 25편- 결혼 전 마지막 이야기 + 에미씨 영상특집+ 한일 혼인신고

2014. 3. 1. 23:56


힘들게 25편으로 왔습니다 ^^
드디어 일본 여자친구에서..

일본아내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

마지막 이야기까지 왔습니다 ^^



믿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절경의 시마네현의 스키장을 다녀온 후


그녀의 고향인 오무타시의 분위기가

그렇듯...

천천히 편안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큰 할 일 이였던







일본에서의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 -0-


꿈만 같다 !!!!











기분은..


표정처럼 싱숭생숭했다!!!


나 이제 법적 유부남인 거셈!!!




그래도 아직 한국어로 된 신고가 아니라 그런지

큰 실감은 나지 않았었다










할일을 끝내고 나자..

내게 남은 시간은








역시 내가 젤 좋아하는 코인오락실에

출퇴근 도장을 찍는 것이였다 ^^



다시는 하지 않을꺼야!!!

이따위 결심은

코인오락실에는 먹히지 않는 것 같다


자동차 튜닝도 단칼에 끊고

13년간 피던 담배도 단칼에 끊은 나 노지철인데!!


" 웃기지마~~ 난!!! 그들 보다 한 수 위!! 코인오락이야!!!!"

라고 기계가 내게말하는 것 같았다










그 증거로

나와 함게 중독에 빠지고 있는

사카모토 일본 모녀!


특히 에미씨는 가족중에 유일하게

게임과 오락을 즐기지 않던 사람이라고 했다

미안 미안.. 에미씨 내가 당신을 망치고 있어 ㅋ








또 시간이 날 때는 서점이나 여러 곳을 다니며

한국의 미용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들을 찾아 다니기도 했다


미용 잡지들을 보면 참...

아직 갈길이 멀다라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또 처음으로 경험한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뭐지 이 가면은??











가면과 콩으로 만든 과자들??






세츠분(節分)이라고 했다

우리말로 하면 절분 - 계절을 나눈다는 의미 즉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입춘같은 날이였다

그 시기에 오니 - 귀신(도깨비)를 쫗아내는 행사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부럼을 깨물듯 이 곳에서는

나이수만큼 콩을 먹으면 그 해에 건강하게 지낸다는 의미가

있따고 했다


또 한..

매인은 아래와 같은 의식이였는데

















짜잔!!!


영문도 모른 체 그냥 시키는데로 했을 뿐인데











카에데가 경기!! 들릴 정도로 놀라고 있다 ㅋ

미안 미안~

그리고 우리가 참 나빴던 건


에미씨와 교대로 두 번씩이나 ㅋㅋ

울렸었다


뭐 그렇게 놀래키는게 당연한 일 같아서

미안하진 않았지만 ^^





생생한 느낌을 찍은 게 있어서 함께 해 본다~~ ^^




저렇게 '오니- 귀신'역활을 한 사람이 가면을 쓰고

소리를 내고 오면

콩을 던져서 쫗아내는 의식을 하며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였다 ^^


"오니와 소토!!! 후쿠와 나카!!"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경험이였다 ^^


한국의 그냥 앉아서 부럼을 깨무는 것과

너무도 달랐다 ^^





그렇게 입춘이 마무리 되고

슬슬 돌아갈 준비들을 하고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할일이 아직

태산이였다 ^^

사회자, 주례..... 등등 ^^








아무튼

일본의 조카들은





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귀엽게 자라고 있었다













특히 야쿠자 시오리짱은

무섭거나 웃긴 사진만 올렸었는데


사실은












이렇게 귀여운 아이다













웃으면 너무 너무 귀여운 ^^











아빠미소를 짓게하는 ^^










귀요미~~ 일본아기 시오리짱!!!


나도 얼렁 아기가

이왕이면 딸을

갖고 싶다!!!











시오리의 오빠 카에데군
(블로그에 이미 많은 팬이 생겼음 ^^)


당신의 등장을 팬들이 원하는데

잠이나 자다니!!!











어느 덧 남자가 되어가는 카에데

크지 말지 기냥 ^^











그리고 그 때쯤... 내게는

뜬끔없이 하나의 꿈이 찾아왔는데


일본에 공원을 만들어

가족이 다 함께 꾸며 나가며 사는 것은 어떨까

이런 정말 황당한 생각이였다 ^^


사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일본의 나이어린 형님들이

비료영업과 밤샘영업(술집점장)으로 너무

힘들어 하고 ~


또 저런 귀여운 아기들을 키우는데

함께 시간을 못 보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관광지를 함께 만들면

다 함께 즐겁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것인데




일본 가족들의 반응은..

뭐지?? 저런 생각을 왜 하지??

이런 분위기 였다


아무튼 다음에 땅부터 알아봐야 겠다 ^^

일본의 땅값이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항상 오묘한 느낌을 주는 큐슈~ 후쿠오카를 뒤로 하고













꽁꽁 얼어버린 한국으로 돌아온다












도착해서 공항 주차장으로 가는 길...



눈이 거의 오지 않는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의 서울은

너무도 달랐다










우와~~ 신기하무니다 !!


유키!! 유키!! (눈 눈)












귀요미 206RC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206RC는 정말 만능이다



연비도 괜찮고 ~ ( 시내 7~9, 고속 11~17)

뒷자리도 넓고 ( 어른 세 명이 충분)

큰 짐도 쑥쑥!! ( 해치백의 특성)

그냥 그대로 서킷도 잘 돌아주고 (순정 버킷, 순정 브레이크도 좋다)


뜬금없이 차 자랑 -0-

패스!










아무튼 당시 후쿠오카에 돌아와서는






보기만 해도 추운










추운 날들의 연속이였다 -0-


후쿠오카로 돌아가고 싶다










그렇게 나는 다시 차가운 도시속에서

열심히 회사에 가서 일을 하였고







에미씨는 그 무렵

조금씩 한국 생활에 익숙해 지며


자신만의 시간들을 보내기 시작하였다









뭐냐 이 한복 갸루상은 !














뭔가 전통적인 곳에 놀러 갔던 것 같다














어딘지 모루무니다!!!

기냥 왔수무니다!!!











그렇다 혼자 찾아 갔을리는 없고 ^^

구레이쓰이온의 송수진과장님과

몇 번 만난적이 있는데 ^^ 서로 친해져서

놀러갔었나보다












내가 없어도 잘 놀러 다니는 듯한 에미씨 ^^












그리고 그날 삼계탕을 먹었던 것 같다


그녀는 처음엔

짜장면이 제일 좋다고 하다가


그 다음엔 불고기가 좋다고 하다가


지금은 토속촌의 삼계탕이 제일 좋다고 한다




경험해 본 것들이 늘어나면서

제일 좋다의 기준들도 자연스럽게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음식중에

매운 맛은 없다

전부 달달하거나 구수하거나 ^^









그리고 또 다른

한국어 학교에서 만난 친구도 만나려 다녔고






나름 이제 친구도 있는 여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찍은 사진들 중에는

유난히 음식 사진들이 많이 있었는데

역시 가깝고도 다른나라인 한국의

음식들이 신기했던 것 같다







에미에게 피자헛의 셋트 매뉴를

소개했다

역시 양에 놀라했다










어머니와 함께 김치 만드는법도

배우기는 했으나...


만들 생각은 없어 보인다










또한 에미씨가 좋아하는 음식 한가지를

또 발견했다

월남쌈~~


자주 만들어 줘야

아니 만들어 먹자고 해야겠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그들이지만

익숙해지면 헤어날 수 없는 한국의 매운 맛

한국고추가 짱이여!!!











어머니와 함께 만두도 만들었으며











혼자힘으로 카라아게도 만들었다

카라아게(から揚げ)- 닭튀김이긴 한데

약간의 튀김 옷과 생강이 들어가는 게 좀 틀린데

치킨과는 다르게

담백하고 맛이 좋다



술 안주로 자주 나오기도 한다











알수 없는 음식을 만들었지만

실패해서 다 버렸다

-0-

요리초보 에미씨














한국의 요리학원도 보내줬지만

그냥 그랬다


인스턴트 요리가아직은 익숙한 그녀












언제나 정성은 가득했지만 ^^

뭐 그걸로 충분하다

요리야 더 연습하고 배우면 되니까








이쯤에서 일본에서의

요리라던가 가사일의 분업에 대해서

과연

남자들이 얼마나 분담하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또 도시마다 틀리겠지만

대도시의 젊은이들은

가사일을 조금씩 도와가며 한다고 한다





하지만..

큐슈의 특성이랄까

큐슈는 특히 좀 가부장적이라고 한다


특히나

사카모토 집안은


그냥 남자는 열심히 일하고

집에오면

왕이된다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에게 아버지에게

뭐든지 다 해줘서 최대한 편하게

만들어 준다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같은 경우는

뭐~ 황제셨다고 한다

과거에는 여자들과 겸상도 안했다는 소문이..

돌아가신 지금도 가족들에게 항상

기억되고 고마운 분으로 예를 다해서 모신다

그분의 노력으로 모두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저런 가족들이라면

이 한몸 바칠 가치가 있지 않을까...







덕분인가..

바통을 이어 받아서 나도

왕자 대접을 받고 있다 -0-

에미씨 왈 :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양말부터 나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다

해주고~ 챙겨주고 위해준다 -0-





여자를 만날 때는

가풍을 먼저 살피는 게 필요할 것 같다 ^^


그녀는 자연스럽게 남자를 위하고

내조를 하는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스타일인 것이다







그렇게 다 좋은데 요리는 아직...


그래!!!! 음식은 사먹는 게 맛있긴 해!!!

그녀가 좋아하는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을

시켜줬다


음식을 먹을 때 저런 표정을 지어주는 그녀에게

무엇이던 사주고 싶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모든 남자들이 공통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먹거리들을 찾아 헤메이던 어느 날





롯데리아 ~~를 먹고









롯데월드에 왔다


애버랜드에는 사진봉사를 하러 갔다가

같이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실내에 놀이공원이 있다고 하자

믿지 않길래 데리고 온 것이다









자.. 이제는 잡은 고기라서일까


이때 쯤 부터 큰 카메라를 잘 들고 다니지 않았던 것 같다

정성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업글하면서 너무 무거워져서

휴대성이 떨어진거라고

변명하고 싶다








그에 비해서

그녀는여전히 내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사실 이게 여자의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한 이후부터

사랑에도 양이 있다면

양의 역전현상이랄까


뭔가 좀 더 에미씨가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

스토커 기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뭔가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한일커플


일본사람들은 한국사람들에 비해서

확실히 사진찍는 것에 좀 더 관대하고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는 것 같다



한국은 멋있고 섹시한 사진을 원한다면

일본은 재밌고귀여운 사진을 원하니까


즐거운 표정의 사진이

담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국민성도 있겠지만

내가 사진찍고 가자라고 하면

거절을 잘 하지 않는 그녀











또 내 궁뎅이를














천정에 달린 기구모양의 놀이기구와

몇 개의 간단한 놀이기구를 타고 ~


롯데월드는 간단히 마무리 했다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실내의 롤러코스터를 신기해서

찍어 놓은 것 같다











놀이동산에서 나와


밥을 먹으러 갔다







잠실에 왔으면 ~

똑다리 김치찌개는 먹어줘야쟤~~~


그녀가 잘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중요하지만

입맛이 다른 외국산 여친에게는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일단 경험시켜주고

함께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일본사람의 눈에

한국의 식당에서 가장 신기하게 보이는 것은

김치 또는 반찬을 맘대로 먹는 식당시스템이다


밑반찬 하나 하나 전부 돈을 내던

그들에게는 정말 생소한 일이였으며

언제나

"혼또!!!! 에~~ 혼또!!!"
이렇게 정말이냐고 몇번이고 물어보곤 한다





아무튼 이 후로도

그녀는 나를 많이 관찰했던 것 같다






모카빵 먹는 나를 무단으로 찍기도 했으며











침대에서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면서도

내 내복에 붙은 과자조각을 보고는

재밌다며 웃고 사진을 찍는 그녀








가장 대박은





얼핏보면 행복한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면












내 속옷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이렇게 나를 괴롭히곤 했다












그리고 또

내 얼굴에 장난을 치기도 했다










화장을 해주고 싶다며








수염난 여자?? ㅋㅋ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미씨 ㅋ












나름 메이크업을 잘해줘서

즐겁긴 했다 ㅋㅋ












나도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어서






에미씨의 사진을 부분으로 찍어서

복수했다 ㅋ







이 후로도




내게 수염깍기를 강요한다던가












다리사이에 얼굴을 집어 넣기도 하고














내 발가락을 마이크 삼아 노래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쇼를 보여줬는데

에미씨 영상특집 쇼쇼쇼!! 시작





일본여자의 훌라후프 쇼!!!!















훌라후프 에미

그녀에겐

우리가족을 즐겁게 해주는 힘이 있다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공부하다 힘들어 하면

일본방송을 틀어줬었는데

바로 기운을 차리고











율동가수 에미!!로 변신

이런 재밌는 공연을 해주곤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힘들어하는 그녀

한국어 공부가 제일 어려웠스무니다!!









자 그러면 운동은 어떻습니까?

좋아하무니까?

하이!!





운동 좀 좋아하무니다!!!!


운동하는 일본여자 에미





성대모사는 좋아하무니까?

하이!!






닭소리 내는 일본여자 에미


 

아무튼 그녀는

한국에서의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엄청난 개인기들을 선보였다


카멜레온 에미




영구 에미









권투선수 에미







요리초보 에미







찜질방에 가서

꼭~ 해보고 싶었다던

양머리도 함께 해보고









내 바지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구정음식을 준비하는 경험도 했다


에미씨의 요리실력은 점점 늘어


아래와 같이 성장하는데~~ 얼쑤!


일본여자의 성장 스토리!!!










대장금이 된 에미

해피바이러스 일본여자 에미









그리고 처음으로 맞는 구정날 아침




어머니의 한복을 빌려 입고











첫 차례를 준비한다











일본에는 없는 문화이기에 놀랬다기 보다는

역시 많은 양에 놀란다

이거 누가 다 먹스무니까???









아무튼 외아들인 아버지

또 외아들인 나

항상 둘이서만 절을 했었는데










일본며느리 에미씨가 함께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 ^^














또 다른 날






날은 추웠지만








미용관련된 일들은 더 많아지고 있었다

사촌 동생이 일하는 곳에

온라인 홍보용 사진 촬영과

홍보물 제작하는 것을 알려 주었다









뜬금없이 당시 핸폰에 받아 두었던

언닌!! 북한스타일









북한 헤어스타일 음..

전부 김정일 스타일 같네











북한의 미용실이라고 하는데

왼쪽 달력에 로케트가 눈에 띈다 ^^






뜬금 없는 이야기는 그만~~








뭔가 싸돌아다닌 걸 좋아하는 나는

몸이 근질 근질하기도 했고


그녀에게 결혼 전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고민 고민 하다가



겨울하면.. 음 빙어???


나는 먹지는 못 먹지만

일본에서 온 그녀를 위해

빙어를 활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체험을
시켜주자!!


그렇게 빙어축제에 왔다








오늘도 나의 뒷태를 찍고 있는 일본여자 에미


그리고 5000원짜리 썰매를 끌고 있는 한국남자 쵸루








썰매~












재미 없스무니다~~














자~ 구멍을 뚫고~ 는 아니고

남이 뚫어 놓은 구멍을 찾아서




한참을 기다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잡을 수 없었다


그지같은 낚시대와

낚시 경험이 전무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주변에 잘 잡는 사람들의 빙어를 얻어


기념으로 한 마리씩 먹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이들이 먹고 있는

빙어는 소 뒷걸음질에 쥐 잡는다고 했나

초보 강태공에게 걸린 지철표 빙어였다












승리의 순간




함께 간 송진호 기자님 가족이 보인다










기념사진을 찍는 그들


그들은 알고 있을까...


내가 던진 미끼는 구데기였음을...


구데기를 빙어가 빙어를 사람이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원래 그런거니꾸웩!!!!!!








에미씨도 한 마리 먹었는데

그 담날 엄청난 급체를 했다 !!!!

지못미




정말 먹었다 으....




난 회를 못 먹는다 -0-















보기엔 즐거워 보이는 썰매 사진이지만











현실은

아~~ 돈 아까워 ㅋ





그나마









내리막에서 타는 게

그나마 나았었다








놀고나니 배가 고프다

점심시간

아무튼 날음식을 못 먹는 나이기에


다른 음식을 찾아 간다








그래 봤자 빙어가익었을 뿐

행사장 음식은 별로 였다

빙어 튀김도 뼈가 느껴져서 별로였고


그녀도 체했고 흥 !









식사후에는 즐거운~~

눈썰매도 즐겼다




내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









인제였나 평창이였나

아무튼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근처에 아름다운 계곡도 있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내 회사의 기자겸 포토그래퍼겸 PD겸

프로그래머겸 디자이너이신 못하는 게 없는

송진호 기자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누군지 잘 모르시겠다면

내 웨딩사진을 살려주신 그분!! ^^


여러분들중에 돌사진 찍으실 분은

아직 알바로 하시니 맡겨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캘빈아이
www.kelvini.com/











덕분에 오랫만에 둘이 함께 있는 사진도








팀장님 덕분에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춥지만 즐겁다










나 또한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주었다 ^^


사진은 정말 큰 힘이 있다


단!!! 정말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제목 : 아빠가 끌어줄께

















이후로도

결혼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싶다고 했었고






이렇게 멋찐 카레라 GT가 있는








연애 한번쯤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봉주르카페에 왔다


비빔밥 팔아서 카레라라니...










사촌동생의 여친님이 에미씨를 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했는데

그녀 역시 헤어디자이너라~

공통점은 있었지만

아쉽게도 대화가 어려워 친해지지는 못했다


이렇 듯

사람을 만나도 언어의 장벽은 워낙 높아서

친구가 되기엔 무척 큰 어려움이 있었다

친구가 좀 더 많아져야

내가 좀 더 자유로워 질텐데...

뻥이고!!


^^






비빔밥이 먹고 싶었지만

돼지같아 보일까봐 분위기에 휩쓸려

차만 마셨다











설국여인










실비아타는 오태근이도 왔었고










그녀는 우주선에 탄 것 같았다고 했다


나도 예전에 저렇게 튜닝하고 다녔다고 말하자

한 마디로

"하시리야!!! " 라고 할 뿐...

튜닝은 그닥 좋은 이미지로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다

음..


사실 생각보다 일본여자들은
차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일반적으로 차를 분수에 맞게 탄다고 해야 되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타는 사람들이라

자동차 문화는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좀 많이
다른 것 같았다









그리고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님을 찾아 뵈었다


사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바로 사회와 주례를 정하고 부탁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사회 + 주례사 그리고 식순을 번역하는 일이
큰일 이였다

주례사는 미리 받아야 할 것 같았고
식순과 사회도 미리 받아서 번역을 해야 했다





왜 사진이 이것 밖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최고의 병원의 병원장님

이상덕 병원장님께

생에 첫 주례라는 무례한 부탁을 드린 것이였다

"나 아직 나름 어린데.. 주례 처음인데.."

언제나 겸손한 성공한 의사이신 이상덕 원장님




원장님과 원장님의 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간략하게 소개하면

그냥 이비인후과에서는 탑이다



출처: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홈페이지


http://www.hanaent.co.kr/

여러분들도 혹시 이비인후과 가실일 있으심
많이 애용해 주세요 ^^





아무튼 미용계에서 미용관련된 일만 하는내가

어떻게 저 훌룡한 이상덕병원장님과

인연이 되었냐면



우리 누나가 간호조무사로서 병원장님을

8년동안 모셨던 적이 있었는데

"뭐 동생이랑 어머니께서 미용시을 하셔?"

그게 인연이 되어

내게 머리를 맡기신 것인데

그렇게 머리를 해드리며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미용을 넘어 사업가로 변신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은사님이 되신 것이다


사업초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 정보

그리고...

지금의 내 사무실도 병원사무실 옆에 있을

정도로 사무실을 구하는 것도 도와주시고 ^^

정말 따뜻한 분이다





아무튼 그런 관계라도

무리한 부탁을 하게 된 것인데

뜻밖에도...


들어주신 것이다 ^^








맛있는 음식도 사주셨고

또 한가지 이상덕 원장님께 부탁을 드리려 했던 이유는

일본에 대학원 유학도 다녀오신 분이라

간략하게 인사들은 일본말로 집접 해주신다고 하셨다

럭키!!!

(일본에서는 운이 좋을 때 - 락키!! 라고 흔히 표현한다)





그리고 치아 안쪽의 작은 교정기의

한쪽이 떨어져 나가

치과에 왔다





무섭스무니다!!!!







스캘링도 받아보겠스무니다 ~



완전 아프자나!!! 쟈나 쟈나~

음 그녀는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교정기에 본드로 다시 고정을 했지만

얼마가지 못해 다시 떨어졌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서

재 교정을 받고 왔다



에미씨의 치열을 보면 매우 고른데

역시 교정한 것이였다


일본은 확실히

치열이 이쁘지 않다







이빨 치료를 한 후

홍대에 일본손님들을 만나러 함께 갔다






가는 길에 한국 조폭의 위력을 알려줬다










네일!! 네일 !!

결혼식을 위한 네일시술도 받았다











그리고 만난 분은

나고야에서 오신 타하라 선생님

업스타일 천재라고 불리우는 분이다 ^^

전에 세미나 하셨을 때

통역을 한게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뵙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사원연수라고

사원들과 외국으로 여행가는 것을

종종하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문화지만

일본에서는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흔하게
있는 일 같았다







잘생긴 나고야의 스타일리스트들

(한국에서는 미용사, 헤어스타일리스트 라고 불리지만
일본에서는 스타일리스트라고 부른다)

미용사 보단 스타일리스가 낫지 않은가

미용사 뭔가 촌스럽다









핫한 아이템을 구경하고 ~~


구매 충동을 느꼈지만 잘 참아내었다











놀러오라고 인사성 맨트인지 모르겠지만 ??

초대를 해주시곤 떠나셨다













집에와서 본 그녀의 손


많이 좋아졌다...


역시

일을 그만두라고 하길 잘한 것 같다




내가 더 노력하자







그리고 그녀와의 봉사활동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고

사진재능 기부를 했다











병을 이겨내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환우










가운데 보이는 분이 협회 회장님이시라던데

오산 국회의원이시라는 것 같았다


좋은 협회를 만든 건 참 좋지만

행사들에 돈을 너무 많이 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막을 수 없었다









일본에서 온 백혈병 환우 가족들


해외에도 연계된 곳들이 꽤 있는 것 같다










무슨 상을 주시는 것 같았고











KBS 일기예보에 매일 나오시는 오수진 아나운서님과

복지방송에 나오는 사회자분..
검색해도 성함을 못 찾겠다

저 두분도 재능기부를 하셨다

MC재능기부










나눔은 아름다운 것










빨리 나아다오~ ^^















지난 행사에서 에미씨와 사진을 찍었던 친구들을 발견








행사의 피날래로








피아노와 이빨로 유명하신 윤호간 선생님의

피아노와 노래의 재능기부로 마무리 되었다

www.pianotooth.com








그리고 결혼 전 마지막 스캐쥴









꽃동네 미용봉사를 왔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말없이 따라주는 그녀

그리고 내 어머니









또 나를 따르는 많은 미용커플 회원님들








우리의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깔끔한 모습으로

생명을 가진 커다란재능으로 변신한다










꽉!!! 잡아야 하무니다











자 그럼 또 한국과는 다른 일본이야기

그럼 왜 일본에는 미용봉사라는 문화가

보기 힘든 것이라고 말하는가

일본은 어려서부터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를 가장 처음에 학교에서 배우고"

그 전부터
부모에게 어려서부터

"이찌닌 마에 - いちにんまえ( 一人前)"
한 사람의 몫

즉 자신의 몫은 자기가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즉!! 어린애가 뭔가 자꾸 해달라고 하거나
보채면

"너 네 몫은 할 수 있는 아이지 않아? 할 수 있지?"
이런 식으로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이는 사회에서도 이어져
즉 본인의 몫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해야 한다는 말


즉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기 몫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구걸하는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당연히 자기몫을 다 못해서 그런거니
다 저것도 지 몫이지 뭐!! "

이런 생각을 하기에
일본의 문화와 정서에서는
신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한국을 이해하고 있고
우리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사랑하는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봉사라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어려서 아버지와 함께 성장하지 못해


언제나 거리가 있는 분이지만


따뜻한 분임에는 틀림없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같이 합시다 에미씨 ^^










그리고 내 핸프폰에 찍힌 사진인데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

이곳에 맡겨진 120명의 아이들

아이들은 분명 컷트의 손길이 아닌

그냥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것일 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눈물의 양이 모두 똑같이 정해져 있다면

지금 미리 전부 흘리고

나중에 나중에는

미소만 짓기를 바란다











그리고 수녀님꼐서 주신 결혼선물 ^^

저 커피 못 먹지만

두고 두고 눈으로 먹을께요 ^^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마지막 24탄의 마지막 미션








눈이 많이 왔던 어느 날









우리는 한일 양국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완벽히

부부가 되었다 ^^


짝짝짝!!!!




에필로그

포스팅을 시작한지 어언 3개월이 된 것 같네요

결혼식 즉 다음 26편을 시즌1으로 끝내고 ^^

결혼 이후를 시즌2로 이어갈까 합니다 ^^

너무 길어도 찾아보기 힘드니

새로 폴더를 만들어서 진행 해 볼려고 합니다 ^^


시즌2를 준비하면서

또 하나의 게시판

한일연애의 키포인트라고 해야 할까요? ^^

문화차이부터 한일의 다른 것들의 이야기

연애시 주의할 것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랍니다 ^^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놀러오라고 하신 분들 찾아서 전국일주 함 해야겠네요 ^^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적어 본 글을 하나 올리며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부터
시작된 것들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닳게 되었다면

이젠 그런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의무를
나도 모르는새
어께에 짊어지게 되는 것일지도...

일도 사랑도 이야기도 나눔도

- 노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