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와 결혼하기 22화 - 혼자선 안되겠다 그녀를 데리러 일본으로 간다!!! 아름다운 일본의 가을에 마음을 뺏기다 + 캐나다 출장2014. 2. 17. 10:06 - 혼자선 안되겠다 그녀를 데리러 일본으로 간다!!!
아름다운 일본의 가을에 마음을 뺏기다
그녀가 한국으로 와서 한달~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떠났다~~
가장 긴 시간동안 함께 있었던 것이였다 ~
물론 하나 하나 챙기느라 업무적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아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혼자 한국어학교에
통학하였고~
내가 없을 때는 어머니의 미묭실에가서
어머니와 한국어로 더듬 더듬
말을 하곤 했었다. ^^
여기서 문화적인 차이라고 할까
한가지 다른 점이 있었는데
한국남자 노지철
'음.. 에미씨가 일본미용사니까
한국에 오면 학교에 가는 시간 말고는 ~
어머니 미용실에서 일을 도와준다고
하지 않을까?'
'그럼 손이 아프니까 하지마 하지마!!'
'이렇게 말해야지'
라고 솔직히 생각했었다
한국의 여자 이미지라면
남자의 부모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도와줄려는 시늉이라도 했을텐데
일본여자 에미는 그렇지 않았다
놀러는 갔지만 일을 돕지는 않았다
"오늘은 내가 중요한 미팅이 있으니까
혼자 있기 심심하면 미용실에 가있어!!"
라고 말해도
그녀는
"그냥 집에서 혼자 있으면 안될까?"
이런 반응 일색이였다
그렇다면 그녀는 왜!!! 그랬을까?
일본은
혼네와 타테마에가 있다고 한다
혼네 : 속마음
타테마에 : 겉마음
일본에서 가장 먼저 교육 받는 것
어린이 교육 1장 1절이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뜻의
타닌니 메이와쿠오 카케나이데
他人に 迷惑絵を掛けないで
여기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즉 본인의 속마음을 그대로 내세우면
상대방에게 무례 또는 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
한국음식을 권했을 때
아무리 맵고 입에 맞지 않아도
준비하고 소개해준 사람을 생각해
오이시이~ 오이시이~ 라고 하며
물을 연거푸 마시며~
데모~ 오이시이~ (그래도 맜있네요)
라고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이유에서 욕도 거의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끼리도
부딛히는 일이 거의 없으며
부딛힐 경우 서로 사과를 하는 것이다
즉 겉마음을 감추고 사는게
어찌보면... 서로를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그렇게 된 문화같은데
비즈니스에서도
상대방에 대해서 면전에서
거부하는 일은 없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내부에서 회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럴 경우 정중하게 사양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본인의 경우는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일본과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할말 다하고 ~
미리 준비해간 영상컨텐츠와~ 자료들을
다 보여준 후 ~
그 자리에서 답을 원하고 ~
일이 성사된 케이스지만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밖에는
할 수 없다 ^^
이 후~ 일본의 미용잡지 회사와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서로 8번정도를 왕래할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즉답을 절대로 하지 않는
특성이 있었다
이런 특성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채 접하게 되는
외국인들은 일본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은 속과 겉이 다르다
뒷말이 많다라는 소문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겪어 본 그들은
반대로
지나친 자신감,
배려없이 쏟아내는 본인의 주장들
본인들과 사업을 하기 위해 온 사람이
작은 문화와 매너조차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덤비는 사람들에 대해
오히려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사람이 만든 생각 제품
정신이 정직하다면 분명히 통한다!!!
일본여자친구 이야기에서 ~~
완전 옆으로 샜지만 ^^
앞으로는
일본의 조금 많이 다른 이야기들을 ~
따로 정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 것 같은데...
서론은 아직 아직이다 ^^
그녀가 일본으로 간 후
우리는 처음으로 2달간 만날 수 없었다
연애 1년 6개월간
매달 그녀를 만났다 ~
그녀는 3번을 왔고
나는 15번정도는 일본에 다녀온 것 같다 ^^;
처음으로 매달 그녀를 만나지 못한 이유는
출장이 있었다
중국에서의 일을 무사히 마친 후
더 큰 임무가 내게 주어졌었다
![]() 이런 공항에 도착했다
![]() 거리의 느낌.. 사람의 느낌이 그냥..
가을같았다
![]() 막그냥
고요하면서 적막하면서....
인디언이 있는 ~ 이 곳은 캐나다 벤쿠버였다
![]() 벤쿠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아베다 헤어 스쿨에 잠시 들렀다
![]() 아카데미이면서 손님을 받아
실습을 하면서 과정을 이수한다고 한다
배우고 가르치는 그들의 손논림을 보자
왠지 모를 자신감이 넘쳐났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내가 운영하는
미용인 커뮤니티 '미용커플'의
회원이신 제이콥님을 만났다 ~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 미용인 ~
![]() 캐나다 현지에서 일을 하시는데
중국인이 사장인
일본의 헤어살롱에서 한국의 미용인이
뭐야 이거 ㅋ
아무튼 그 동내에서 젤 큰 손들이
중국인들이였으며 ~~
해외에서 먹히는 살롱은
일본살롱이다
(일본의 기술력과 제품력 그리고 성실함이
만든 국가 브랜드파워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
![]() 그 살롱에서 일하는 일본인 친구들
그리고 또 한분의 한국 미용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일본 미용인들이 꽤 많이 진출해 있다고 했다
![]() 캐나다에서 발견한 담배 케이스
![]() 캐나다에서 열심히 일해 ~ 나름 자리를 잡고
지금은 오픈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차로 호텔까지 데려다 주셨다
그 와중에 ~ 라디오에서
울려퍼지고 있던
' 강남스타일 '
다음 날
매인 세미나가 있는 날이였다
![]() 행사에 가기 전~~
현지 파트너 사장님께서 ~
캐나다의 좋은 곳들을 조금 구경시켜
주신다고 했다 ~
![]() 고요한 ~~ 호수와 ~~
![]()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댐의 방류 모습
![]() 어쩌구 저쩌구 어디라고 하신 것 같은데~~
캐나다 밴쿠버 흔들다리였다
(CAPILANO SUSPNSION BRIDGE)
![]() Nature's Edge Boardwalk ~
![]() 나무와 나무사이에 구름다리 길이 있었다
![]() 일본의 자연도 무척 오래 되고 ~~
푸르른 느낌이였지만...
캐나다 벤쿠버의 자연은
뭔가 좀 더 신비로운 느낌이 있었다
좀 더 원초적인...
![]() 캐나다에서도 동전을 던지는 구나
![]() 캐나다 국기를 보면 단풍잎이 있다
그 이유가 바로 ~
서양인들이 신대륙을 찾으러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머리통만한
단풍만 보였다고 한다
실제로 사진으론 크기를 가늠할 수 없지만
정말 머리통만했다
그리고 이어진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넋을 잃고 있었는데
![]() 할말을 잃었었다...
요즘 뉴스에 중국사람들이 세계의 관광지
세계 문화유산에 낙서하고 용변을 본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데
그 이전에 이미
한글은 금지되고 있었다
![]() 자연이 많아서 인가 ~~
강가에서도 ~ 나무의 부유물들이
여기 저기 있었다
![]() 그 곳에서 발견한 화보 같은 여인
![]() 따라해 봤지만 다른 느낌~
그리고 잠시
![]() 에미씨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인
우리동내 마포갈비(역삼동)의 따님을
만나러 왔다~
우리와는 반대로 따님이 캐나다인과 결혼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꼭 만나서
잘 살고 있는지 봐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만나러 왔던 것이다
향수병이 좀 심하다고 했다
남편은 무척 자상했지만...
역시 너무 멀리가는 건
좋지 않다
![]() 강사님 킹덤뷰티서플라이 사장 통역-제시카 그리고 나
드디어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세미나 비용은 한국의 열배가 넘었다
한국 1~2만원
![]() 서양머리 - 금발 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금발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 헤어다이,블릿치를 해서
밝게 만들고 하이라이트를 넣는다~
고로 머리결이 다들 장난이 아니다 ~
모델로 쓰기에 ~ 어려움이 있다는 말이다
![]() 여차 여차 해서 한명을 완성해서 뒤로 돌려주자
'와우!!!!!!!!!!!!"
"아돈빌리빗~!"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 일도 아닌 아줌마 스타일도
바꿔줘 보았다
![]() 역시
"오마이갓!!!!!!"
![]() 더 큰 임팩트는 이 아저씨!!!!
![]() 이렇게 만들어 줬다 ^^
![]() 이 곳 사람들에게 한국의 미용기술과 제품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그들은
![]() 명함을 주며 ~~~
"자네... 우리 살롱에서 일해 볼 생각 없나!!"
라는 말들을 해주셨다 ㅋ
세미나가 끝난 후
기분이 좋아진 킹덤뷰티서플라이 사장님은
![]() 크게 한턱 쏘셨다
![]() 코끼리 조개라고 한다
![]() 말로만 들어봤던 샥스핀
비위가 약한 나에겐 그냥 혐오음식일 뿐이였지만
1차 행사를 잘 끝내고 좋은 기분으로
다음날을 맞았다
![]() 내가 느낀 캐나다의 느낌은
가을... 그리고 쓸쓸함
![]() 웅장 할 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인생
나무인생
캐내디안 항공을 타고
![]() 캐내디안 항공도 물만주고 ~~
나머지는 다 사먹어야 했다
현찰은 안되고 또 카드만 됐다
그렇게 미국으로 이동 한다
![]() 롸스엔 젤레스 ~
![]() 카트 5달러
난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팁문화가 싫으며
팁을 받기 위해 가공되고 계산된 웃음과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싫다
그래도...
![]() 가보고 싶은 곳들은 있었다
할리우드 ~~
![]()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잭슨형님도 만나고
![]()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라고 했다
![]() 거리의 누님들과 기념사진도 찍어봤다
![]() 어디에나
화려함 뒤엔...어둠이 있다
![]() LA에서 가장 유명한 김선영 미용실에
입점 교육을 했다
다음 날
![]() 제임스 딘 형아도 만나고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비버리힐즈도 구경시켜 달라고 했다
![]() 비버리힐즈를 차타고 지나가다가
매력적인 커플을 발견했다
![]() 엥?????
뭔가 머리가 쭈뼛 쭈뼛 선다!!
![]() 페.. 페.. 페리스 힐튼!!!!!!
![]() 믿기지 않는 순간이였다
우연히 페리스힐튼과 남친을 찍찍!!
![]() 그들을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도!!!
나이스 샷이라고 외쳐주었다 킁킁
한국 잡지회사에 팔아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난 내가 잘하는 일만 하는 스타일!
요행이나 운은 바라지 않는다 ^^
![]() 그리고.. 그들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렉서스 LF-A도 발견했다
정말 운이 좋은 하루였다
그리고 비버리힐즈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살롱
'엄브레또'
![]() 샴푸를 해주는 분들이 10명
전부 스페니시 또는 멕시칸쪽이였다
![]() 엄청난 규모였으나... 렌즈의 특성상
다 담을 수가 없었다
헐리웃 스타들은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 2층에서
스타일링을 한다고 했다
자 이제 세미나 장소로 이동한다
![]() 내가 상상한 LA 한인타운이나
한인점포의 느낌은
![]() ![]() 시간이 멈춘 듯 과거의 모습 그대로였다
전혀 신선하지 않았고
간판사업을 하면 잘 되겠다 싶을 정도였다
![]() 행사장엔 많은 분들이 오셨고 ~~
한인이 많다보니~~ 한국미용인들이 많이 오셨다
어제 김선영에서 교육을 받으신 선생님들께서
아는 척을 해주셨다
이후 행사 사진은 전혀 없다
아무도 사진을 찍어주지 않았던 것 같다 ^^
당시 세미나장 분위기였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강남스타일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던 때다
실로 강남스타일의 파워는
외국에서 느낄 때 제대로 알 수 있었다
![]() 내 모델들 ~~
그리고 또 비행기에 올라탄다
![]() 무섭기만 하다는 미국 경찰에게
포즈를 부탁했다
![]() 내 인생에 손 꼽힐만한.. 신기한 사진도 찍고
![]() 따뜻한 LA와는 너무도 다른
시카고에 도착했다
![]() 도착하자마자 ~~ 세미나 시작
![]() 이곳에서도 반응이 꽤 좋았다 ~~
왼쪽의 두 아가씨들은 재미교포인데 ~
언제 또 세미나 하러 오냐고 페북으로 묻곤 하신다
아무튼 북미일정이 무사히 끝나고...
![]() 뜬금없이 차사진
그것도 BMW M5가 등장한다
![]() 닫혔음 내 마음
![]() 차 사진을 찍고 있는 누군가
![]() 요한리 - Johan Lee
Driven Media 대표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사진작가
+ 마케팅 전문가이다
![]() 사진이 멋찌지 않은가~~
풍경도 사진도 죽인다 ~~
역시 전문작가다~~ 아니고
내가 찍은 사진인 건 함정!!
친구가 찍은 사진은
![]() 레벨이 다르다 ^^;
![]() 이런 작품을 찍고 ~
마케팅을 하는 친구다
![]() 동내 친구인데~~
연락이 닿아서 ~~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함께 온 세미나 일행들은 돌아가고
회사측의 배려로
나 혼자 하루의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고 싶던 일
![]() 미국 아이오와에서 유학할 때
지난 18편에 등장했던 요한이와 함께 먹었던
시카고의 핫윙이 생각났다
평생을 잊지 못할만큼 짜릿했던 그 맛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시카고 하면 '시카고 불스 - 마이클 조단 '
그런 포스터가 붙어 있던 곳
![]() 아무것도 아니게 보이는 이 핫윙
세계 최고의 맛이다
내 인생 최고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 핫윙을 다시 먹을 수 있었다
버팔로 조~
나중에 에미씨랑 또 와야징~~
그리고 저녁엔
칼질을 하러 왔다
![]() 음~~ 숙대입구~(스테이크)~
![]() 스테이크집 화장실 변기에서
공중부양중
![]() 동내친구와 동내후배 경민이를 만났다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
경민이는 지금 튜닝사업을 위해
미국에 갔었지만...
지금은 한국에 있다
경민이의 차 이야기!는
![]() 그렇게 즐거운
북미 투어가 끝났다
![]() 바쁜 와중에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준 요한이 아니 재형이 고마웠다 ^^
멀리 타향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사업을 하며 ~ 성공하고 있는 친구를 둔 것은
행운이였다
이렇듯 이유를 불문하고 울타리(한국)를 넘는 일은
인생에 큰 자극과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준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느낀 북쪽의 추위
자~~~
역대 가장 긴 프롤로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이야기 22편으로 들어갑니다 ^^
먼저 에미씨 카메라에서 부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에미씨가 돌아가자 마자 만난 이는
![]() 에미씨의 큰언니 노리코의 둘째 아이 ~~
시오리짱입니다 ~~
눈매가 상당히 긴게 인상적입니다 ~~ ^^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여운
카에데와 시오리의 목욕영상 ^^
꼭 보세요 ^^
시오리짱 단독 영상
![]() 일본에 돌아가서도 ~~
그녀는 맨날 맛난 음식만 먹으러
다닌 것 같습니다 ^^
![]() 햄버거 스테이크
![]() 커피~
![]() 미용실 친구들 ~~
참고로 에미씨는 남자친구를 포함한
이성의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애인을 안 사귄건 아니지만
남자들하고 친구를 하지 않았으며 ~
한명도 없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했고
그건..
사실이였습니다
언제나 친구들 아니면
직장 동료들만
![]() 그렇게 친구들과 ~~ 그리고 새로 태어난
조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 10월 19일
처키 리에짱의 첫째 아기
![]() 고토우 카즈히토가 태어났습니다
이후 카즈딴이라고 부릅니다
일본에선 애칭으로
이름뒤에 짱,쿤,꾼,단,딴 들을 붙이는데
가장 어울리고 귀여운 발음으로 만들어
부르는데
카에데는 카에데쿤
시오리는 시오리짱
카즈히토는 카즈딴
이런식으로 부르게 됩니다 ^^
![]() 퇴원 무렵에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만.. ^^
일본에서는
산후조리원 문화가 없습니다
보통 1주일 정도의
병원에서의 입원을 통해 몸을 추스리고
바로 퇴원하여 ~
함께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바로 엄마들이 집안일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산후조리원 문화가 없지 않았나요?
제가 여자가 아니라 ~
그 입장을 잘 모르긴 하지만요 ^^
아무튼 일본여자들은
좀 강하긴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제왕절개도 웬만해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이 1위이기도 하지요
![]() 셋으로 늘어난 조카들
![]() 아기가 태어나고 한달이 지나면
![]() 가족들과 가까운 신사에 갑니다
![]() 오미야마이리(お宮参り라는 아기가 태어나고 한달 후 신사에 가서 액땜을하고 부적을 사는 의식을
한다고 합니다
![]()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 같습니다 ^^
![]() 발바닥과
![]() 이마에~ 인주?
![]() 웃긴표정으로 인사하는 시오리짱
![]() 일본에서는
가족행사든 어떤 행사가 끝나면
와주셔서 고맙다는 의미로
항상 식사대접을 합니다
그렇게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 에미 친구들 중에선 아직 유부녀들이
거의 없는데
그래서 결혼을 결정하는데 더 고민이
많았을 수 도 있겠습니다만. ^^
친한 친구들은 아니고
예전 직장동료들과 만났다고 합니다
![]() 두 귀염둥이가 자주 만났던 것 같습니다
근엄한 표정의 시오리짱
출산 후에 ~ 본인의 친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건
국적 불문이겠지요 ^^
아이를 낳아보면....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고 하듯
어머니 옆에 있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 일본 사람의 특징으로는
털이 많다 그리고 쌍커풀이 진하고 많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
갓태어난 아기에게도 저렇게 진한
쌍커풀이 있네요
지금 저도 쌍커풀이
느끼하기론 세계 탑클라스 입니다만 ~
태어났을 땐 없었거든요
![]() 뜬금없이 내가 등장~~
제 이야기로 이어가 봅니다 ^^
![]() 처음으로~
그녀를 2개월간 만나지 못했다
더욱이 한달간 함께 생활했었기 때문에
더욱 보고 싶었다
![]() 후쿠오카의 빛 갈라짐 ~~
후쿠오카에서는 나를 위해
천사를 내려주신 것 같다 ~
에미천사님
![]() ^_^
그렇게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 헤어살롱이였다
![]() 키하라
일본에서의 미용실은 정말 미용실인지
알아보기 힘든 이름들이 대부분이였다
![]() 한국에서의 세미나가 예정된 일본의 강사님인데
홍보용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들렸었다
당시 만든 영상입니다 ^^
<iframe width="500" height="278" src="//player.vimeo.com/video/53141338" allowfullscreen="" style="width: 906px; height: 506px;"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iframe>
심심하신 분은 구경하세요 ^^
그리고 바로 ~~
![]() 부쩍 자란 카에데어르신과 ~~~
![]() 시오리짱을 만나러 왔다 ^^
![]() 귀여워~~~
![]() 내가 카에데를 만났던게 8월쯤이였으니
불과 3개월만에 만났지만..
부쩍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 시오리는
근엄한 표정을 주무기로 하고 있었다
![]() 첫째들이 원래 동생이 태어나면
본인도 어리광을 부리며 동생을
괴롭히거나 하는데
카에데는 동생을 괴롭히지 않았다
어릴 때 부터 교육받아온 남에 대한
배려가 동생을 향한 질투심을
이기는 것 같았다
그래도 어리광 부리는 건
전세계 공통일 것 같다
귀여운 조카들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 전에 말한적이 있던...
유명한 드리프트 레이서의 샵에
차를 세웠다
![]() 에미씨 고마워 조금만 기다려봐!!!
![]() 운좋게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 = 노무라캔 일본 상위 드리프트 레이서
![]() 그의 차도 구경할 수 있었다
![]() 내가 그토록 갖고 싶던 86
![]() 아름다운 자태에...
내 몸 깊숙히 봉인되어 있던
레이싱 본능이 갇혀있는
판도라의 상자가...
미친듯이 꿈틀거렸다
![]() 뒷 브레이크
![]() 친히 모든 것들을 보여줬다
일본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운을 주다니
![]() ![]() ![]() ![]() ![]() ![]() ![]() 감동의 순간이였다
![]() ![]() 돌아오는 길에 에미씨의 친구 토모린을 만났다
그리고 사카모토집에 도착하자
![]() 훈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 처키 리에씨의 첫 아들 카즈히토!!
![]() 태어난 지 한달 밖에 안된 녀석이
이목구비가 헐~
![]() 엄마를 닮지 않은 것 같았다
그렇게
사카모토 집안에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며... 행복한 소식들이
샘솟고 있었다
다음 날
![]() 에미씨와 외출준비를 하고 있다
![]() 후쿠오카~ 큐슈의 가을
가을 여행을 떠났다
에미씨와 떠나는 첫 가을 여행이였다
![]() 나는 그녀를
![]() 그녀는 나를
![]() 귀여우신 유키코 장모님도 함께 하셨다
![]() 엄마보다 키가 작은 에미씨~
어려서부터 작고 애정어린 아이였다고 한다
![]() 엄마!! 이거 사줘!!!
장모님의 표정에서 느낌이 퐉!! 온다 ^^
![]() 다리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지팡이가 준비되어 있다
![]() 이 풍경은????
그렇다
![]() 지난 12년 4월쯤에 후배 성훈이 커플하고
함께 여행왔던
키쿠치계곡이였다
봄의 느낌과 어떻게 다를까
가을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하니...
장모님께서 이쪽을 추천하셨던 것이다
![]() 계곡 입구에 들어서자 ~~
이렇게 클랙식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가을의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 그리고
황혼의 남자 한명이
그런 음악을 들으며~~
친구처럼 보이는 카메라와 함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 여전히 푸르른 키쿠치 계곡의 물
![]() 어때요? 쵸루오빠!!!
![]() 큐슈의 자연을 만끽해 보시겠스무니까!!
![]() 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 나를 보자 카메라를 들이대는
일본 열성팬 두명을 발견했다
![]() 아름다운 고목들
스기나무(삼나무 - 杉)
![]() 황혼의 카메라맨
사실 나 역시 사진을 찍고는 있었지만..
단순히 추억을 담고 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은퇴 후.. 낭만이 흐르는 계곡에서
풍경을 담는 어른신을 보니
아.. 내가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나도 열심히 찍어서
황혼에 내 사진들을 전시하고 `~
그것들을 팔아서 ~~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 라는
결심이 들게 하는 순간이였다
![]() 그 어르신 말고도
![]() 사진으로 추억을 담는 많은 분들이 계셨다
![]() 풍경의 일부가 되어버린 어르신
![]()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도 흘러가고 있구나
![]() 계곡은...
아름답... 아니
매혹적이였다
잠시 만끽 해 본다
![]() ![]() 고인물이 만든 작품
![]() 고인물이 만든 작품2
![]() ![]() 물 그림자
![]() ![]() 도토리
![]() 이쁘다
맑다
![]() 신발 벗고 도토리 사냥
![]() 도토리의 모양마져도
아름다웠다
![]() 지나가다 뭔가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 모녀
![]() 분위기 미녀~ 유키코씨
![]() 시비하고 오묘한 느낌들
![]() 대형 나무 골프채
![]() 자연을 찍는 어르신에게 부탁했다
![]() 자연과 사랑하는 사람들
![]() 그들이 사랑하는 남자
![]() 추억을 나누는 모녀
![]()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
![]() 난 오늘도 위험한 곳에 서 있다
![]() 도전 본능이 꿈틀거리는
한국의 열정남 노지철
![]() 가을의 큐슈는
![]() 여름의 큐슈보다 아름다웠다
![]() 행복한 두 여인 ~~
![]() 돌아오는 길에
나는 또 차를 세우라고 했다
![]() 조금 더 멀리보니
![]() 우리가 다녀온 계곡을 멀리서
볼 수 있었다
![]() 침엽수와 활엽수의 공생
![]() 피보다 더 붉은 낙엽
에미 카메라
![]() 엄마와 딸
![]() 위험한 곳을 좋아하는 나의 남자
![]() 사랑하는 두 사람 ~~
다시 집으로 와서
![]() 리에코 가족의 사진을 찍어줬다
![]()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행복은 담긴 것 같다 ^^
![]() 에미씨의 친척으로 부터 청첩장을 받고
짧은 일본에서의 여행은 끝이 났고
![]() 결혼준비를 본격화 하기 위해
그녀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다
23편 예고 - 일본여자와의 첫 싸움은 결혼준비에서 시작되었다!!! 일본 국제결혼은 힘들다 ㅜㅜ
![]() 그렇게 싸워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로 이어집니다 ^^
PS : 이번 한주도 바쁜일정이라 ^^ 새벽에 일어나서 정리했는데
오전 9시가 넘어서야 포스팅이 끝났네요 ^^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야기가 재밌을 때도 있고
재미없을 때도 있는 것 같네요 ^^
죄송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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