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14편- 숨겨진 이야기 일본의 벚꽃이 만발한 4월의 어느 봄 날2014. 1. 24. 16:23지금까지 거의 매달 그녀를 만나러 가고 있다
지난 13편이 끝날 때... 14편 예고 ~ 자네!! 묘이장을 도우러 오게 ~ 를 예고 했었지만
그 중간에 일본에 한번 더다녀온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즉 정말... 매달 그녀를 만난 것이 된다
사진이 없어서 기억을 못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에미씨의 카메라를 뒤지다
잃어버린부분이있어
보충을 하고 가야할 것 같다...
이 포스팅은그녀와 나의 추억을 정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빼먹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는게 맞는 것 같다 ^^
그녀를 처음 만난 지 약 1년이 되는 시점에
그녀와의 사랑으로매우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당시 내가 하고 있던 미용관련 일들도 매우 바쁘고 활발하게진행되고 있었다
한달에 한번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가는 것도 바쁜데
그 외에도 해외 출장이 많아졌던 것이다
혹시나 궁금할 분들을 위해 살짝 소개해 보도록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중국에 도매업자들을 위한 박람회에서 시연을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뭔가 나의 기술을 심오하게 느낀 중국사업가가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우는 하이난에서
세미나를 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개인적으로 중국을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지만...
어떤 일이던..
오는 기회를 마다하는 것이 가장 바보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나이기에
나도 모르게 떠나고 있었다
![]() 나란한 구름씨가 나를 또 반겨주는 구나
도전하는 당신 즐겨라!!
![]() 비행기를 적게 타본 편은 아닌데.. 처음으로 보게 된
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도!!!!!
제주도가 이정도인데... 하이난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렇게 부푼 희망을 가지고도착
그리고 현실은
이런 느낌...
![]() 무질서와 남의 사고를 즐기며 관람하는 이 곳
그냥 중국이였다
![]() 인형 꽃을 발견했다
프로포즈 용인가
![]() 최근 중국에선 한글이 들어가기만 하면
대박으로 팔린다고 한다
![]() 약 800석이 준비된 호텔
![]() 만석...
부담 백배
![]() 중국 모델의 느낌
강의 시작
![]() 생각보다 여유로워 보이는 내 모습
![]() 세 명의 모델에게 시연을 하고
강의를 무사히 마친다
![]() 여성스러운 웨이브 작품을 소개 했다 ..
반응은 그냥 그랬다
중국에서 먹히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나랑 역시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 한국 제품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구레이쓰이온 최명표 대표님과 함께~~
마지막으로
전혀 하와이 같지 않은 하이난 해변에서의 인증샷으로 마무리~~
다시 일본으로 고고싱한다
여기서 부터는 내가 찍었던 사진이 없어져서 -0-
에미씨 카메라에서 찾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ㅠㅠ 내사진 내사진...
![]() 4월18일
아버님과의 스킨쉽으로 좀 친해졌다 생각했던 그 날 ~~
3월18일로 부터 정확히 한달 후 다시 그녀를 찾아 갔다
포스팅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족에게 익숙해지고
받아드려진 것 같지만..
그녀의 아버님을 처음 뵙던 날은
그녀의 집앞에서 우연히 만났었을 때인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눈초리로 째려보시기만 하셨었고
인사도 받아주지 않으셨었다
아.. 과연.. 나를 받아주실까??
솔직히 자신이 없을 정도의 위압감과 위협을 느꼈었었다
그 후에
이 포스팅의얼마전쯤으로 생각되는데
에미씨가 한국으로 1달간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오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12월과 1월이 성인식으로
미용실이 대목이고 그 후에 조금 한가한 시즌이 온다
그 기간에 한국의 방문을 원했지만
그리고 어머님도 허락을 해 주셔서 들뜬 마음으로
아버님께 말씀드렸었지만...
아버님의 완고한 반대로
에미씨가 폭풍눈물을 흘렸리며... 무너졌던적이 있었을 정도로
순탄한 것 만은 아니였다
이렇게 당시 한국어 학교들을 알아보기까지 했었다..
단!! 가격들이 비쌌다
우리가 일본어 배우는덴 10여만원이면 한달 수강이 가능했지만
한국어 수업은 30여만원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상처받은 그녀를 달래기 위해
나는 떠났던 것 같다
언제?? 가장 아름다운 시기..
봄날에..
![]()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이 여기저기 막그냥 콱그냥 볼 수 있는
이곳은~~ 후쿠오카!!!
그리고 이번엔
혼자가 아닌 ~~
![]() 나와함께... 당시 약 5년간 함께 일을 해주고 있는
후배 성훈이 커플과 함께 왔다
성훈이는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그렇다 여성스러운 일도 하고 있다
학동역쪽에서
라는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용관련 마케팅 회사도 경영하고 있는
우수한 동생이다
아무튼 열심히 일한 동생을 위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다
일본여자친구 에미씨도 만나고 회사연수도 하고
일석 이조!
개인적으로
일본에 오면 꼭 가봐야할 할 유후인으로 먼저 향했다ㅏ
유후인 - 일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곳이라고 선정되었다고 한다
![]() 내가 운전을 하였다
우핸들차를 한국에서 2틀정도 지인의 차를 운전해 본 적은 있었지만
그 경험만으로 운전하기에는..
일본은 차선도 반대기 때문에
좌회전 우회전
인터체인지나 고가도로 진출입이 전혀 반대라
무척 어렵다
그래도 한다 ~!
규슈는 한가하니까~~
그나마 할 만하다
(단 국제 면허증은 필수)
![]() 에미씨가 찍은 셀카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보면.
머리가 많이 자란 것 같다 ^^
![]() 벚꽃의 나라 일본
벚꽃이 국화가 아니라는 점!!!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국화는 국화라는 이야기도 있고
국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본사람들에게 진정한 국화는 벚꽃 - 사쿠라가 아닐까 싶다
특히 봄이오면 벚꽃아래에서 도시락을 먹는 하나미라는 문화가 있는데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습관을 일컫는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에는
3월에서 4월에 걸친 봄 기간에 핀 벚나무의 밑에서 벌어지는 연회, 파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한다 (출처:위키피아)
아무튼..
이 무렵에 일본에는 어디를 가던 벚꽃이 장관이였다
그리고 그녀는 벚꽃이 일본에만 있는 꽃으로 알고 있었다
한국에 벚꽃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실망한 얼굴을 했다
왜냐고 묻자
"일본에만 있어야 더 가치가 있지... "라고 했다
검색을 해보니 그 벚꽃이 한국에서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차후에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았다
![]() 우리의 데이트도 좋지만
이번엔 두 커플의 추억을 찍어주는게 목적이였다 ^^
![]() 뒷 쪽의 일본남자의 표정이
내가 얼마나 엉뚱한 놈인지를 대신해 준다 ㅋ
![]()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은 이곳은 유후인~~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많이 있다
![]() 이 풍경은.. 조금 낯익긴 한데
지난 가을 부모님의 효도여행으로 왔던 곳도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
개인적으로는
가을의 유후인이 더 이쁘지 않나 싶다 ~
![]() 사랑하는 부부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렇게 남겨주며~~
우리도 동시에 쌓아가고 있었다
![]() 킨린코 호수
![]() 그녀가 찍어준 간지나는 내사진 ㅋ
도움말
라이센스
Version 4.5.10 (PD)
Build Date (2018/10/6)
NAVER Corp.
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14편- 숨겨진 이야기 일본의 벚꽃이 만발한 4월의 어느 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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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 척 동영상도 찍어 준 그녀
내가 그녀의 순간 순간을 담아두기 위해 노력했듯이
그녀 또한.. 나와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이런게 사랑이다!!! - 노지철
![]() 어울리지 않는 수염을 기르고 있는 노지철씨
![]() 유후인의 상점가 이다
이런 골목이 몇 백미터 정도 이어져 있다
![]() 신기하게 생긴 간식도 사먹고
![]() 일본여자친구 에미씨의 추천으로
일본의 옛 불량과자도 먹어 보았다
맛이 좋다 - 일본의 먹거리는 대체로 맛이 좋은 것 같다
(얼마전의 취두부 먹었던 악몽이 문뜩떠오른다 !!!)
벚꽃 연가
![]() 어디를 이동하던
벚꽃이 아름답게 핀 곳이 많아
자주 정차하여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패키지 여행이나 배낭여행과는 다른 큰 매력은 바로
현지 사람을 만남으로써 얻게 되는 이동의 자유로움이 아닐까 싶다
![]() 부모님과도 왔던 뱃부에도 데리고 와서 온천달걀 맛을 보여줬다
에미씨는 우찌 이런 사진을 찍어 놓았는지 ㅋ
![]() 뱃부에서 보이는
바닷가.. 태평양 구경도 하고
날이 저물고 ...
일본여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또 하나의 장점인
러브호텔에 묵어보기~~ 도
경험시켜 주었다
![]() 이렇게 웃기게 생긴..
쥬라기파크를 재연해 놓은 쥬라기호텔이였다 ㅋ
전에 호텔 특집에서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일본의 러브호텔은 대부분 무인이라
일단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고
나오기 위해선 선불로 지급을 해야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본어를 할 수 있어야
관리자와 통화 후 나갈 수 있는데
그 생각을 미쳐 못한 댓가로..
그들은
그렇게 사고 싶던 간식과 편의점 구경을 하지 못한 채
밤새 입도 심심하고 티비도 어떻게 틀어야 되는지 몰라서
여러가지로 심심한 밤을 보냈다고 한다
아무튼 그와는 반대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
![]() 놀이공원보다 더 잘 만들어 놓은 호텔입구의 공룡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하였다
![]() 지나가다 또 멈춰서 찍은 듯한... 풍경
![]() 이렇게 나도 힘들게 무거운 렌즈까지 다 챙겨가서 찍은 것 같은데
어디있니!! 내 사진들 ㅠㅠ
파일 보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닳게 되었다
![]() 이거슨 아소산의 풍경
아소산의 화산구를 보러가는 것이 아닌
이번엔 다른 곳이다
(에미추천)
![]() 지금은
귀찮아서 50mm렌즈 하나만 끼워서 다니는데
당시만 해도 정말 렌즈를 다 가지고 다녔던 것 같다
등가방에 넣고 다닐려면 무거웠을 텐데.....
![]() 계곡물이 파랗다
![]() 나는 그녀를, 그녀는 나를
- 노래 제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갑자기 등장한
![]() 질 좋은 사진의 등장..
파일을 찾긴 찾았는데 이부분 부터 뒷쪽으로만 있었다
그것도 큰 사이즈의 원본은 없었고 작은 파일들만..
이거라도 어딘가..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
![]() 아소산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구름에 닿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 큐슈의 아소산 어딘가 ~
![]() 서있는 위치와 건너편으로 보이는 절벽 그 사이가 동그랗게 분지의 형태이고
세계 최대의 화산분화구 라고 한다
아소산 세계최대 분화구 둘레 120㎞60만년전 형성 이라고 한다
![]() 하늘을 날고 싶은 한일커플 쵸루에미
![]()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 이 곳
![]() 아름다운 이곳은 ~~
일본 산림욕 숲 100선
일본 명수 100선
일본의 폭포 100선
수원 나무 100선
구마모토 녹지 100경
구마모토 자연 100선
키쿠치 菊池渓谷) 계곡이라고 한다
이곳은 나와 같은 조건이 아니라면
렌트가가 아니면 갈 수 없다고 한다 -0-
![]() 망원을 들고 찍었던 장면인 것 같다
![]() 에미노인
다리가 불편하거나 힘이 빠진분들을 위한
대나무 지팡이를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준다
![]() 녹색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산책로가 U자를 거꾸로 해 놓은 것 처럼
계속 걷다보면 입구쪽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 흐르는 물 멈춘 에미씨
![]() 계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설명해 주고 있다
그렇게 즐거운 더블 데이트를 마치고
우리가온 곳은
![]() 뒤로 보이듯 여러가지 물건들이 엄청 많은 보물창고와도 같은
그녀의 집이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온 후배들을 위해서
부모님께서 집으로 초대를 해 주셨다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일본에서 집으로 초대를 하는 일은 극히 극히 드물다
본적도 없는 후배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는 게
한국의 정서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말이다
![]() 에미집에서의 특별게스트가 왔을 때마다 해주는...
야끼니꾸(고기구이)를 함께 먹었다..
사진 뒷쪽에 귀여운 미요코 할머니가 눈에 띈다
![]() 그리고 집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
규슈의 온천하면 벳부가 떠오르지만.. 현지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온천인
히라야마 온천 [平山温泉] 이다
네이버에 검색해 봤는데 별 정보가 안나온다
아무튼 유황온천지로써... 인간이 생선되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식사대접에 온천도 쏴주시고~~
후배커플을 위한 잠자리까지 제공해주시는... 최고의 미래 처갓집이다..
단!!! 아직 맘을 못 정하신 장인어른 빼고!!
여기까지의 포스팅만 해도 지금
사진이 150장이 넘는데...
예고 했던 14편 - 자네 일본으로 좀 오게!!! 이 이야기를 뒤로붙일까...
14-2로 넘길까... 고민중이다
약속한 이상
길더라도 이어가는 게 맞는 것 같다
물 한잔~~ 쉬 한방씩 하고 오시길 바라며
라고 했지만.
그 다음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어서...
어쩔 수 없이..
제 2의 14편 아니 이제 15편
15편 예고 -드디어 정식으로 가족행사에 초대받다!!!!! - 자네! 묘이장을 도우러 오게나!!
로 이어집니다 ^^
긴 글 읽어주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요즘 일을 하는 건지 포스팅을 하는건지.. 대충 한다고해도 이건 뭐 아침에 시작하면 오후 4시정도 되네요 -0- )
그리고 어젯밤 늦게 뜬금없이 찾아 온 택배
![]() 청와대에서
![]() 대통령님이
![]() 설날 선물을 떠억~~~
현재에 우리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
-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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