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7편 - 일본 마츠리를 체험하다!! 그리고 그녀의 손이 아프다.....

2013. 12. 23. 14:17


2011년 4월18일
미용 행사장에서 처음만남

2011년 5월15,16일
일본어를 못하지만 일본으로 무작정 떠남

2011년 5월29,30,31일
13일만에 너무 보고싶어다시 일본으로

2011년 6월28,29일
1박2일도 좋다 일본그녀 너무 좋아

2011년 7월16,17,18일
보름만에... 또.. 만나러 간다. 확인사살

2011년8월13,14,15일
드디어 그녀가 한국으로 온다고 한다!!!

2011년 9월17,18,19일
일본의 마쯔리(축제)를 경험하다


5개월간 7번의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일본 자동차 투어를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꽤늦어졌네요 ^^

하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을 하고 왔던지라.. 어서 빨리 빨리 포스팅을 해서

현재까지 왔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힘을 내 봅니다 ^^



시작!!!!


그녀가 한국으로 처음으로 와서.. 꿈만 같던 데이트는 지나가고..

한달이 지난 시점에..다시 그녀를 찾아가기로 한다...








태어나서 이런 페이스로 비행기를 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게이트 입구에서 탈 비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난다.... 언젠가.. 비행기가 폭발하지 않을까....

누구나 하는 걱정이지 않나.. 싶다..


그래도... 위험을 무릎쓰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 아닌가..
안주하는 삶은.. 이미 죽은 삶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행운인지... 후쿠오카를 가는 비행기안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언제나...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지금은 귀찮아서 렌즈를 단렌즈 하나만 주로 쓰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열정이 많았는지...

추억을 다양하게 담기 위해...

16-35mm , 50mm, 70-200mm, 스트로보 까지 가방가득 넣어서 들고 갔었다 -0-










덕분에 이런 사진을 담을 수 있었지만...

번거로움은 분명 있었다







구름은 한개의 층이 아니라..




구름의 종류와 특징



1.상층운
- 빙정으로 구성.
- 구름이 나타나는 높이 : 극지방 3~8 km, 온대지방 5~13 km, 열대지방 6~18 km
①권운 : 새털구름, 털구름으로도 불리며 맑은 하늘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엷어서 색이 희고 햇빛이나 달빛을 차단하지 않으며, 대단히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름 보입니다.
②권적운 : 조개구름, 비늘구름, 털쌘구름으로 불립니다. 흰 색의 작은 덩어리 구름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③권층운 : 털층구름, 햇무리 구름으로도 불리며 일기악화의 전조가 됩니다.

2. 중층운
①고적운 : 구름이 나타나는 높이 : 극지방 2~4 km, 온대지방 : 2~7 km, 열대지방 : 2~8 km.
높쌘구름, 양떼구름으로도 불리며 흰 색의 구름 덩어리들이 모여 있어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적운의 엷은 부분에서 광관이나 채운, 무지개가 잘 보입니다. 고적운은 대체로 좋은 날씨에 나타나지만, 그것이 낀 다음에는 대개 나쁜 날이 다가옵니다.
②고층운 : 일반적으로 중간층에 나타나는데, 상층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높층구름, 회색차일구름로도 불리며 하늘을 거의 덮는 연한 회색 구름으로서 해가 있는 부분이 밝게 보입니다.


3. 하층운
①난층운 : 비구름, 비층구름으로도 불립니다. 층운이 계속 성장하여 형성된 암흑색의 구름이며 온 하늘을 덮습니다. 비나 눈을 가져 옵니다.
②층적운: 지표부근에서 2km정도에 나타나며 물방울로 구성. 층쌘구름으로도 불립니다. 회색 덩어리 구름들로 이루어짐.
③층운 : 물방울로 구성. 300~600m에 나타납니다. 층구름, 안개구름, 두루마리구름으로도 불립니다. 낮게 덮이는 진한 회색 구름이다.


4.수직운
①적운: 구름 아래는 일반적으로 하층에 있으며 구름 윗부분은 중층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600m~6km) 뭉게구름, 쌘구름으로도 불립니다.
②적란운 : 쌘비구름, 소나기구름로도 불립니다. 대규모의 적란운은 고도 300 - 600m 에서 9,000 - 12,000m 까지 수직적으로 발달하며, 적란운에서는 천둥을 수반하는 소나기, 즉 뇌우와 우박이 내리며 여름철 오후에 최대로 성장하여 비를 내린 다음에 점차 소멸합니다.

ㅇ구름 이름

◆꽃구름 : 여러 가지 빛깔로 아롱진 아름다운 구름. 채운(彩雲).
◆눈구름 : 눈을 내리게 할 듯한 구름.
◆뜬구름 :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흔히, 덧없는 세상일에 비유하여 씀.] 부운(浮雲).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먹구름 : (비나 눈이 내릴 듯한) 검은 구름. 먹장구름. 암운(暗雲).
◆먹장구름/짙게 검은 구름. 먹구름.
◆뭉게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적운(積雲)’·‘쌘구름’의 딴 이름.
◆비구름 : 비가 내리기 직전에 검고 어둡게 하늘을 덮어 흐르거나 무너져 내리듯 하는 구름1.비를 머금은 검은 구름. 2.‘난층운(亂層雲)’의 딴 이름
◆비늘구름 :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권적운(卷積雲)’의 딴 이름.
◆비행기구름 : 비행기가 높은 하늘을 날아간 자리에 길게 꼬리를 끌며 나타나는 흰구름. 비행기구름. 비행운. 항적운(航跡雲).
◆열구름 : 떠가는 구름. 행운(行雲).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새털구름 : 푸른 하늘에 하얀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으로 높이 뜬 구름. 날씨가 맑다가 흐려지기 시작할 무렵에 흔히 나타남.‘권운(卷雲)’·‘털구름’의 딴 이름.
◆쌘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뭉게구름. 적운(積雲).
◆쌘비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쌘비구름.적란운(積亂雲). (참고)소나기구름.
◆소나기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적란운’을 달리 이르는 말. 쌘비구름
◆실구름 : 실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구름.
◆안개구름 : 안개처럼 땅에 가장 가까이 퍼져 떠 있는 구름. [산간 지역에 비가 내릴 때 흔히 나타남.] 층구름.'층운’·‘층구름’을 달리 이르는 말.
◆양떼구름 : 잿빛이나 흰빛을 띠고 둥글둥글하게 덩어리져 비교적 하늘 높이 뜬 구름. 높쌘구름. ‘고적운(高積雲)’을 달리 이르는 말.
◆조개구름 : 상층운의 한 가지.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 저기압 전면에 생겨나 비가 내릴 전조를 나타냄. 권적운(卷積雲). 털쌘구름. (참고)비늘구름.
◆털층구름 : 높은 하늘에 하얀 장막처럼 퍼져 있는 구름. 흔히,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며, 비가 내릴 전조로 나타남. 권층운(卷層雲)
(출처 : '새털구름등 우리말로 된 구름 이름을 소개하고 특징 좀 부탁' - 네이버 지식iN)


이렇게나 많다...

즉...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튼.. 구름의 나라 후쿠오카....








착륙해서도.. 아름다운... 이 곳은.. 후쿠오카!!!





오늘은 어떻게... 일본여자 에미~ 그녀를 만나러 갈 것인가... 그것이 문제였으나...








요로코롬.... 언니들...

노리코와 리에코가 마중을 나왔다 ^^



이제 조금씩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그녀들과 어디로 가는 걸까...

아직 일본어를 공부하고 사용한지 5개월째이니...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다...

역시 그냥 따라갈 뿐...








큰 언니 노리코의 아들인 카에데군(楓-단풍나무)이다

좀 조숙한 느낌이 들지만...

아직 2살이다






그녀들이 데리고 온 곳은...


오마츠리 - 마츠리 - 축제 장소였다







입구에서 부터... 여러가지 먹거리 좌판들이 늘어서 있었다..

구운 옥수수...







전에 말한 적이 있었지만

일본에서 타코야키를 먹게 되면~~~ 타코야키의 반 이상이 타코(문어)라고 했는데 그 증거가 바로 여기 있다

저 큰 문어살점이 타코야키에 들어간다... 정말 맛있다~~~


꼭 드셔보시라 ~




그리고 처음 본 음식



오이???

오잉???






200엔 당시 3000원을 내고...

오이 한개를 소스에 찍어먹는 것은... 납득이 안돼... 납득이..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참깨소스.. 김치소스 마요네즈 등등에 찍어먹는 오이좌판이였다 ㅋ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끝이 안보인다.







좀더 자세히 찍어보니.. 그 인원이 좀 짐작이 간다..

후쿠오카시 인구가 (148만)이라고 하는데. 절반은 온 것 같다..

서울이 1300만이니... 상당히 적은 인구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일본의 인구는 총 1억3000만명이다...


큰 도시에 많은 인구가 살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여러 곳에 다양하게 사람들이 퍼져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바나나 빵... 한개에 3000원...

돈 무서워서 뭐 먹질 못하겠다 젠장.....

사준다는 말도 이젠 조심스럽다








바나나 빵인데... 가위바위보 즉 짱깸뽀를 해서 이기면

2개를 준다고 한다

재밌는 시스템이다 ^^

한국에서도... 여러 사업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미용실에서 손님한테 트리트먼트 한개 산 후 가위바위보로 하나 더...

망하겠다 ...

작은 이벤트용 선물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듯 ^^















캐릭터 카스테라~~

도라에몽이다








고무 탱탱볼??? 을 종이로 된 뜰채로 찢어지기 전까지 떠가는 게임이다

붕어를 떠가는 같은 방식의 게임도 있다

사진은 아빠가 아들을 위해 뜨고 있는 장면







양념 오징어~~








마츠리 - 축제를 즐기는 연인들

정해진 복장은 없지만

마츠리에는 전통적인 옷인

유카다와 짐배(삼베옷)을 입고 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시간이 늦은 오후로 넘어갈 수 록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구워먹는 떡이라고 한다..

무슨 맛일까...









맥주와 음료도 길에서 팔며...



산 음식들을 먹는 장소도 있었다










쭈욱 걸어와서 어딘가 도착한 것 같은데








그 길의 끝에는 절이 있었다









1년의 행운을 비는 복주머니 같은 것들...

일본사람들은 정말 이것 저것 미신을 많이 믿는 것 같은데


현대문명이 발달한 세계 일류국가인 일본, 이나라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잡신(雜神)의 나라가 되어있다.
매년 정초에 일본 전국의 신사에는 약 8천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데
이는 시주돈을 헌납하고 합장배례 하기 위해서란다.
우스운 것은 이러한 신사에는 한가지 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려 800만개의 온갖 잡신들이 다 모여 있다는것.
말하자면 병을 낫게 하는 신, 입시에 성공케 하는 신, 애정을 지켜주는 신, 수호신 등등
온갖 잡신들이 저마다 전문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라고 한다










뭔가를 보러 온 사람들.. 북치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역시 한해 농사를 잘 짓게 해줘서 고맙다는 의식이 아닐까 싶다








보면 볼수록... 에미와 닮지 않은 둘째 누나 리에코씨









긴 길을 걸어 오느라 힘들텐데 카에데까지 안고

안내해주는 착한 처형들 ~~









길의 끝에 있던 절에서 돌아가는 길에서 본 ... 마츠리 행사장..

대단하다







가는길에 만난 고구마

한개 7500원... 쩝


일본에서 뭐 맘대로 먹을려면 한국에서 월 1000만원은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폼나는 가게들



곱창을 굽고 있다







이것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 양념구이

6000원...
참았다


결국... 야키토리라고.. 닭 튀김 한개를 맛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귀신의 집도 있었다










그래서 인지.. 분위기가 으스스해 졌다









하지만.. 강백호가 분위기를 다시 살려주었다


돈 내고 골대에 넣는 게임인 것 같은데...

강백호 머리를 한 사람....


장사를 할려면 저정도 컨셉은 있어줘야 되는 것 같다 ^^







일본에 가면 무척 눈에 띄는 이것은 무엇인가

도리이(鳥居)는 전통적인 일본의 문으로 일반적으로 신사의 입구에서 발견된다.
도리이의 기본적인 구조는 두 개의 기둥이 서있고 기둥 꼭대기를 서로 연결하는 가사기(笠木)로 불리는 가로대가 놓여있는 형태이다. 제일 위에 있는 가로대의 약간 밑에 있는 두 번째 가로대는 누키(貫)라 부른다. 도리이는 전통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져있고 대개 주홍색으로 칠해진다. 오늘날의 도리이는 돌이나 금속,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도리이는 불경한 곳(일반적인 세계)과 신성한 곳(신사)을 구분짓는 경계이다. 이나리 신사는 대체적으로 많은 도리이를 갖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종종 감사하는 의미로 도리이를 기부해왔다.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는 이러한 도리이 수 천개가 있다

- 출처 위키백과

추가로 에미에게 물어보니

신사 등에서 경내와 인간이 사는 속세를 구획하는 것이며 신사경내의 입구를 나타내는 것 즉 "문"이다

라고 한다


나도 포스팅을 하면서 일본 공부를 참 많이 하게 되니.. 이거 일석이조다 ~





저녁에도 잠들지 않는... 축제의 나라 일본



여기는 후쿠오카








돌아오는 길에 주차장 뒤에 아름다운 바닷가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뭔가 정말 독특한 느낌의 아이이다







웃을 땐 참 귀여운데... 음음...


한국에선 절대 본 적이 없는 얼굴이다




그렇게 축제장을 뒤로 한 채...







노리코 언니의 집으로 와서 밥을 먹었다...


내가 음식을 가리는 걸 알고 있던 그들은.... 에미에게 물어서

내가 오뎅을 잘 먹는다는 것을 알고.. 오뎅을 준비해 줬다.. 오른쪽의 꼬치는 축제에서 사온 닭꼬치



일본에서 오뎅이라고 하면....

우리가 말하는 어묵이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어묵은 덴뿌라의 한 종류일 뿐이다


덴뿌라는 기름에 튀긴 것.. .즉 우리가 아는 어묵오뎅도 기름에 튀기는 종류중에 하나


동그랗고 넙쩍한 오뎅은 마루텐(둥근튀김)이라고 불린다..


아무튼 오뎅은 오뎅이 아니다 -0-









같이 밥을 먹다 찍어 본....카에데녀석..... 반말을 하기 어려운 얼굴이다 2살임에도


머리 숱도.. 어른의 포스이다









그러던 중... 이녀석이 아가라는 걸

인식시켜준.... 무대뽀로 싸질러 놓은 똥!!!!








똥싸놓고 신난 표정의 카에데









그 와중에 일본 꼬추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찍어 보았다...

작다.. .



웬지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게 언니들과 카에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에미가 없음에도 -0-











고무 공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보여주는 카에데








그리곤.. 지쳤는지...


다시 어르신 포스로 명상에 들어가셨다








분명 꼬마인데... 꼬마같지 않은... 녀석...









그렇게 즐기는 사이에...

일이 끝난 에미가 언니의 집이 있는 후쿠오카시까지... 찾아왔다...

그리고 찍은 세 자매의 얼굴 사진...


여기서 드는 의문...

분명.. 저 셋은 친자매가 아닐 것이다........

셋이 닮은 곳이... 한 곳도 없다.....


누군가는 입양된 것이란 말인가....

출생의 비밀의 열쇠를 찾기위해... 나는 이순간 부터 노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발.. 막장 드라마같은... 시츄에이션은 아니길.. 바라며..





다음날






아무리 봐도 주름진 카에데 어르신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는 짓은 어김없는 꼬마








일본여자 에미의 굴욕샷











조카를 무척 사랑하는 에미씨 ~~









조카와 놀며.... 화장을 하고


어디론가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또... 둘이 어디로 떠나게 될 것인가~~~~











여러가지 간판이 보인다....




일단 고속도로를 타는 것 같다...


(일본의 고속도로 비용은 한국의 5~10배정도라고 생각하면 간단할 것 같다)




그렇게한 두시간을달리다 보니




먼가 푸릇 푸릇 한 장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쯤에서..


잠시 쉬었다 갈께요~~









그녀의 가방....

그녀는 아직 브랜드 가방이 없다








어디에 온 걸까.. 유명한 가게인 것 같긴한데



일본은 유명할 수록.. 사람들이 더욱 몰리고 (여기까진 한국과 비슷하지만)

두 세시간씩 기다려서 먹는 것을 즐기는 문화가 있다
(성격급한 한국 사람에겐 좀 힘든 이야기)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쇼를 보여줄께

쵸루상










내 눈을 잘 봐 ~









자~~ 모았다가








요로코롬.. 한쪽만 모으는 기술을 ~~~



별걸 다하는 일본여자 에미씨 ㅋㅋ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만 좀 찍고 쫌!!! 먹자!! 라는 눈빛의 그녀







무시하는 듯 하다가








결국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쟁이








나고지루 우동 (칼국수면 우동)이라고 한다







그리고 함께 나온.. 먹고싶지 않은 색깔의 밥


겁난다 이제







셋트로 1000엔정도 하는구나


어디가나

먹을만한 정식형태의 밥은

800엔에서 1500엔 정도 했었다









같이 온 아가들을 위한 의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여행의 목적지로 이동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BMW M









구름이 솟아나는.. 김이나는저 곳은... 온천인가????









뭐지.. 이 아름다운 풍경은


여기는 어디인가









뭐지.. 이렇게 생긴 산은 또 처음 본다

나무가 없는 풀산???








다시 봐도 아름답고 이국적인 이 풍경








이름모를 풀과 풍경이...

무겁게 들고온 카메라의 수고를... 모두 한 방에 날려주었다










이 민둥산은... 화산이였다...


화산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즉 돌산이라.. 나무가 자랄 수 없어

풀로만 이루어진 산....

세로로 갈라진 부분은 용안이 흐른 길이였다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되는 이곳은...


아소산이였다...






자연이 아름다운..

큐슈의 중신에 있는 쿠마모토현의 아소산

일본 첫 번째의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유한 킴벌리 티슈 선전에서나 봤던..

나란히 서 있는 나무들.. -0-








산속의 호수까지








말타는 사람들은 또 뭐란 말인가









수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오는 명소 같았고







정상까지 가는 길에 날씨도 계속 변했다...

갑자기 소나기고 오기도 하고







안개가 끼기도 하며


도착한 그 곳은



화산구

활화산인 아소산이였다

전부 전현무암 ........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였지만










사진 뒤의 구름이 말하듯...






지금도 끓고 있다는... 칼테라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다음에 또 도전하라는 뜻 같다...

참고로 아소산의 칼테라를 보는 것은

3번을 도전해도 보기 힘들정도로 확률이 적다고 한다


그 이유는...











경고에서도 나오 듯....

화산 가스를 분출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아도 바람의 방향이 구경하는 쪽으로 불 경우 진입이 불가능하고


바람의 방향이 좋아도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분화구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은 포기하고.. 내려오는 길에 본... 말타기..

아소산 부근은 말회... 바사시라고 하는데

말고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냄새가 좀 난다고 들었는데... 시도해 볼 생각도 없다 -0-






언제 그랬나는 듯... 다시 아름다운 날씨를 보여주는이 곳 ...


아소산 ~~









다시 보는 호수~~ 깊이는 얼마나 될까.. 문득 궁금해 졌으나...

일본말로 안내를 읽을 수가 없고 문장을 만들어 물어볼 수 없기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지만.. ...

아직 젊기에... 할일이 많기에 포기한다







항상 하늘위의 구름만 자랑하고 좋아했었는데

하늘 아래의 모습도

충분이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구름







같은 장소이지만... 조금의 시간의 흐름에도...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에..

구름은 더욱 매력적이다









에미씨도 뭔가를 찍고 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에미의 손이 이상해서 보았더니...




걸래가 되어있었다...


손이 이리되도록... 미용실에서 고생하고 있는 것인가.. 그대..











그녀의 아픈 손을 뒤로하고...


산길을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 여기 저기..

너무 아름다워..


계속 그녀에게 스톱!! 스톱!!!을 외쳤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하는 이곳 ~~ 아소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것 같은 이 곳 ~ 아소산







일본어로 토마래 - 정지라는 간판이

일부러 위치한 것 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연과 구름








빠져들고 싶다 ...

이대로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좋은 풍경을 평생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를 위해서라도.. 그녀를 꼭 내 여자로 만들어서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시간은 어느 덧..

너무도 너무도 빨리 흘러..






그녀는 이번에도..나에게

귀국길에 가져갈 선물을 사러 마트에 들려줬고








가는 길에 먹으라고 간식을 사줬다


그리고 최후의 만찬을 하러 식당에 갔다




우동이다






젤로 안전한게.. 우동이라..

거의 우동만 먹고 있다.....


나 사실 면요리 별로 안좋아 하는데. ㅡㅜ







그래서.... 젤 익숙한 가츠동과 셋트로 시켜서 먹어보았다....



식사를 끝내고.. 마주 앉아 있다가..


아까 아팠던 그녀의 손을 다시 보게 되었다








벌집이다........ 미용실 근무 3년차 스탭......

저렇게 손이 걸래같은데도...

매일... 10여명의 샴푸를 해야 하고 있다고 한다... 각 15분씩 걸린다고 한다...


한국의 미용사들의 손도 전혀 다르지 않다...
저런 모습을 보았을 때... 내가 오너라면...

조금은 신경 써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 모습을 지나치는 사람이...

과연 선배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무튼...

최대한 빨리.. 당신을 내여자로 만들어서..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줄께요.... 에미씨.....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할께요~~ 기다려주세요~~




라며... 마음속의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다













어느 덧 다시 공항에 도착했고


다음에 이런거 입고 축제 같이 갈까? 라는 듯한 그녀







마지막 셀카를 찍고..









그녀와의 아쉬운 이별을 하고 만다...










돌아오는 길의 풍경은... 사진 처럼.. 어두웠다...

뒤돌아 서는 순간 부터 보고싶은....그리운 그대... 일본여자 에미...

우리는 또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는 결혼할 수 있을까...




8편으로 이어집니다.

- 일본 투어로 포스팅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편은 풍경이 너무 많네요 ^^
포스팅을 할 목적으로 사진들을 찍은게 아니라서
스토리 전개상 이상한 부분이 있는 점도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