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12편- 일본여자친구라 좋은 점.. 소원이 하나씩 이루어진다

2014. 1. 20. 14:36


11편에서 이어집니다

그녀의 두 번째 한국여행에서 그녀에게 확답을 듣고 싶었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그녀의 마음.... 좀 처럼 감동하지 않고.. 오히려 부담을 느끼는 듯 한 그녀...


점점.. 머릿속은 복잡해져 가고..

이런 저런 생각속에서.. 그녀를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한달 정도가 흘러가고 있었다









12회 부터 그녀를 만나는 날의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그 중간의 이야기들도 핸드폰의 사진들을 토대로 조금씩 풀어가 보도록 한다







그녀에게 날아온.. 메일~~

지난 한국여행에서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사진인화를 한 것 같다~~ 저렇게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편지의 내용은 자꾸만 확답을 원하는 나의 행동들이 부담스럽다는 것)


나를 oppa라고 부르고 있는 그녀...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는 그녀의 일본에서의 행동을 보면..

나를 분명 완전 좋아하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음음...




만나서.. 이벤트를 하면 감동을 하지 않는..
역시... 뭔가 앞뒤가 맞지를않는다









에미씨와의 두번째 데이트에서 함께 만났었던

에미씨의 베프 마리씨와 어딘가를 놀러다녀 온 것 같다


일본엔 저런 스티커 사진을 찍는 곳이 한국보다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포인트가.. 뽀샤시 피부에 자동으로 눈을 키워주는 기능이였다

우리도 찍은게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봐야 겠다..



아무튼.. 일본여자들의 사진을 볼 때..

혹시 뭐 팬팔이던.. 소개로 사진을 받았을 때... 저런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로 쓰는 사람이라면

실제와 매우 다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조심하는 게 좋겠다 ^^









우동 장인 일본여자 에미씨 ~~




이렇게... 만나지 않는 동안에는... 사진들을 교환하며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일본어 공부 어플들을 다운받아서 공부를 하거나









핸드폰 잠금화면과 배경화면에도

일본어를 외우기 위한 노력들을 했었다


1월18일 이니까 그녀를 처음만난 날로부터 정확히 9개월째 되는 것인가

나는 아직...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외우지 못했던 것 같다 -0-










그래도 일본어학원에서의 수업은 열심히 들어서

초급인 1,2 단계를 넘어서 3단계 수업을 듣고 있었다...

수업은 항상 아침 가장 빠른 수업을 들었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아침에 가장 빠른 수업이 사람이 가장 없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말을 더 하기 위해서... 였다











나는 2대 독자... 종손... 장남이다..

그녀가 만약에 나와 결혼한다면... 이런 제사상을 최소한 일년에 2번은 차려야 할 텐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반대로 일본은 정월과 오봉야스미(8.15)를 지내는데..
대부분 만들어 먹기 보다는.. 명절 음식을 사서 가족과 함께 먹기 때문에
우리처럼.. 여러종류의 전부터.. 다양한 음식을 하느라고 고생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무튼.. 어언.. 한 달

아니.. 20여일이 지난어느날

그녀를만나기 위해

티켓을 끊고 있었다







2박3일...

나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면... 낼 수 있겠는데..

아직 미용실의 어시스턴트인 그녀는 여전히 시간을 낼 수 없다


좀 더 길게.. 데이트를 하고 싶건만..






출발 전에 그녀에게 메일을 보내서

혹시 필요한 게 없는 지 물어봤다






소녀시대의 씨디가 갖고 싶다고 했다..

한국 노래를 원어로 들으면서 공부하고 싶다고 ~~

기뜩하다~~



대략 20년만에.. 정식으로 앨범을 사 본 것 같다

마지막 기억은 김원준의 모두잠든후에 - 오렌지기획사

어떻게 기억하냐고 물으신다면.. 당시.. 김원준의 테잎만 오렌지색이였다





앨범을 샀다고 메일을 보내자 그녀는 무척 기뻐하였고

보답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내게 알려줬다





"오빠~ 차를 좋아하잖아~~

오빠가 와 있는 동안... 후쿠오카에서 모터쇼가 있는데 가고 싶을 것 같아서 ~

의견을 물어볼려고~~~ "


그렇다 ... 나는 자동차 매니아다~~ ( 뭐 한풀 꺽이긴 했지만 )

더구나.. 일본차를 탔던 내게.. 일본차들은 언제나 관심안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신형86 이라는... 거리의 레이서들의 드림카가... 탄생한다는 소식에

들떠 있던 내게는.. 꿈과 같은 희소식이였다~~




당연히~~

가고 싶다고 말을 하였고...


나는...

떠나고 있었다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내 모습...

그녀와의 추억과 사랑의 크기만큼...

스티커의 갯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었다
(여기까지 핸폰의 추억정리)










이제는 익숙해진... 후쿠오카 공항..

현지인 처럼.. 버스를 타고...


그녀가 있는 곳까지.. 이제는 무리없이 찾아간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그녀가 일하는 미용실이다..

헤어 스페이스 아이디어~ 스페이스는 SPACE 일텐데... 암튼.... 오타가 눈에 띈다


지난 번 크리스마스이브의 서프라이즈를 통해 미용실 식구들과 안면을 트게 되어서

끝나기 조금 전에 미용실로 방문해서 기다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던 것이다








간 김에.. 조금 사진을 찍어보았다

일본에 큰 살롱들의 투어나 촬영은 많이 해보았지만... 현실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작은 살롱의 촬영은

처음 이였다


물론 접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이고









작고 아담한 느낌의 작업 공간








깜찍한 사탕이 눈에 띈다..

그 옆에 써있는 일본어는 '블로우 로션' 머리를 말리기 전에 뿌리는 미스트를 판매한다는 글






드라이기는 어떤 걸 쓰나 봤는데

노비(NOBBY)라고 하는... 예전에~~ 예전에 한국에서 알아주던 드라이기가

아직 나오는 모양이다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는... 염색약들








고무장갑도 빨아서 다시 쓰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그런가??

나는 고무장갑을 빨아 본 기억이 없다... 왜일까....











일본의 미용사들은... 거의 대부분..

저렇게 크로스타입의 가위집을 차고 일을 한다



한국은 츄레이(트레이)에 놓고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메고 하는 것이 더 편하고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것일까... 음...


아무튼.. 가깝지만. 또 비슷하면서도 여러가지가 다른 이곳은 일본 미용실 ~











이온 워터라고 한다...

이온이 머리에 어떤 작용을 하길래. 스프레이로 뿌리는 것일까













점판대의 모습이다..


저 글씨들은 전부 에미씨가 썼다고 한다.. 글씨도 귀엽게 잘쓰는..

귀여운 일본여자친구 에미씨~










직원들에게 뇌물로 한국의 김을 선물로 주자

무척 기뻐하며.. 단체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일본사람들은 " 한국김 최고에요!!!" 라고 말하곤 한다

참고로 일본김은 단맛으로 양념을 하고 간장에 찍어서 먹는다







그렇게 그녀의 샵으로 그녀를 마중가서~

그녀와 함께 퇴근을 했다






아니 이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뎅탕이 아닌가~


음식점은 아닌 것 같고 ~~











할머니가 반겨주는 이곳은... 바로

사카모토 집이였다












항상 웃으며 반겨주는.. 처키 리에코씨도 와 있었다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 후 ~ ~

자연스럽게... 이제.. 그녀의 집에서 묵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것만으로...



나는 큰...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

숙박비 굳었다!!!!!




식사후에... 처음 보는 녀석을 만났다





밤뻬이유 라는 과일이라고 한다


헐... 얼굴보다 더 크다









귤하고 비교하면 이정도 이다...

자 그러면...


안에는 어떤 과육이 들어있을까나..








흥부 놀부에서 박을 타듯이~~~

여러번의 칼질을 한 후에야... 그 속살을 보여줬다











껍질의 두꺠는 2센티는 되는 것 같고 ~~











반으로 가르니..

자몽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 안에서 알맹이를 걸러내니..

나름 먹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맛은.. 그냥.. 뭐 과일 맛이였다... 한개에 만 몇천원씩 주고..

사먹을 만한 과일은 아닌 것 같았다..

껍질 벗기는 것도 너무 힘들고 ~


아무튼... 한국에서는 본 적 없는 것들이 많은 이 곳은

겨울에도 따뜻한 큐슈이다 ~~





다음 날~




꿈에 그리던...





모터쇼가 열리는 그 곳에 왔다~~










신기하게도.. 모터쇼가 열리는 이곳은...

그녀와 내가 처음 만났던...

후쿠오카 국제전시장이였다 -0-


더욱~~ 의미가 있는... 데이트였다










상큼한 기분으로 티켓을 끊고 ~











한국의 모터쇼를 가본 적은 물론 있었지만..

이건 차를 보러 간건지...

모터걸? 암튼 모터쇼에 나온 여자들 사진을 찍으러 온 오타쿠아저씨들을 보러 간건지 구분이 안되서

몇 번 가본 후 안간지 한참이 지난 후 였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바글 바글..

여자가 많은 게 눈에 띈다 ~~




여기서부터는... 차 사진이 많은 관계로..

차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






귀여운 BMW 1씨리즈.. 한국에는 없는 BMW 116i 였다

성능은 M 아니면 별로 관심 없고 ~~

가격이 궁금했다










당시 환율로 3200만원 정도 하는 구나~~

지금 환율로 하면 2천만원 조금 넘는 정도 ~~

참고로~~ 우리나라는 차 값이 비싼 편이다 ~~











오빠~~ 나도 비에무 타고 싶스무니다~~

라는 듯한 그녀









음.. 아까 그건 너무 작고..

이정도 브렉끼 정도는 돼야~~~ 좀







M5정도 되야~~









딱 어울리는 구만 ~~


전시된 차들은 대부분 앉아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













르노에서 나올 차 인 것 같은데..

매뉴얼 기어가 아주 딱 맘에 든다...

유럽에서는 아직도 매뉴얼을 타는 사람들이 더 많고~~ 니즈도 더 많다고 한다









브레이크도 브램보~~










귀여운 스마트의 전기 자동차에도 앉아보고 ~~







시대의 흐름은 결국 전기차로 갈 것 같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모터쇼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보여주던 페라리 ~~









일본의 레이싱걸~~

레이싱걸이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도 레이싱걸이 아닌 자동차의 디자인과 성능 부속에

더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암튼 별의 별 차들을 다 구경했다





골프 컨버터블에 앉아 있는.. 흑누님 발견~~

일본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본에 건너간다고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알고.. 좌절한 적이 있었다...


일단 서류를 읽을 수 없으니...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 몸쓰는 일 밖에 할 게 없어보였다











bmw s1000RR 이라는 오토바이가 마치 건담처럼..

멋찐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기도 했다


오토바이는 패스~~


일본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도.. 대부분...

차가 막힌다고 차와 인도사이로 달리지 않을 뿐더러..
신호 위반도 하지 않는 곳이라...
한국에 비해서는 무척 안전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배달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곳이라서
영업용 오토바이들이 거의 없는 곳이라서..
더욱 안전한 느낌이 들었지만.


아무튼 오토바이가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

죽기전까지 되도록 타지 않는 걸로 결심했다 ~~


그래도.. 일본의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며..

라이딩 하고 싶은 건.. 사실이다..

나중에 일본에서 살게 된다면... 사게 될지도...













시간이 지날 수록 관람객은 점점 많아졌고




특히 페라리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사실... 한국보다...

과시욕보다는... 현실적인 일본에서

큰 자동차... 비싼 자동차를 만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강남에 오게 되면.. .

모터쇼보다 다양한 차들을 볼 수 있는게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인지..

고급자동차들을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아두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같았다








일본 최고의 캐릭터로 부상하고 있는

큐슈 - 쿠마모토현의 캐릭터 쿠마몽

(디자인 조건만 지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마모토현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곰 캐릭터)





아무튼 ~~ 신나게 구경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이렇게

건물 밖으로 나와보니...

마치 야시장 처럼... 거리의 식당가가.. 만들어져 있었다








마츠리(축제)와 정말 비슷한 느낌이다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바다에 인접해 더욱 아름다운.. 이곳은 후쿠오카~~

국제전시장







"오빠!!! 이제 돌아가는 건가요?"

"아니~~ 미안한데.. 이제부터 시작이야!!!!"










마츠다에서 새로나올 차 인것 같은데









마치 사무라이의 날카로운 검 처럼...

강인하면서도 아름답다









오픈카에 관심이 많은 에미씨










이것은 미래형 차인 것 같다










경차인데.. 일본엔 경차가 많은데


경차들도.. 점점...


경제적인 소비를 위한 선택에서~~~



좀 더 다양한 범위까지 확장해 나아가는 분위기였다










경차인데 이렇게 멋찌다면...

음... 중소형차 살 예정의 나였다면...

저 귀요미 경차를 샀을 것 같다










물론 이렇게 큰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내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도요타 86이다...


차에 관심이 없는 분들을 위해.. 설명은 생략 ~

아무튼... 운전자를 키우는 차









당시에는 몰랐지만. (2년뒤에 대박남)

요즘 일본에 가보면.. 대박나서... 정말 눈에 많이 띄는...


혼다의 경차 N 시리즈









그리고 아직 현실에는 없지만..


내년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혼다의 경스포츠카

660cc의 오픈카...


정말 기대되는 차이다..


혼다가.. 다시 한 번 분발해서...

약진해 주기를 개인적으로 바란다.....









혼다의 오토바이 사진도 한장 봐주고

혼다 RCE





닛산에선





미래형 차들을 위주로...

모터쇼를 준비 한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전기로 갈 것 같은 디자인





다음은 스쯔끼





너무 미래형





의자가 돌아가는 건 참~편해 보인다






그리고


일본여자와의 결혼하기 3편에서.. 그녀와의 쿠마모토성

데이트 가던 길에 잠시 만났던 신기한 오토바이를 다시 만났다









이것은 시퀀셜이 아닌가?










캠파그나 모터스 재팬..

관심 있는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그녀도 신기한 듯..

사진을 찍으며~~


함께 즐거워 해주었다












86의 형제모델인

SUBARU BRZ도 전시 되어 있었다


엔진 및 샤시 구동 전반적인 설계는 스바루에서 하고

익스테리어는 도요타에서 한..


공동개발 마케팅을 하는 일본에서 밀고 있는... 일반유저들을 위한 스포츠카이지만

유독.. 이차도 한국에서만 비싸다... 가장 싼 모델이 3900만원






역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











이제 그만...






돌아 갈까요?






쫌!!!!!



네네네

저녁은 먹고 돌아갑시다 ^^







에미씨가 찍어준.. 내 사진..


항상 핀이 어긋나기 쉽상인 내 어려운 카메라 ~~








개인적으로 일본 이자카야(술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어튀김





그리고 여러가지 요리들







이 사람은 누구?


에미의 친구중에 한 명...

일본에서 영어강사로 활약중 -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내 영어가 짧아서인지 일본어가 더 대화가 쉬웠었음









이 사람은... 내 블로그 최고의 굴욕녀~~~

에미씨의 절친 아야코씨가 아닌가~~~



그렇다 아야코씨와 영어선생을 하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


집으로 귀가하였다 ~~~








다음날 아침..

그녀는... 또.. 출근을 했고


나는 쓸쓸히.. 전철을 타고..


혼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렇듯.. 2박3일이라고는 하지만..



가서 저녁에 잠깐 보고.. 단 하루의 데이트 후..

돌아와야 되는.. 정말 비합리적인... 비효율적인 데이트였지만..



그대로... 그녀를 보고 싶은 마음에

나는 여전히 한달에 한번이라는 페이스로 그녀를 찾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텐진의 중심가에 그려져 있는...

타이어 자국이.. 나를 다시 한 번 설레이게 만들었다...



모터쇼는 봤으니

차를 즐기는.... 친구들을.. 언젠가...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



차만 보느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내 열정만은 확인 했을 터.....

어여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음 여행 계획을 세워야 겠다






노지철 이야기 끝!!!!








에미 이야기 시작 !!!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일본으로 돌아와서 할머니와 절에 다녀왔다

일본에서는 오쇼가츠(정월)에 진자마와리(절투어)를 하고 소원을 빈다



절 입구에서 손과 입을 깨끗이 씻어 액운을 없애는 의식을 한다








오빠와 데이트를 했던
놀이 공원의 옆에 있는 절이다







나의 할머니는 84살인데 아직 정정하다

매일 취미로 빠칭코에서 몇시간이고 오락을 즐긴다









나는 소의 해에 태어났고

오빠는 용의 해에 태어났다

둘을 지켜줄 귀여운 부적을 샀다


오빠가 오면 선물해야지~






드디어 그가 왔다





내가 알려준 모터쇼의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









오늘도 부지런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차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평소와는 다른 오오라가 느껴진다









오빠는 곧 오픈카를 살 것 같다








이런 저런 차에 앉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미 이야기 끝!!!!











한국에 돌아오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고

너무 추워서..

우리가 정말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비행기 1시간 거리에.. 이리도 다를 수 있나..



아무튼.. 아쉬운 데이트를 뒤로 한 채





집에서 선물로 받은 이름모를 먹거리들을 보며 그녀를 향한 그리움들을 달랬다








- 맺음말

역시.. 글을 이어나가다 보니...

포스팅을 하기엔 사진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

핸드폰 사진... 에미씨 카메라 사진까지 전부 찾아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쉽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 찾아가긴 했었지만....

몇번의 방문을 이어서 다음 이야기를 적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허접해 지고 있는.. 한일 러브스토리 12편 끝!!!





13편 예고 - 중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바쁜 일정중.. 에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