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의 일본여자와 결혼하기 1편 - 난 일본말은 못하지만 일본여자친구를 원해!!2013. 11. 27. 17:53안녕하세요노지철입니다.
다들.. 일본스시녀와 결혼한 제게
많은 관심들을 갖고
어떻게 만났는지..
일본말도 못하던 사람이
어떤 과정을 통해 연애를 하고
또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고 ~~
물어보곤 합니다...
제가 그녀를 어떻게 만났는지에서 부터
한국남자 노지철과 일본여자 에미씨의
사랑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1편... 난 일본말은 못하지만
일본여자친구를 원해!!
2011년 4월18일... 로 거슬러 간다
일본여자... 한국에 알려진 이미지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한국남자와 궁합이 딱 이라던데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남자는
일본식 가옥에서 영국요리를 먹으며
미국여자와 사는 남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영국식 가옥에서 프랑스요리를 먹으며
일본여자와 사는 남자
이런말도 있는데...
과연...
사실일지 거짓일지 확인할 방법은 오로지...
직접 만나보는 것 뿐...
내 직업의 특성상(미용)
일본을 왕래할 일은 많이 있었다..
그 만큼 기회는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일본어라고는..
기모치~ 스미마셍
오이시이..
아리가또 밖에 못하는 나는...
그들의 명함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친구가 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 큐슈의 후쿠오카시에서 열리는
코스모 비지니스포럼이라는
1년에 한 번씩 있는 큐슈에서 가장 큰
미용인의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일본의 3대 미용재료상중의
하나인 코스모그룹이 주최하며
헤어아이롱으로 최고의 회사인
구레이쓰이온의 한국지사도 매년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오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당시 일이 밀려있고 바빠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구레이쓰이온 대표(일본 행사를 주최한 회사의
한국대표님)님께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미용인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서라도...
당일치기라도 좋으니 함께 합시다"
라는 대표님께서 제안을 해주셨다..
그래서... 아침 9시 출국편 저녁 6:30분 입국편으로
급히 다녀오게 되었다.
그렇게 도착한
일본 큐슈의 후쿠오카 국제회의장
![]() 나는 무대뽀형 스타일이다
저돌적인면이 있어서
일본에서는 배려가 기본인데
나는 한국의 미용인들에게 좋은 자료를 주기 위해...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사진을 찍는 타입이다.
![]() 매년 3천명 가량의 미용인이 모인다..
인원수가 많은 만큼... 반을 여자라고 보면..
많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언제나 처럼 기대해본다..
하지만 혹 누군가 내게말을 걸어줘도...
대화할 방법은 불행이도 아직 없다
![]() '미야무라 호기'라고 하는
일본 최고의 스타미용사가 무대에 있다
일본 연예인을 비롯해서 여자들에게
가장 핫~ 한 스타일링의 귀재이다.
![]() 그 외에... 그 해에 가장 유행할만한 트랜드를
각 분야별로 시연하고 설명하는 시간들을 갖는다..
모두들 한 가닥하시는 분들이라 보면 되겠다.
미용분야에서도
시스템적으로 배울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 촬영을 하고 있는데
내게 관심을 보이고 미소를 지어주는
일본처자들이 있었다!!!
미안하다... 내스타일이 아니다...
웃어준 건 고맙지만...
일본어를 못하는게
참 다행스러운 순간이였다..
![]() 큰 행사장에서의 교육이 끝나게 되면
2부와 3부로 나뉘어
국제회의장에 있는여러 곳의 교실에서
헤어컷트, 헤어스타일 사진기법,
두피마사지- 해드스파, 고객관리,
직원관리, 경영기법 등등... 세분화 된 수업을
미리 신청하여 들을 수 있었다
또 한 번 느끼는
참 부러운 시스템이다
이 모든게 가능한 이유는....
![]() 비록 내가 듣고 있는 수업이 별루일지라도
졸지않고끝까지 관람해 주는...
친절한 관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강의를 정말 잘해야 된다...
그들은 매우 직설적이다..
-0-
![]() 그렇게 여러개의 강의장을 촬영하던중에
눈에 들어 온....
한 여인이 있었다
![]() 일본스럽지 않은 한 여자!!!!!
일단 들이대고 사진을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쳐다볼때까지 찍었다.....
내 스타일이였다...
정말! 내 스타일이였다
이렇게 된거 말도 못하는데
사진이라도 혼자 간직하자는 심보였다...
![]() 티나게 자꾸 찍어대니까
그녀도 의식을 했는지
무안해 하며 웃기 시작했다.
일단 눈에 드는 것은 성공한 것 같다!!
![]() 눈을 마주치기까지 했다
심장이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바운스 바운스!!!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일본말을 못 하는데....
난 일본말을 못 하는데....
![]() 운명처럼 내 앞에 나타난
이상형의 여자를 난 놓치기 싫은데~!
어떻하지?
어떻게 하면 좋지??
![]() 나는... 그녀에게
무작정 명함을 건냈다...
그리고 외쳤다...
"포토!!! 이메일 이메일"
그 이상의 대화는 무리였다
대신.. 그녀가 쪽지에 적어준
메일주소를 나도 받을 수 있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뒤로 한채...
나는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그 동안 일본을 정말 많이 왔지만....
저렇게 내 심장을 뛰게하는 여자는 없었는데....
![]() 정말 가기 싫은 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긴 채...
![]() 지는 노을을 비행기 위에서 바라보며...
그녀는... 내 명함을 보고 있을까???????
나에게 메일을 보내줄까.........
이 생각을... 무한 반복하며...
나는 강제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
- 2편으로
PS:태그저장은 어떻게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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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 : 노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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