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3편 - 13일만에 나는 또 그녀를 만나러 일본으로 간다!!

2013. 12. 2. 13:52


3편은 꽤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주 편집하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을 찍어 놓긴했지만..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해 한장 한장
다시 살짝씩 편집을 하고 있는데 ~

그 작업량이 엄청나네요 ^^




3편 시작합니다.


2011년 4월18일미용 행사장에서 처음만남

2011년 5월 15-16일 일본으로 무작정 떠남

2011년 5월 29~31일 그녀가 너무 보고 싶어
13일만에 다시 일본으로 날아간다




첫번째 데이트가 얼마나 꿈만 같았는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거다.


정말 우연히 만나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한국에서 주로 보는 배경이 어떤지
심지어 그녀는 내 직업도 모르고

내가 어떤일을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 한 상황에서 만났으니



그런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일본어를 모른 채 찾아가서

하룻밤의.. 뜨거운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나

얼마나 운명적인 일이지 않은가

나는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휴일을 물어봤더니...

매월 2,4주 일월을 연속으로 쉰다고 했다...


그래~~ 또 가보는거야...

한국의 일은 어떻게 되던 난 몰라...
내 잔고가 어떻게 되던 난 몰라...
일단 간다고 말하고..

출발했다.



아~ 출발 전에...




지인이 급히 나를 불러서..
줄 선물이 있다고...
꼭 일본에 가기 전에 들르라고 하셨다...






미용실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프렌차이즈 샵에

마케팅용으로 만들어 주시던 시계가 있었는데

거기에 우리 사진을 넣어서 만들어 주셨다





" 이걸 들고가셔서 점수를 따고 오시요
이런 걸 받아 본 여자는 많지 않을 것이요~~"
(마치 금도끼 은도끼의 산신령님같은 분위기)

" 노대표의 결혼을
우리는 무척 기다리고있소이다~ 화이팅!!"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들고 일본으로 가는데...

나중에 저 시계 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다
시계바늘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가방에 넣을 수도..
봉투에 넣을 수도 없어서..
왕 큰 캐리어가방과 카메라가 든 가방..

그리고 여권과 지갑이 든 크로스백..

한 쪽손은 계속 저 시계를 들고 있느라..

무척이나 고달펐지만...

그리고 사람들이 계속 쳐다봐서 부끄러웠지만...

시계를 보고 기뻐할 그녀를 생각하니 힘이 났다

자 어서 떠나보자~~



비싼 항공편은...





한가해서 좋다 ㅜㅜ








구름이 살짝 드리워진.... 후쿠오카의 모습~~


도심안에 공항이 있어서 가깝고 편리해좋긴 하지만
언젠가 추락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0-

영화 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난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부터는...

그녀가 이메일로 알려준

일본어로 적힌 방법을 가지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보여주며~~
그녀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야 했다.....

그녀가 쉬는 날은 일,월요일이고...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어..

내가 무리를 해서

전날인 토요일 비행기를 끊어 버렸기에....
그녀가 있는 도시까지
직접찾아가는 모험을 선택해버렸다





국제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이동해야
전철을 탈 수 있는데...
셔틀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오렌지색 왕큰 캐리백

(2박3일치고는 가방이 무지크다,
잘보일려구 옷을 무쟈게 넣었다.
참고로 정장은 없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무타이다
(고무타이어 같은 어감)






큐슈의 지도인데..
큐슈만해도 한국의 2/3 크기이다 -0-


가운데 쯤에 아소산이라는 큰 화산이 있고
그 주위로 도시가 있는
큰 제주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다



암튼 저 곳을 가기 위해서 시내전철을 한 번 탄 후 ~

오무타행 특급전철을 타야 했다..








지하철에서는

가장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텐진역

(기차는 하카다역이 중심이다 신칸센이라던지)








그녀의 퇴근은 저녁 8시...

이런 시간이 남는다...

특급전철을 타면 정확히 한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지금은 낮...

시간이 남아서 여기저기 방황해 본다


방황도 뭐 알아야 하지

길을 잃을까... 그냥 전철을 타기로 했다...


난 아직 일본어를 못한다..ㅡㅜ 스미마셍






내 마음은 남태평양의 짱짱한 ~

여름날씨이나...



현실의 날씨는 흐린게... 어찌 불안함이 엄습한다.





이 전철은 맨 앞칸이 보이게 되어 있다~~


얼마 오지 않았지만...

도시의 느낌은 없어지고 있다.








지나가다 만난 어떤 역의 홍보사진...



베니스처럼 물길이 있는 관광지처럼 보인다

나중에 그녀와 함께 꼭!!!! 와봐야지....

(야나가와역)







거기서 조금 더 가자~~ 정말..

논뚜렁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쌀인지 보리인지 모르겠지만..







전철? 전차는

이렇게 나란히 보고 갈 수 있는...

의자라서 1시간은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니시테츠 오무타 특급의 종점
(니시테츠 = 南鐵 남철 남쪽 지하철이란 뜻이였다)









그렇게 달려서 온.. 오무타역...고무타야 ~


이름이 무척 구수한게..

그녀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곳이지만..

그녀가 살고 있고.. 또 태어난 곳이니까..

웬지... 나의 제2의 고향처럼...

정이 막 들러붙기 시작한다








역은 정말 작았다정말 별거 없다...


그런데 그녀를 만나기전...

아직... 3시간이나.. 남았다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보려 했지만...

무겁게 왜 가져왔나 싶었고...

또 비가 추적 추적 내려서.. 춥기도 했다...

외롭고 쓸쓸했다...





마을의 모습도 외롭고 쓸쓸하다




그렇게... 지루한 시간은.. 어느 덧 흘러...


드디어..







활짝 웃으며...



그녀가 나타났다!!! 라쿠다상!!!!!



사실 그녀는 라쿠다상이 아니다...


라쿠다상은





일본말 = 라쿠다 랔다 낙타... 낙타씨였다.




큰 눈과 긴 인중이 본인과 닮았다고 해서...

이메일을 라쿠다라고 했던 것인데...


난 그녀의 이름이 라쿠다로 알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녀의 이름은 에미였다.. 사카모토 에미..
( 간지난다)






내가 공항 관광안내소에서 가지고 온

팜플랫을 구경하는 그녀~~

관광안내소에서 같이 가보고 싶은곳의
팜플렛을 다 가지고 왔다









팜플렛을 보는 그녀의 머리통을 찍어봤다

머리 숱도 많다 ...

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구나 @_@





이렇게 팜플렛을 보며....

누군가를 기다렸는데...


바로..






그녀의 베프중에 한명인... 마리씨였다..



마리짱!!이라고 불렀다







두 번째의 데이트에..

그녀의 절친을 소개해 준 것이다~



지난 번 첫 데이트에 점수를 제대로 딴 것 같다




그녀들과 함께 간 곳은...





일본음식을 파는 곳이였는데...



보여주는 건 날달걀





그리고 그녀가 주문한 것들은...

또 내가 못 먹는.. 기름진 것들....

이상한 샤브샤브 비슷한 음식을


날달걀을 풀어서 그걸 소스처럼 찍어 먹는....

암튼... 못 먹는 음식을 설명할 수 없는 나는.....

겨우.. 또 허기만 체웠다.. ㅡㅜ

빨리 음식에 관한 단어들을 배워야 겠다







지 못미 친구~~


친구가 크기도 하지만...

에미씨는 키가 155정도로 아담한 체구이다~~


사실 나는 내가 작은 편이여서

아담한 여자랑은 만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었건만...

스파크가 튄 상황에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친구 마리짱과 헤어진 후...






어딘가에 함께 들렀다









마트에 들렸다...



숙소에서 먹을 음식을 좀 사러...



그렇다.. 이제 어두워만 지면...

묵으러 가는거다!!!!









아침에 만난 그녀의 모습

아침에 더욱 아름다운 그녀는

생얼미녀 일본여자친구 에미씨~











아침에 일어나서 먹을려고 준비한 컵라면



일본의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 다음 1박에서 자세히 풀어본다












또 다시 옷갈아 입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왔다.....


이름과 성을 알았으니..
사카모토 건설... 음....
지금 영업하는 것 같진 않은데..
다시 한 번 궁금해 진다..


하지만.. 물어볼 순 없다....

읽는 것도 때려맞췄을 뿐









그녀의 집앞에 세워진 두대의 패밀리카

일본에선 차 몰기 힘들다던데....
에미차 , 집에 차가 또 두 대...


음.. 좀 사는 걸까?



집이 아주 좋아보이는 건 아닌데....







한 참을 또 밖에서 기다리면서..

집 앞의 이것 저것을 찍어 보았다








미래 장모님의 우아한 취미~~



담엔 내가 정원 정리좀 해드릴께요~~

딸랑 딸랑~~










푸의 궁댕이가 인사하는 2층...



저 방일 것 같은데~~

궁금하다... 그 안이... 몹시도~~








사카모토..집안
















이건 뭐지??



나중에 물어보니..

노인표시라고 한다 지금은 클로버이지만...









예전엔 이렇게 낙옆의 모습이였다고 한다...
낙옆.. 떨어지는...
노인의 이미지가 안좋게 느껴진다고 항의를 해서..
지금은 클로버가 된 것이라고..


저 스티커는... 나라에서 주는게 아니라..
잡화점 같은 곳에 가면 자신이 사서 달 수 있다
우리나라의 초보운전 표시처럼...
차에 붙이는 방법은 자석이다









조용하고 뭔가 한국하고 다른 분위기의 마을..

그 정답은.. 도로변 주차가 금지이다


저렇게 주차장이 집안에 있거나
없으면 빌려서라도 차고지 증명을 해야만

차를 살 수 있기에

골목들이 시야확보가 되서..
자식이 있는 입장이라면
정말 한 시름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서로의 작은 배려로 인해... 결국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그렇게... 동네 사진을 끝내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이동중에 만난 셀리카...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첫 차로..

시승까지 해봤던 차량~~ 이지만..

당시 돈이 부족해서 못사고...

닛산240sx를 사게 되었던일이 생각난다







기름을 넣기 위해...
셀프 주유소를 찾아왔다...


일본도 직접주유하는 셀프주유소가

점점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익숙한지..
자연스럽게 기름을 넣어주는 그녀....


운전은 내가 했다..
톨비는 네가 내라!!! (남성인권보장회가 생각난다)

운전은 네가 했다만..
기름도 네가 넣어라~~ ( 넣는 법을 모른다)






집근처에 큰 놀이공원이 있었다...

(쿠마모토 그린랜드 :
일본 전체에서 놀이기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한다.
나중에 놀러가게 된다)








기름을 가득 넣고...

즐거운 표정으로 운전하는 에미상~~







지나가다 만난... 너무 귀여운.. 안전보호대???

암튼 팬스 같은데.. 귀여워서 찍어봤다









미니의 전문 샵인 것 같다











웃기게 생긴 타코야키 전문점









이 곳에 차를 세우고..

일본에 왔으니

타코야끼를 먹어봐야지 라고 하는 것같다






그러나.. 그런데..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바다의 물체가..
위에 막 뿌려져 있는 것.....

전편에서도 말했었지만..
난 비위가 약해서.. 날 것...징그러운 것..
냄새나는 것(바다의 향기,비린내,누린내 등등)들을

못먹는다...

엄청난 바다의 향기가 있는 타코야끼였다....


그녀는... 당황해 했다...



그나마.. 마요네즈만 뿌려진 노멀버젼이 있어서...

맛나게 먹었지만..

드럽게 뜨거웠다....

그리고 한국하고 100% 10000% 다른 점은...

씹어보면

문어가 타코야키의 반정도 차지할 정도로...

알차다..







타코야끼를 먹고.. 웬지 좀 불안하게...

핸드폰 네비를 이용해 어딘가를 검색하는 그녀...

오늘은 어디를 가는 것일까...



항상 기대되고 긴장된다 ~~

다이나믹한 스캐쥴의 연속이다 ^^





두 번째의 데이트만에 파악한 그녀는


길치인 것 같다 ...

자꾸 맴돈다







가는 길에 만난 이 건물은.. 미용실

직업이 미용쪽이라..

미용실만 나오면 자동반사적으로~ 찍어버린다



\


이것도 미용실









이것도 미용실... 뭔가 시골스럽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쿠마모토...


사실 그녀가 사는 오무타는

크게보면 큐슈라는 섬안에... 몇개의 현이 있는데

가장 중심인 후쿠오카와

그 다음현인 쿠마모토현의 경계부근이라..

두 현을 맘대로 넘나들 수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었다







한가찐 이곳~~














쿠마모토 성 관광지인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사뿐한 발걸음을 옮기는 에미상...










올라가다 만난 신기한 삼발이 차??



일본은 정말 다양한 탈 거리들이 있는 것 같다









돌담길 ...












숲속의 에미











셀카 실패












성공 ^^













녹음이 우거진 이곳...쿠마모토 성...












상태 안좋은 그녀









다음 목적지를 검색중인가?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만든 공간...



예전엔 물이 성벽에 자국만큼 차 있었겠다 ~











자~~ 저기가 쿠마모토 성입니다 ~~







간지난다 종아리 근육 ~~ 뭐래니














똥싸는 그녀











입장권을 산 후

(웬만한 입장권 및 교통비는 전부
자기가 계산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온 나를 배려하는 것 같다)










성으로 들어간다 ...

들어가다 만난...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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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자 폼좀 난다~~



(동영상들이 등장하기 시작)










사무라이와 한 컷~~



사카모토 집안도 사무라이 집안일까???

궁금한게 생겼다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게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웃기게 생긴 사무라이









웃기지 마!!!!!











나 바람의 검심 아니고

바람의 중심 ~ 노지철이라구 ~~











사진놀이를 하며 ~~









성에 오릅니다











하늘이 맑고 아름다웠다



일본은 섬이라.. 공기가 머물지 않아서..

어디를 가나.. 시계가 좋은 것 같다








옛모습








오호라~~












찍어보자














실내 구경도 좀 하고 ~~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부탁해서 찍힌 사진



암튼 이렇게 즐겁게 쿠마모토성 관광을 했지만..

역사적으로는 일본의 3대성인 쿠마모토성은
우리에게 유쾌한 공간은 아니다

카토 이요마사 -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으로
우리나라에서 매우 잔인했던 왜놈의 장수가
가지고 있던 성이라고 한다

나중에 알고 나니 ~~ 웬지~~ 씁쓸하다 ~~


넘어가고~






관광지마다..
유명한 먹거리가 한가지씩은 꼭 있는데...


대부분 사서 먹는 것 같다...

앙꼬가 들어간 떡 같은 걸 먹는 그녀






그렇게 성을 내려와서 또 다른 곳으로 이동 ~











정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전통 가옥 같다

숨은 에미 찾기








하나 하나... 이국적인











갑자기 소원은 ~~

한류스타 지철님과 결혼하게 해주세요~~

는 아니겠지











너에게 나를 맡긴다~~












사진전 준비하나.. 그녀의 사진이 너무 많다








큰 사진기를 들고 여행하는일은

즐거우면서도 힘들다

















사진쇼를 마치고~~ 이동한다











저거 뭐라고 해야하나...

쿠모모토엔 도로로 전철이 다닌다














영화 포스터처럼 만들어 보았다













이것도.. 새로운 느낌..








운전을 교대해 본다











예전에 우핸들 180sx를 2~3일 정도 운전한 적은 있지만

차의 진행방향까지 반대인 이곳에서의 운전은... 충격이였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달려온 이곳은











그녀의 언니다..
에미상은 언니가 둘있다고 한다..


세자매의 막내라고 한다~~

아들이 없다!! 아들이 없다!!







이 집앞에도 귀여운 화초가 ~










사카모토 리에코

1984년생 별명 처키!!


일본사람의 집에 첫 방문이였지만 무척 짧았다..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할 줄 알았지만

인사만 했다...



일본이던 한국이던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은 특히나..

방문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야한다...

무턱대고 들이대는 건 배려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일이다







그래서 둘이 오붓하게..


고급식당으로.....






슬슬 무서워 지기 시작한다.



일본의 물가와 엔고에











그러거나 말거나 해맑은 그녀

에미상을 보는 순간...



그 모든 걱정을 잊게 해준다










내가 가져간 안경도 써보고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비싸보이고 ~~



근데 엄청 맛있었고~~




그녀는 또.. 계산대에 달려들었고~~

난 ~ 남자다움을 보여줬고~~






다른 곳은 내가 쏠께~~ 라는

느낌의 그녀의 액션에 이끌려 ~~

간 곳은 ~~





카라오케였다...

우리나라로 하면 노래방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술과 음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자 노래방에서 그럼 선곡은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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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방법은 비슷하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불가능 하다~










그녀의 목소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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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곧 잘 하는구나....
매력있다 매력있어~~

발라드 노래는 특히 마음속으로저며든다~~



더 길게 듣고 싶지만이정도만...

맞아죽을 수 있으니 ~






카라오케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아이도 있는 걸 보니..

술은 팔지만 입장은 가능한 것 같다







그녀가 쏘러간다 ~~ 고맙다..











오빠가 내야되는거 아냐????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 또 밤이 깊었으니...

숙소로 이동한다

밤에 있던 이야기는 비밀이니까 넘어가고





아침에 일어나니 조식을 골라서 받을 수 있다...


주먹밥 또는 토스트....
이곳은.. 호텔인데 호텔이 아니다..
뭔소리냐고? 러브호텔이라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모텔같은 역활을 하는 곳인데
한국과는 조금 다른게
시간별로 끊어서 쉬었다 갈 수 있다
(빠른 당신이라면 상당히 합리적일 것이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본의 호텔들 또는 비즈니스 호텔들을 가보면
정말 코딱지 만한 방인데..

러브호텔은 시설도 좋고 ~

방마다 여러가지 특색이 있어서 골라 자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서

1번방 그림에는 옆에 빠찡코게임기,
마사지배드, 안마기
2번방에는 러브체위기 , 밑에 구멍뚤린 의자

뭐 이런식으로 야릇한 용품들이
방마다 구색되어 있고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다..


업소마다 틀리긴 하지만
저렇게 조식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입장하면서 종류를 고르면 된다


이렇게 러브호텔도.. 간단해 보이지만..
일단 규칙이 입장하면 퇴실때까지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시스템이라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숙박을 했다가는

빼도 박도 못하는 결과가 있을 수 있음을
꼭 알아둬야 할 것 같다 ^^

암튼 에미씨 덕분에
여러가지 일반적으로 하지 못할
경험들을 하고 있다 ~ ^^






담날 화장하는일본여자 에미씨 ㅋ










요게 우리가 묵은 호텔



맨 위에 간판에는 "프리푸드, 드링크"라고 써있다







어느덧.. 시간은.. 빛보다 빠르게 흘러...



나는 이곳을 떠날 채비를 해야만 했다








그 와중에 나를 반겨준 신기한 차

언제나 차 사진을 찍는 차사랑정신ㅡㅜ








그녀는 역까지만 데려다 주고..

출근을 했다...













나는 나름대로 익숙해져...

혼자서 차표를 끊고...














올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쓸쓸한 전철역에 홀로서서...


돌아오는 전철을 기다린다







그리울꺼야.. 시골풍경~~





그렇게 텐진 시내에 도착해서

아무리 슬퍼도... 배는 고팠다






도시락을 먹어볼까?


도시락 전문점도 구경하고








맛있어 보인다







사서 먹을 곳이 없으니.. 패스 ~~








이거 맛있어 보인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손가락으로 주분을 하고 ~~










맛있는 가츠동 셋트를 최후의 만찬으로 ~











후쿠오카의 향기를 뒤로 한채








언제 쯤 또 올수 있을까...






생각하며








당시 뜨고 있던 카라를 보며...

아~~ 한국 가기 싫다를 반복하며









어느덧 공항으로....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










5단 수동기어를 가진

완전 느린 버스에 몸을 실고









전용기를 불러서







타고 떠난다










좌측 하단에 보이는 곳이

처음 데이트를 했던
인공해변 모모치 해변과 타워구나



그립구나 벌써








아들놈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더니...


돌아오는 길에..

미래 장인장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고 있는 나



엄니껀... 아웃오브 안중..ㅡㅡ









언제 또 일본에 갈 수 있을까.....

다음엔.. 또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그녀와 결혼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4편으로 이어집니다.


PS: 사진이 좀 많다 보니까..

늘어지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네요 ^^

허접하지만.. 열심히 연재해 보겠습니다 ^^


- 4편 예고

일본집에서 처음으로 식사를 해보는 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